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장 맞을.


꼴랑 만화에 한편 한편 나오는 시간이

거의 1년씩이나 걸리는 극악한 진도율.


이거 내 생전에 마지막 완결이나 볼 수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무슨 놈에 만화가 아주 그냥 완전 빠지게 하는지....


스토리는 어찌나 길고 길며, 세계관을 일일히 다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만화 꼴에 어찌나 철학적인 사유을 섞어 놓은 건지 원,,,,


게다가 만화의 그림 스타일은 하드코어라서

상당히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ㅠ.ㅠ


------------------------


참고 : 혹시 온라인 게임 중에 mmorpg 스타일의 게임을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베르세르크라는 케릭터의 성격이 버서커(고대 노르드어: berserk)라고 합니다.

광전사라고도 하며 곰(베르)의 모피로 만든 윗도리(세르크; "셔츠")를

걸치고 싸우는 바이킹 전사를 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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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16-01-25 23: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헉! 37권 나왔군요! 35권을 본지가 무려...헤아릴 수 없네요....ㅜㅜ

조만간에 구입해야 겠습니다..ㅎ

yureka01 2016-01-25 23:39   좋아요 1 | URL
영화도 1편 2편이 나왔더군요.^^..

이제 포기하고 언젠가 다 나오면 그때 몰빵치기로 볼랍니다.

이거 한편 한편 눈빠지겠더군요..에이 안볼래.완결후를 노려 볼랍니다.

yamoo 2016-01-26 00:08   좋아요 2 | URL
전 코믹은 2000년부터 보기 시작했구요. 애니는 티비시리즈 4번에 극장판 3번을 봤습니다.
베뤡 빠돌이 중 하나에요..ㅋㅋ

근데 이와와키 히토시의 <히스토리에>는 언제나 완결이 날지 몰르겠어요. 6권 본 이후 완결까지 기둘리기 넘 힘드네욤~

yureka01 2016-01-26 00:10   좋아요 1 | URL
완결 나올때까지 잊기로 했습니다.
조급증에 병이될까 두려워서요 ㅎ^^..

2016-01-26 00: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완결 기다리다 스토리를 잊어버리고 세월에 호기심마저 줘버리면 이 느리고 느린 이야기는 영영 잊혀지는 거죠. 기다리며 때마다 찾아 읽어주세요 ~^^;;

yureka01 2016-01-26 09:02   좋아요 1 | URL
그러게 말이죠..
저렇게 긴 호흡으로 스토리를 짜낸다는 게 ..정말 대단하더군요.....

조선인 2016-01-26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생전에 마지막 완결이나 볼 수 있을런지에 완전 한 표요!!!

yureka01 2016-01-26 09:43   좋아요 1 | URL
한편 나오는데 1년씩 걸리면 앞으로 몇편 나올지요.ㅎㅎㅎ

2016-01-26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yureka01 2016-01-26 15:21   좋아요 1 | URL
영화 나왔을 거예요.^^..
아마 보시면 빠질 것이 거의 백퍼입니다.ㅎㅎㅎ
영화에니 한번 보고 홀딱 ㄷㄷㄷㄷ

cyrus 2016-01-26 17: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만화의 명대사는 슬램덩크 명대사만큼이나 유명하죠. ㅎㅎㅎ

˝등짝을 보자!˝

yureka01 2016-01-26 22:53   좋아요 1 | URL
ㅎㅎㅎㅎ그러게 말입니다..등짝 ㅋ

서니데이 2016-01-26 22: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만화 나온지 오래되었는데, 아직 안봤어요. 아직도 완결되지 않았네요.^^.
유레카님, 좋은밤되세요.^^

yureka01 2016-01-26 22:54   좋아요 2 | URL
당대에 완결을 볼수나 있을런지요 ㅋㅋㅋ

찬겨울의 시름을 덜어내는 밤 되세요 ^^..
 


전부 사진입니다.

인터벌 촬영이라고도 합니다.


30초당 한컷씩 또는 1분당 한컷씩해서

몇시간 동안 계속 찍고

한컷한컷 이어 붙이면 

동영상처럼 시간의 궤적이 보입니다.


나두 한 1년간 시간 주면 이런 거 찍고 싶어요 ㅠ.ㅠ




아이슬란드의 북극하늘에서 보는 별빛.

