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치유 > 목로주점....김연숙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타고
년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 멋진 내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 아~
그네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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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났다.
연수생들로 북적거리던 이곳이 적막에 쌓였다.
아니 종합운동장에 포크레인 소리가 조금씩 들리는 듯 하다.
잔듸조성공사로 인해 그 소리만이 정적을 깬다.

금년도 상반기 교육이 오늘로서 끝났다.
이제는 이곳도 학교로 말하면 방학이다.
우선 강의가 없어서 좋다.
8월말까지는..........

우리도 이제  상반기 결산을 위한
연수원 가족끼리의 Workshop(바다로 갈 것 같다)도 해야하고
휴가도 가고,
비수기동안에 자기계발을 위해
외부 기관에 교육도 갔다와야 한다.

또한 연수성과평가를 위해 출장도 다녀와얄 것 같다.
쉬는 기간이라고 무작정 쉬는 것이 아니라
하반기 연수를 대비하여 준비하는 기간이다.

연수원 생활실이며 강의실 공사도 하는 갑다.

8월에 2번에 걸쳐 외부기관에 교육을 간다.
생산성본부에 1번, OPE에서 1번

실태조사는 8월말경에 충북음성 대소에 있는 금고와
충남서령에 있는 금고로 계획되어 있다.

충북대소에는 내친구가 실무책임자(상무)로 있어서 선정되었고
(아무래도 임의로우니까 ㅋㅋㅋ)
충남 서령은 후배인 김교수가 잘아는 전무가 근무한다나 뭐라나.......
교수 2명씩 4개조로 편성되었다.


휴가는 8월 첫째주로 계획했다.
아직 자세한 일정은 잡지 않았지만 부산의 파라다이스호텔로 갈까를
목하 고민중이다.
그곳에서 2박하며 해운대해수욕장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준비할려고 하는데
옆지기가 호응을 해줄런 지 모르겠다.

아무튼 지금은 넘 더워서 약간 짜증스럽긴 하지만(에어콘으로 인해 짜증까진 아니지만)
마음만은 홀가분하다.
아~ 우~
이제 8월말까지는 무한정 자유다.
그래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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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2006-07-14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컨구레츄레이션!!!!!!
(으 못말리는 콩글리쉬)

물만두 2006-07-14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우~

아영엄마 2006-07-14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근 한 달간의 자유를 만끽하게 되셨군요. 감축드립니다. ^^

하늘바람 2006-07-14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축하드려요. 부럽네요. 뭐 저역시 자유롭긴 하지만 그래도

해리포터7 2006-07-14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부러워요..여유로와지셨네요..열심히 일한 전호인님!이제 떠나는 일만 남았군요?^^ㅎㅎㅎ

또또유스또 2006-07-14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열심히 일한 당신........



드 ...세....요....

ㅎㅎㅎ 제게 남은 마지막 아이스크림 이미지입니다..ㅎㅎㅎ


한샘 2006-07-14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셨어요. 뿌듯하실 거같아요.
이렇게 마침표를 찍고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자유...마음껏 누리세요^^

세실 2006-07-15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부러워라~~~ 푹 쉬시며 재충전 하시길.......

달콤한책 2006-07-15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 방학!!!

전호인 2006-07-15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Thank you!!!!!! ㅎㅎㅎ

물만두님, 으~~~흠!

야영엄마님, 네, 한달간 여유롭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해받지 않고.
하지만 꼭 그렇지 만은 않습니다.

하늘바람님, 자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즐거운 것이져!!!!

해리포터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인 셈이져 뭐. 학교의 방학에 선생님들이 하시는 것과 같다고 보심 될 듯 합니다. ㅎㅎㅎ

또또님, 넘 맛나게 생겼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진 않지만 넘 감사하고 맛나게 먹겠습니다.

한샘님, 여유로운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유! 좋져?

세실님, ㅎㅎㅎ 내 나름대로 시간을 만들어 활용을 해얄 것 같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나침반님, 무한정의 자유는 아니랍니다. 당근 출근을 해서 강의만 없을 뿐입져!!! 하지만 그 시간은 거의 개인의 자유시간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정기적인 일상외에는......

