우주님에게 선물이 왔다..노란색의 이쁜봉지에 담겨있는 비누와 카드..

진우맘은 떡같이 생긴 비누가 왔지? 난 공주 비누라네^^

부럽지? (우주..미안)

카렌듈라 지성용..즉시 사용 가능이다..오늘부터 열심히 써보고..후기 올려드려야겠다..
우주에게 사고친 이야기..
어제 카드를 쓰면서 우주 주소가 이상해 보인다.비누 담겨온 포장지 보고 주소를 쓰다보니...마지막 번지가 41인가???
그래서 그냥 써서 보냈는데..주인장 보기로 물어보니 44번지란다..이를 어째..
내가 이미 우체통에 퐁당했는데..오늘 낮 12시에 우체통에 써붙인 메모..
"우체부님 추운데 고생하십니다.
제가 카드를 보냈는데 주소가 틀렸네요..빨간 봉투의 ~~~한 카드의 주소를 41번지에서 44번지로 고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지의 글을 길게 썼다..
우체통이 학교앞에 있어서 과연 아이들 손을 안타고 잘 붙어있었는지..우체부아저씨가 그글을 읽고 내 편지를 수정해주었는지..그 과정은 우주손에 카드가 들어가나 안들어가나 보면 알게 될것이다..
알라디너 여러분...카드가 잘 들어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