핀란드의 피오르드 해안의 물결.

아프리카의 세렝케티 초원의 구름.

남미 티티카카호수에 비치는 밤별.

몽고 초원의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의 흔적.

알라스카의 침묵 속에서 고고히 서 있는 전나무 숲.

노르웨이 밤하늘의 오로라.


ㅎㅎㅎ 언제 다 가보고 죽겠나요.ㅎㅎ


하다 못해 강원도 정선에 있는

자작나무 숲도 못가봄 ...아놔.


사진이나 감상 하입시다.


















누가 그랬던가요?

자연의 본질은 추상이라고 ㅎㅎㅎ

머리가 나빠서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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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소년 2016-01-25 21:3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잘 봤습니다.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네요. 모두 사진이라니 놀랍습니다.

yureka01 2016-01-25 21:34   좋아요 3 | URL
^^ 네 전부 사진이었지요....이 재미에 사진 찍나 봐요..ㅎㅎㅎ
현상에서 추상을 추출하고,
추상에서 현상을 유추하는 재미....^^..

오거서 2016-01-25 22:30   좋아요 3 | URL
사진으로 추상 이미지를 추출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

yureka01 2016-01-26 09:03   좋아요 1 | URL
추상을 찾을려면 무궁무진하더라구요.^^..

AgalmA 2016-01-25 23:1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무슨 결과물을 안 만들어내도 저런 데서 1년 살면 영혼이 치유될 거 같습니다. 밥벌이로 돌아오면 다시 남루해지겠지만...그래서 계속 떠나게 되는 거겠죠. 인간은.

yureka01 2016-01-26 09:04   좋아요 1 | URL
정말 저런 곳에서 1년정도 살면...ㅎㅎㅎㅎ

책읽는나무 2016-01-26 10: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런 사진을 인터벌 촬영이라고 하는군요?
한 번씩 TV에서 꽃이 활짝 피거나 나무에서 새순이 터 잎을 피우는 그런 장면들을 보면 사진을 찍은 사람의 노고가 느껴져 참 놀랍고 신비하더라구요
자연이 만들어 주는 예술이 최고가 아닌가 싶어요^^

yureka01 2016-01-26 11:35   좋아요 2 | URL
끈기가 필요한 작업이죠..
한두시간으로는 안되고 몇시간동안 카메라 세워 놓고 한장 한장씩 그 미세한변화를포착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한번에 합치고 모으면 저런 영상이 펼쳐지게 된답니다.
 
문득 삶이 그리운 날에
이수길 지음 / 티핑포인트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는 카메라를 들쳐 매고 전통 재래 시장을 오랫동안 찾았고,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찍었다.


겁없이 무턱대고 들이댄 카메라가 아니라,

안면을 익히고 카메라의 낯가림을 없애기까지

친밀도의 고도화라는 과정을 거치며

시장사람들의 카메라에 거부감이 사리질 무렵부터 담은 사진이었다.


그래서 표정이 꾸미지 않았고,

순간의 밀도높은 표정이 그래서 나온 까닭이다.

그래서 시장의 널부러진 삶의 얼굴이 원시적 모습의

예리한 순간의 포착으로 나타 내고 있다.


이런 가감없는 표정에서 얼굴에 쓰여진 삶의 나이테를

작가는 사진으로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급조된 사진을 난 싫어한다.

지난한 이해와 연민의 과정을 거치지 않는 졸속의 사진도 거부한다.


셔터를 누르는 시간은 순간으로 지날 지라도

이 순간의 하나를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에서 나오는

작가의 사유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졸속과 날림의 사진은 이미지의 낭비이고

휘발되어 버리는 공허한 허무다.


긴 호흡으로 심호흡이라야 만이 전해지는 인간성은 

그래서 이 시대에서 더 애틋함을 불러 일으킨다.


그래,. 다 살고 있고 살아가고 살아 내고 있지만,

그 살아짐에 대한 삶이란 그리움을 그래서 더 쏟구치는 것은

왜 그러한가? 라는 질문을 나오게 되는 이유.


작가는 이 질문에서 전통시장의 모습에서 만나고 싶었던 것이고

어쩌면 삶은 죽을 때까지 풀지 못하는 질문에 

접근하려는 그리움의 추구이다.