달콤한 책님, 캄싸!!!! ㅎㅎㅎ
 
한점 바람 되어
박진섭 지음 / 시문학사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퇴근한 집에 시집 한권이 배달되어 있었다.
엥!
누가 보냈을까?
아내가 "박진섭 시집이던데여.
집안어른 아니신가여?" 라고 묻는다.

아하~~~
집안 어른이신 진섭아저씨(아버님 학렬)가 보내주신 시집이었다.
그런데 아저씨가 시인이라니......

오랫동안 교편(고딩 국어샘)을 잡고 계시다가
정년퇴임하신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 데
시인이라는 것은 첨 알았다.
에궁~~ 이럴 수가!!!!!

저녁에 "한점 바람 되어" 시집을 읽었다.(감상했다)
책 표지며 간지에 그려진 커리커쳐가 천상 아저씨다.

늘 중후하고, 인자함이 넘치는 외모와 어쩜 저리 똑같을 까?
시 또한 아저씨를 그대로 빼닮은 것 같다.

시인이 살아오신 유년시절이
눈을 녹이듯이 아련히 녹아있고

효성이 가득담긴 시속에는 아버님과 어머님이
아직도 살아계시는 듯 하여 감회가 새롭다.

시인의 동반자와 함께 한 연애시절의
가슴 설레임은 내가 연애시절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절친했지만 이제는 아련한 추억의 저편에서
기억이라는 수단을 동원해야만 만날 수 있는
선배에 대한 애틋함이 또한 심금을 울린다.

선배가 떠난자리에
이제는 세월의 흐름속에
인생의 황혼에 남겨 진 친구들과
후배들이 나누는 대화는 정겨움을 더해주는 듯 하여
푸근하다.

이 시집에는
시인의 부모님이 살아계시고,
유년시절의 동화가 있으며,
청년시절의 애인이 아직도 그대로 살아 움직이는 듯 하다.

또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어야 했던 형제간만이 나눌 수 있는 우애는
너무나 애절하여 읽는 이의 마음을
절로 숙연케 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古稀가 된 지금!
언제라도 부르면 달려와 줄 친구들이 있다는 것은
인생을 후회없이 살아온 시인의 자취가 아닐까 한다.

이렇듯 박진섭시집 " 한점 바람 되어"는
고희를 살아온 시인의 인생과 체취가 묻어있다.

다만, 아쉽다면!!!!!
시집제목의 시 "한점 바람 되어 "는
그를 아는 모든 이들과
사랑과 추억 등을 모두
가슴속에 묻은 체
덧없이 떠나고자 하는 시인의 앞날을 노래했기에

섭섭한 마음과 함께
가슴이 아려오는 느낌을 받는 듯 하여
크나 큰 슬픔으로 다가온다.

나도 시인의 나이가 되었을 때
시인처럼 이렇 듯 초연하고 자유로울 수 있을 까?
 
한점 바람 되어

하늘에
한 점
바람되어
떠다니리

사랑과
미움
온갖 욕정
다 버리고

한 조각
구름 되어
흘러다니리

아름다운 새들과
노래하고

향그러운
풀들과
속삭이고

그렇게
떠돌다가

떠돌다가

이쁜
울엄니 만나면
덥석 안겨보리

우주 같은
울엄니 품안에
포근히 잠들어 보리

-----일흔 다섯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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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7-14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희를 넘기고 이런 시집 한 권쯤 품어낼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집안 아저씨께도 축하드립니다.^^

또또유스또 2006-07-14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많이 덥네요...
이 시를 읽으니 (감상하니^^) 연세 드신 분께도 엄니는 늘 한결 같은 느낌이구나...
하는 생각이...
울 이쁜 엄니... 께 전화라도 드려야 겠어요...

달콤한책 2006-07-14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봐요, 봐요...제가 수상하댔죠...문인 집안이자나요^^ 다시 한 번 수상하세요!!!

해리포터7 2006-07-14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멋있어요.이시가요.^^.시집을 내는 분이 집안 어른이시라니 ... 그럼 전호인님도 언젠간 내시겠어요..시집.이리 글도 훌륭하신데^^

똘이맘, 또또맘 2006-07-15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전호인님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한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서재에 몰래 숨어들었다가...에구(기가 눌려서)하고 도망가곤 했지요. 전호인님의 시어도 기대하겠습니다.

