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x 0 = ?

0 x 0 이 뭐냐면요... 그림을 보면 팍 실감날 겁니다.



주먹 크로스 주먹.... 강남스타일...


메피스토님은 책 혹은 DVD 하나 골라주세요. 음반도 좋아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13-02-06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 힌트를 물어 물어서 겨우 맞췄군요..^^

2013-02-06 09: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깐따삐야 2013-02-06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메피님, 축하드려요. 정말 강남스타일이네. 기발해요.^^

Kir 2013-02-0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거였군요^^ 축하드립니다~

hanicare 2013-02-06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축하드려요^^

같은하늘 2013-02-08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히히~~~ 이거였군요. 해람이 센스쟁이~~ㅋㅋ
 
신년맞이 기분전환 이벤트

아직도 정답자 안 나왔습니다.

0 x 0을 맞춰주세요.

출제는 마로와 해람이니 그 수준에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눈사람, 안경, 이런 게 아니라 몸짓입니다.

신년맞이 이벤트인데 아무도 못 맞추면 막 서운하잖아요. 잉잉.


댓글(22) 먼댓글(1)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메피스토님 축하드려요.
    from 마로, 해람, 그리고 조선인 2013-02-06 08:36 
    0 x 0 이 뭐냐면요... 그림을 보면 팍 실감날 겁니다.주먹 크로스 주먹.... 강남스타일...메피스토님은 책 혹은 DVD 하나 골라주세요. 음반도 좋아요.
 
 
Mephistopheles 2013-02-05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도하는 건가..(사람)o X(죽도) o(사람)...힌트를 좀 더 주시던가요.

깐따삐야 2013-02-05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수하는 건가요? 힌트를 주셔요!

글샘 2013-02-05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난의 안경도 아니라면,
눈 띠용~~~@@ 하는 동작 정도?

별족 2013-02-05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워레인저 크로스?

Kir 2013-02-05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택도 없다 싶어서 혼자 생각하고 말았는데, 혹시 저 동그라미는 아이들 머리고 직선이 몸인가요? 그러니까... 마로랑 해람이가 양쪽에 머리를 두고 누워서 다리를 서로 교차시키는??

울보 2013-02-05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반대로 생각했는데
우리 왜 있잖아요,
누워서 발을 하늘로 올리기 손으로 등받쳐서, 그리고 다리를 아래로 내리면 그 있잖아요, 6자모양이 옆으로 된것 ,그걸 다리만 크로스 한것,,ㅋㅋ딸이랑 둘이 누워서 자전거 타기 한다고 누워서 하다가 둘이 발이 땅에 닿았는데 발이 꼬여서 배를 잡고 우섰거든요,,,ㅎㅎ

saint236 2013-02-05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워레인저 변신을 위해 크로스 하는 장면에 한표요....

마립간 2013-02-05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뽀.

조선인 2013-02-05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힌트 좀 더.
메피스토님, 깐따삐야님, kircheis님, 울보님, 혼자서 하는 동작입니다.
글샘님, 눈 띠용은 아니구요.
별족님, saint236님, 동작이 가장 흡사합니다. 단 애니메이션이 아닙니다.
마립간님, 어랏, 어떻게 뽀뽀가 나오죠???

마립간 2013-02-05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과도한 또는 빈약한 상상력. 0는 한사람, X는 두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것으로.

글샘 2013-02-05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옹인가???

rosa 2013-02-05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요..
머리+팔 X 자로 크로스+발끝 붙이고 무릎 벌려서 동그라미 만들기
아닐까요? ^^;;

hanicare 2013-02-05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 사이에서 두 팔을 크로스..

Mephistopheles 2013-02-05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팔짱끼고 있다는 표현인가..

조선인 2013-02-05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립간님, 아잉,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 낸 문제인데. 부끄부끄.
글샘님, 혼자 하는 동작이라니깐요.
ROSA님, 하니케어님, 메피스토님, 팍팍 힌트 나갑니다. 팔이 크로스되는 건 맞습니다.

Mephistopheles 2013-02-05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싸이의 말춤..?

반디 2013-02-05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쩐지 메피님이 정답인 듯함

hanicare 2013-02-05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얍!, 태권도? 푸힛 구글 입사 문제랑 다른 방향의 어려움이 있네요.
ㅎㅎ

saint236 2013-02-05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태권도 기본 자세 이런건가요? 흠...메피님 답이 맞을 듯도 하네요.

글샘 2013-02-05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강남스타일이구나. ㅋ~

조선인 2013-02-06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꺄햐햐 정답입니다.
반디님, 네 맞습니다.
하니케어님, 구글 입사 문제를 풀어보셨다는 님이 더 존경스러워요.
saint236님, 태권도학원에서도 말춤을 가르치더라구요.
글샘님, 그러게요, 강남스타일입니다.

꿈꾸는섬 2013-02-08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마로와 해람이 기발해요. 맞추신 메피님은 대단하시구요~
 

엄마아빠는 처음이야. 내가 처음 만난 사람도, 나를 처음 사랑한 사랑도 엄마아빠니까.

엄마아빠는 불자동차야. 내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오잖아.

엄마아빠는 반창고야. 엄마 아빠가 달래줄 때마다 아픈 곳이 싹 다 나으니까.

엄마아빠는 거울이야. 나랑 똑같이 닮았거든.

