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 탓인지 몸이 무겁다.
후배 교수들이 연속된 피로로 인해 다들 탈이난 모양이다.
하기야 신규과정이 들어오면 항상 붙어있어야 하니 그럴만 하다. 에궁~~~
오늘은 오전내내강의를 했고, 저녁강의 2시간이 있어서 이제야 마쳤다.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그런지 연수생들이 다들 힘들어 하는 것 같다.
그러니 나도 쳐지는 것 같고.........
이제 들어가서 쉬어야 겠다.
낼도 오전내내 강의가 있으니 낼을 위해 오늘은 푹쉬어야지........
가끔가다가 목소리에서 삑싸리(?)가 나오니까 연수생들이 좋단다. ㅎㅎㅎ
목이 잠긴듯 하다.
지루하지 않도록 힘 썼는데 결과가 어떨런지.......
낼 피드백을 확인해 보면 알 수 있겠지.
오늘도 최선을 다했나를 뒤돌아 본다.
부끄럼은 없었던 듯 하다.
그렇다면 내일도 오늘처럼...........
아자아자.
쉬자. 이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