전호인 2006-07-15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그쳐!!! 고희가 되었을 때 내 모습이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과연 저희 아저씨처럼 이렇게 할 수 있을 까? 하고여.

또또유스또님, 내 한점 바람 되어의 마지막 부분이 어머님을 그리는 마음이 너무 간절하게 표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달콤한 책님, ㅎㅎㅎ. 우리나라 정치상황하에서 수상은 안될껏 같습니다.
님께서 후원해 주신다면 대통령은 한번 도전해 볼 까 몰라도.....ㅋㅋㅋ

해리포터님, 아유~~ 저야 택도 없져. 집안이 많지 않은 가문입니다만 이렇게 문학을 얘기하고 시를 남길 수 있다는 분이 있어 행복합니다. 한편만 소개했지만 인생이 담겨있는 시집인 것 같습니다.

또또맘님, 예사로운 사람일 뿐입니다. 앞으로는 이곳과 님의 서재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함께하는 즐거움은 배가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더불어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랍니다.
 
 전출처 : 또또유스또 > 감동...


어머니와 달걀...^^* 



저런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내 아이에게 저런 시절을 알려 주고 싶습니다.

사는 것이 너무 팍팍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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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 나옹선사의 시 중에서 -

----------------------------------------------------------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이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 서로 상처를 주기도 하고
아프게 하기도 하네요.

만약 당신이
푸른 산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면
산이 왜 푸르고 하늘이 왜 파란 지
알 수 있을거에요.

아마도 그 답은 당신의 마음이
푸르고 파랗기 때문 아닐까요.

알라딘이란 곳을 첨 접했을 때
이곳도 여느곳과 다름없는 곳인 줄 알았슴다.
그냥저냥 헛소리들이나 해쌌고,
아무생각없이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주절주절대고.............

하지만 책과 영화와 삶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연결하고 인연과 추억을 만드는 곳이란 것을
너무 빨리 체득하게 되었지요.

참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이곳은.......
서로의 정이 있고 각자의 철학이 담겨있어서 좋습니다.
거창하게 표현한다 할지 몰라도
내가 느끼는 것은 그렇다는 거지요.

생각의 차이!
그것은 내가 긍정에 얼마만큼의 포지션을 두느냐에 따라
극복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어울려서 삶을 이야기하고
즐거워하고 슬퍼할 수 있는 쉼터!
때로는 자기의 주장을 마구 쏟아붓고
친구가 되고, 칭찬하고, 위로하고
때로는 만나기도 하고(아직 만나 보진 못했지만....)
이런 것이 있기에......

사이버를 통해서 느낄 수 있는 삭막함을 떨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으이구 그래서 뭘 얘기하고 싶은 거냐고여?

"좋다" 입니다.
(차~~암! 싱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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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7-13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전호인님처럼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지...끄떡끄떡...하면...
건방지게 보이겠죠..ㅋㅋ

달콤한책 2006-07-13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암만해도 수상해요...문인이신가 봐요^^ 빨랑 필명을 대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싸이처럼 그냥 그런 곳인 줄 알았지요...그래서 왜케 빠지나 했는데...
우리에겐 공통 분모가 있더군요. 책이라는! 그래서 더 쉽게 가까워지나 봐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내일도 화이팅하시고 에브리데이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아자!!!

해리포터7 2006-07-13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위에서 다 좋은 말씀하셔서 저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그러나 서로의 주장도 좀더 존중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그 주장펼때도 서로 배려해서 하구요..에궁 주제넘게 또 참견해본 해리퍼텁니당!

물만두 2006-07-13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아무래도 수상하십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7-13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좋다!! 그것이 정답이예요 ㅎㅎ
전호인님 글은 항상 마음에 와닿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셔요^^

전호인 2006-07-13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전혀 건방지게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면? 님을 볼 수가 없으니까여! ㅎㅎㅎ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책님, 오~~우 정중히 거절! 저 수상 못합니다. 더군다나 이 나라는 강력한 대통령제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합죠! ㅋㅋㅋ. 에브리원 에브리데이 화이팅입니다.