엄마아빠는 유령이야. 내가 뭘 하는지 다 알아내고 가끔은 무섭게 혼내니까.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머큐리 2012-05-20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순오기 2012-05-20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천재시인의 등장인가요!^^
애들은 다 시인이고 천재라고 하지만, 해람이는 진짜 시인이네요.^^

조선인 2012-05-21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큐리님, ^^
순오기님, 애들은 정말 시인이에요. 어제 옆지기랑 나랑 살살 녹였습니다.

하늘바람 2012-05-21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천재네요 대단한 관찰과 대단한 판단과
도저히 유아 솜씨로 안보이네요
와우

울보 2012-05-21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진 말이네요,,

조선인 2012-05-21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울보님, 이게 다 애키우는 보람 아니겠습니까. 흐뭇흐뭇

네꼬 2012-05-21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꺅! 저도 "네꼬 이모는 @@@@야." 한 줄 얻고 싶네요!

조선인 2012-05-22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호호 수원으로 놀러오세요.
 
061105 마로의 첫심부름

 

해람이가 살 건 아빠 바나나우유랑 해람이가 먹을 사과 쥬스, 누나의 배 쥬스.

해람이는 누나와 달리 특별한 준비물 없이 장바구니 하나만 들고 집을 나섰다.

아이는 엘리베이터 타고 가고, 나는 계단으로 쫓아가 1층에 숨어서 지켜보기.

해람이는 넘어지지도 않고, 돈을 떨어뜨리지도 않고, 주차장 지날 때 차조심도 잘 하고 흐뭇흐뭇.

 

그런데 아뿔사. 수퍼에 들어가자마자 떡하니 바나나우유를 4개입을 골랐다.

저러면 돈이 모자를텐데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끊임없이 쥬스를 바꿔고르며 우왕좌왕.

우여곡절 끝에 어찌어찌 계산을 하고 나온다 싶어 아파트 입구에서 짠 맞아주니,

돈이 모자라 누나쥬스는 못 샀고, 제 쥬스만 샀단다. ^^

딱 맞게 돈을 써 거스름돈은 챙길 일 없었지만, 영수증도 잘 챙겨왔고,

낑낑거리고 장바구니를 들고 오는 게 안쓰러웠는데,

제 심부름이라고 집까지 혼자서 장바구니 들고 오는 대견함까지.

짜아식, 많이 컸구나.

 

아쉬운 건 내가 미처 사진을 못 남겼다는 거.

 

 


댓글(8)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숲노래 2012-05-20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그러나 글로 남기셨고
마음에는 깊이 아로새겨졌겠지요~

마노아 2012-05-20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글로도 그림이 가득해요.

순오기 2012-05-20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아이들의 첫심부름 기록, 훌륭하네요.
나는 셋을 키웠어도 이런 생각을 못했네요.ㅜㅜ

조선인 2012-05-21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된장님, 어제는 정말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이만큼 컸구나 싶어 짠하기도 했구요.
마노아님, 히히 마로 때처럼 요란스럽지 않아 더 대견했습니다.
순오기님, '이슬이의 첫 심부름'의 영향이에요. 히히.

프레이야 2012-05-21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미남 해람이에게도 조선인님에게도 박수 짝짝짝!!!
이슬이의첫심부름, 참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죠.
아이들 어릴 때 같이 보고 지금도 작은아이 방에 꽂혀있지요.^^

조선인 2012-05-21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레이야님, 이슬이의 첫심부름은 도서관에서만 빌려보고 안 샀는데, 이제서야 후회되어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히히

네꼬 2012-05-21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므앙...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조선인 2012-05-22 0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히히 애들 때문에 힘들다가도 애들 때문에 님 말씀처럼 몽글몽글 녹아버려요.
 

 

해람이는 배를 타고 집으로 가는 중이야. 다리를 꼬고 있는 게 포인트야.
하늘엔 해가 떠 있는데, 맑은데, 우리집 굴뚝에서 연기가 나와 막 번지고 있고... 

 

축구하는 해람이야. 공을 차다 말고 엄마가 사진찍자고 해서 웃으면서 V를 하고 있어. 

... 

마로는 가베놀이도 해주고 이것저것 노력했는데 책에서 나온 거 이상은 스스로 안 했다.
반면 해람이는 그냥 내버려뒀는데 누나가 안 쓰고 방치한 것들로 제맘대로 놀면서,
이야기가 있는 조형, 구성이 있는 그림을 그려낸다.
딸이 말로 감동을 줬다면, 아들은 그림이나 만들기로 감동을 준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호인 2011-12-02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의 상상은 어른의 상상을 초월하죠.
그래서 더욱 신선합니다.
대견스럽게 자라고 있는 해람!!!

무스탕 2011-12-02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명을 읽으니까 정말 저 안에 다 있어요.
해님도 있고 다리 꼰 해람이도 있고 웃으며 V자 그리는 해람이도 보이고요.
이런건 사진으로 꼭 남겨둬야 나중에도 추억이 되겠어요 ^^

조선인 2011-12-02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아이마다 잘 하는 건 따로 있나봐요. 마로는 마로라서 이쁘고, 해람이는 해람이라서 기특하고, 헤헤.
무스탕님, 요새는 온 집이 해람이 전시실이에요. 해람이가 그린 그림이 벽, 창문, 천장, 그야말로 사방 도배중입니다. ^^

울보 2011-12-02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찾았어요,발꼬고있는해람이 집,,
참 멋진 상상과 즐거운 놀이네요,,류 가베도 그대로 있는데,,

水巖 2011-12-03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곳에도 전시실이 생겼군요. 아이들 창의력은 어른들이 훼방놀면 안돼요.

조선인 2011-12-05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애들마다 적성은 따로 있나봐요. ㅎㅎ
수암님, 네!!! 분부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