결국 다다르지 못할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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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1-25 20: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유레카님,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yureka01 2016-01-25 21:59   좋아요 2 | URL
추운 겨울밤이라도 따쓰함이 온통 머무시기를 ^^ 바랍니다~~^^..
 














오늘 몇시간동안 강 바람 맞으며,

빛의 욕망에 충실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몰입하며 빛에서 진리를 만나련만,

겨울 찬바람이 어찌나

온 몸으로 파고 들던지,


그러나 온기를 잃었어도

빛은 여전히 반짝이는 욕망에서 

한치의 벗어남도 없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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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1-24 00: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저 물비늘 뒤척이는 거 봐라...
거대한 녀석일까...잠깐 자다 돌아 눕는 거겠지...
물결이 이는 것을 보면..늘 예뻐서..
살아있는 생물의 기운이 느껴져요.
물론 살아 있죠..ㅎㅎㅎ

yureka01 2016-01-24 00:30   좋아요 3 | URL
물비늘..윤슬...빛반짝임....

빛의 8분 50초의 공간 여행.

눈에 들어 온 욕망...

다양한 주제가 팍팍팍~~~떠 오르게 되죠.^^..

[그장소] 2016-01-24 00:34   좋아요 3 | URL
역시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
반짝이는 건 물비늘 만이 아니네요.
유레카님 눈도 그러네요.반짝반짝...!!!

yureka01 2016-01-24 00:43   좋아요 2 | URL
몇주만에 사진 담으로 나갔는데 ㅎㅎㅎ
이거 3컷이 전부였어요..아놔....어찌나 추운지요 ㅋㅋㅋ

[그장소] 2016-01-24 01:56   좋아요 1 | URL
강바람들이 오랫만이라고....
`어서와~!이런 바람은 처음이지?`
하면서 칼들고 군무를 추는걸 제대로 맞으셨나봅니다 ㅡ^^

samadhi(眞我) 2016-01-24 00:1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우와 선수(?)가 찍으니 다르네요. 추울 때 풍경이 더 선명해지는 듯하더라구요.

yureka01 2016-01-24 00:31   좋아요 2 | URL
강가에 나가면 다 보이는 빛이라죠..맑은 날..바람은 차게 파고 들더군요.
많이 안아주고 왔습니다..ㅎㅎㅎㅎ하도 반짝여서 말입니다.
^^..

samadhi(眞我) 2016-01-24 00:33   좋아요 3 | URL
애들(?)이 놀랐겠어요. 감성짙은 낯선 이가 갑자기 앵겨서 ㅋㅋㅋ

yureka01 2016-01-24 00:36   좋아요 2 | URL
사진은 감성팔이의 일상화라야 됩니다.^^..ㅎㅎ좋은 밤 되시고요 ~~^^..

지금행복하자 2016-01-24 00:2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분명 추운거 아는데,. 따뜻해 보여요~^^

yureka01 2016-01-24 00:31   좋아요 4 | URL
빛의 온도와
바람의 밀도가
사랑으로 속삭이니
더더욱 반짝이며
눈이 부시더라구요..^^..

책읽는나무 2016-01-24 07: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정말 따뜻하게 빛나네요!
소리없이^^

yureka01 2016-01-24 11:01   좋아요 1 | URL
빛이 소리를 보여주거든요.^^.

세실 2016-01-24 09: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따뜻한 방안에서 멋진 사진을 감상하는 영광을 주시는군요^^
사진도 따뜻함과 차가움의 공존!

yureka01 2016-01-24 11:02   좋아요 1 | URL
ㅎㅎㅎ실제론 좀 추웠는데 빛만큼은 따뜻했습니다^.^

오거서 2016-01-24 09: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을 가졌고 추위를 이겨내는 열정도 지닌 프로임을 알겠네요. 그러지 않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순간의 아름다움이잖아요.

yureka01 2016-01-24 11:03   좋아요 1 | URL
겨울 강가는 칼바람이 불지만
빛도 칼같이 파고 들었습니다!^^..

