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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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知生焉知死 2008-01-16  

안녕하세요 람혼님 언제나 좋은 글 올려 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로쟈님 페이퍼에 남기신 '강박적 전공분야'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람혼 2008-01-16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allnaru님.
'강박적 전공분야'라는 것은, 실제 저의 '전공'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저 '근대성'에 대한 저의 고질적 병증을 부르는 다른 이름입니다.ㅎㅎ 하지만 이 '근대적' 병증이 저 개인만의 병증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것이 희망이라면 희망입니다.^^
 


비로그인 2007-12-20  

어쩌다가 제가 님을 발견하는 축복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  (절대로 아부성 발언 아닙니다)   합장과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내년에는 님의 글을 더 볼 수 있는 멋진 해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음악 작업하시는 것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누더기 같은 혼에게 누추한 영혼이 합장을 합니다.  - 살청 드림

* 님과 아프님과의 인연은 제가 중매했지요. 두 분의 멋진 인연도 계속 되시길....

 
 
람혼 2007-12-20 0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야말로 올해 殺靑님과의 인연을 얻었다는 축복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그보다 더 멋진 새해를 기원합니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멀리서나마"라고 말씀하셨지만, 제겐 殺靑님의 그런 응원이야말로 진정 큰 힘이 된다는 고백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아프락사스님과의 다리도 놓아주시다니, 이거 여러모로 감사할 일만 가득합니다.^^ 합장에 응답하여 다시금 합장을 올립니다.
 


마늘빵 2007-08-30  

헙. 입이 쩍 벌어지는군요. 페이퍼 하나 완독하기도 힘들겠습니다. 장시간이 소요될 것이 뻔하고, 집중적인 정신노동도 추가될 것 같고. 하하. 댓글 감사합니다. 이 서재의 존재를 이제 알았군요. 제가 마을 산책을 소홀히 했나봅니다.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 아이디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람혼 2007-08-31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아프락사스 님. 아프락사스 님 서재에 댓글을 남긴 건 처음이지만 즐겨찾기 해놓고 가끔씩 기웃거린답니다.^^; 아이디는, 누더기 '람'에 넋 '혼', 일종의 아호입니다.
 


린(隣) 2007-07-25  

람혼님, 안녕하세요. 버려진 공간에 글 남겨주셨군요. 고맙긴 한데, 좀 부끄럽기도 하네요.^^;; 남기신 인사도 메일링 서비스로 알았지요.

저는 요새 불어 땜에 힘드네요. 진작 불어책을 열심히 읽지 않았더니 뒤늦게 고생이죠. 지도교수와 쌈박질(!)하고 몇 년 어렵게 지내다 맘 고쳐 먹고 곧 빠리에 한 1,2년 공부하러 갑니다. 나이가 많아선지, 원래 어학에 능력 부족인지, 말은 말대로 글은 글대로 힘들어 앞으로의 생활이 두렵네요. 하다보면 늘겠지 생각은 하는데, 참 깝깝하군요..

가뜩이나 몸과 맘이 여유가 없는데다 7월까진 글빚도 있어 그러네요. 8월에 블로그에서 뵙지요. 람혼님의 불어 공부의 노하우는 뭘까요? 역시나 고군분투, 악전고투일까요? ^^ 한번 뵙고 싶었는데, 언젠가 기회가 있겠지요.

참, 알라딘 서재가 람혼님 덕에 훨씬 풍요로워지겠군요.^^

*남쪽엔 장마가 끝나고 이제 무더위의 시작인가 봅니다. 이번 여름 들어 처음 덥다고 느낀 날이네요.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람혼 2007-07-26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리로 학문하러 떠나신다니 왠지 조금 그리워지면서도 또한 매우 부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네요.^^ 말씀하신 대로 언어 학습에 악전고투 외의 첩경이 있겠습니까?ㅎㅎ^^; 그리고 일천한 저보다야 caute님이 불어 훨씬 잘 하실 텐데요, 건투를 기원합니다! 가시게 되면 꼭 알려주세요. 저도 어쩌면 근자에 프랑스에 한 번 방문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함께 비스트로에서 가볍게 에스프레소 한 잔 하는 여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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