해리포터님, 서로 얼굴을 볼 수 없는 곳에서의 에티켓이 바로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공감합니다. ㅎㅎㅎ

물만두님, 수상 안하고 있는데여! ㅋㅋㅋ
짐 울 나라 대통령은 노무현님 인뎅!!!!

삼순님, ㅎㅎㅎ. 방문만으로도 고마운데.
몸을 숨기게 만드는 재주(?)가 있군여.
고맙습니다

하늘바람 2006-07-13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정을 나누는 곳 그래서 저도 정들었어요

야클 2006-07-13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인들이 놀기에 알라딘만큼 돈 안들고 건전한 놀이터도 없어요. ^^

치유 2006-07-13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너무 좋습니다..알라딘~!
그리고 님두요..ㅋㅋ

춤추는인생. 2006-07-13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아요^^

전호인 2006-07-13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그놈의 정이 무섭습니다. 정들면 좋져 뭐!!!!

야클님, 건전한 놀이터라서 넘 좋아여. 다만, 넘 빠져들면 곤란할 듯은 해여.
하루종일 컴터를 끼고 있어야 하는 ... 뭐 그런것만 제외한다면.

배꽃님, 으미~~이 저까지 좋아해 주시다니 황공할 따름입니다.
저두 배꽃님 좋아합니데이~~~~

춤추는인생님, 고맙습니다.
넘 좋다. 다들 좋아하시니까!!!!!

전호인 2006-07-13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침반님, 여러분의 삶이 이곳으로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그곳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고 각자의 일로 분주합니다.
하지만 따뜻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ㅎㅎㅎ
어깨 좀 빌려주세여!

비자림 2006-07-13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은 책을 고리로 좋은 사람들 만나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떤 땐 그게 거꾸로일 때도 있지만..
저는 여기서 저랑 닮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 좋습니다. 또, 자기만의 깊은 세계를 갖고 있는 분들을 만나 존경스럽기도 하구요.
좋은 밤 되세용^^

전호인 2006-07-13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오셨군여. 항상 제가 있어서 든든하시다는 소문이 자자하더이다.
소문나면 스캔들 생기는 뎅!!!!!!

비자림 2006-07-13 2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왕자병 초기 증세이군. (안색을 살펴보며) 우선 마태우스님께 모시고 가서 고견을 들어야겠어. 저번에 청소를 너무 많이 시켰나? 아니, 이런 팔짱을 계속 끼고 알라딘을 돌아 다녀 근육이 위축되어 있어. 흠흠 그래서 평소의 바른 생활 전호인님이 이렇게 헛소리를 하게 되었다니... 아, 안타까워라.
호호호 뭔 스캔들??????????????????
우리 친구 아니었남????????????????


전호인 2006-07-14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호위무사 주제에 무신놈의 왕자병!(버럭)
잘못하면 먼지공주의 호위무사 짤리겠당!!!
흐~흠! 정신차려야지. ㅎㅎㅎ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인데......
영화에 보면 공주와 호위무사 스캔들 마이 생기던데.......
그래야 CF가 마이 들어올 것인뎅!!!!!
에궁~~ 이번에도 대사는 없고 표정만 있는 배역이라서
CF들어오긴 다 글렀당.
비자림님! 나도 다른 배역 주이소~~~~
CF 마이 들어오는 걸루!!! ^*~

비자림 2006-07-14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흠 그럼 보디가드 같은 건 어떠신지??? 클클클 싫으면 말구요.
에잉 먼지공주에 걸맞는 호위무사 찾아봐야겠당
전호인님, 하루 잘 보내셨나요? 푹푹 찌다가 이제 좀 낫네요. 저는 더위를 거의 안 타는데 아이들이 축축 늘어지니 요즘 힘드네요. 후후후

내이름은김삼순 2006-07-14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신화 이벤트 체험단에 뽑히셨는데 보셨어요?^^
언넝 확인하셔요~축하드립니다^^

전호인 2006-07-14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흑흑흑, 토사구팽을 시키는 구나. 이러면 벌받는거 아시는지 몰라???
네 넘 덥습니다. 저도 더위를 너무 타서리......으리구 이 땀내음(?) ㅋㅋㅋ

삼순님, 넘 고마워여. 알려주셔서.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