오거서 2016-01-24 12:20   좋아요 1 | URL
사진을 보면서 떠오르는 클래식 음악 한 곡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

심은유 2016-01-24 10: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yureka01 2016-01-24 11:03   좋아요 1 | URL
몇 주만에 사진 담으로 갔습니다..ㅎㅎㅎ

프레이야 2016-01-24 12: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하필 엄청 춥다는 오늘 출사를 ㅎㅎ
멋진 시선입니다. 감행할 가치가 있었네요.
나가야 찾고 찾아야 담지요!! 몸 좀 녹이세요. 옆지긴 어제 섬진강변 출사 갔다가 얼어죽을 뻔 했다고ㅎㅎ 유레카님은 어느 강변인지요?

yureka01 2016-01-24 17:24   좋아요 2 | URL
여기는 낙동강이었어요..달성이랍니다.
오늘도 날씨가 재대로 된 겨울이더군요.ㅎㅎㅎㅎ
그러게요..나가야 물비늘을 만나니까요..

감사합니다~~휴일 오후도 푸근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16-01-24 18: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추워도 사진찍으러 가시다니.^^
예술가는 부지런해야하나봐요.^^
유레카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yureka01 2016-01-24 23:13   좋아요 2 | URL
사진은 어제 찍었어요 .ㅎㅎㅎ
물론 오늘은 현장에 기공식있어서
하루 종일 밖에서 있었더니 오들오들하더라구요.
한파가 실감나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꿀잠 이루시길 !~
 

어제 뭐시기 아웃도어 매장에서
옷사러 갔다가 내 꺼는 안사고
혼자 사는 친구 놈 생각나서
친구놈 꺼만 사 옴.

회사에서 주는 피복구매권으로 지름.

나야 옷 있으니 더 필요도 없어서...

그렇게 비싼건 아니지만

이월 상품이라도 30이 넘음.

신상은 60이 넘었드랬다.아놔. ㅠㅠ


그나마 이만하면 누추하지는 않겟다 싶었다.
쥐 뿔도 없는 세끼 졸라 까칠해서 아무 꺼나 사주면

사주고도 욕먹을 거 같아서, 어느 정도 급은 마춰야 됨.

 

 

 

그래도  누가 먼저 죽든 간에

적어도 나는 친구에게 옷 한 벌은

사줬다는 자부심은 가질 것임 ㅋ


이건 도종환의 접시꽃 당신이란 시에서 

감흥된 짓이니...


시인에게 감사를!!!


이거 친구에게 입혀 놓고 사진 찍으로 가야겠다.


아무래도 이 옷 웃도리 입고 

친구의 등짝을 보면 

내 가슴이 쪼끔은 뿌듯해지기를.....


산다는 건 이렇게 약간만이라도 빠직빠직하게 

나누고 살면 내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복감이 

자기 도취적 쩔어가는 겨.


아등 바등 악착같이 내꺼만 챙기는 황무지는

난 도저히 서글퍼서 살기가 싫어져서 말이지.


겉피는 고어텍스고 내피는 구스 패팅이니 뜨실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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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6-01-23 14: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쓰신 글이 귀엽기도 하고, 약간은 서글프기도 하고...
전 그래도 이 세상에 착한 사람이 더 많은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많진 않아도 아무튼 있다는 쪽에 제 목숨을 내놓겠습니다.ㅋㅋ
어쨌든 잘 하셨네요. 역시 시는 위대합니다!^^

yureka01 2016-01-23 14:22   좋아요 2 | URL
그럼요 ..밑바닥에는 정체없는 베이스가 우울입니다.ㅎㅎㅎ

좀 넉넉한 자들이 팍팍 베풀고 퍼주면
구율이 참 쉬울텐데 말입니다.그런데 거의 불가능하다는 서글픔이 보이는 시대입니다.

맞습니다..어느 곳에서는 이태석 신부님 같은 살신하는 분이
꼭 있다고 믿어야만이 살 수 있으니까요.

시가 없더라면 생각도 못할 일이 시의 힘이 되어 주더군요.

감사합니다!~주말 따스함과 함께 하시길!~

프레이야 2016-01-23 14:3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막 전해집니다.
그분은 참 좋은 친구를 뒀군요. 복된 일 하셨어요.
색상도 멋집니다.

yureka01 2016-01-24 00:51   좋아요 1 | URL
줄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더군요....
참 기회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

오거서 2016-01-23 14: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대놓고 욕지거리를 하는 친구라면 막역한 사이라 생각되지만 막역지간 까탈스런 친구한테서 좋은 말을 듣지 못할 것 같기도 해요.
그나저나 좋은 일을 하셨군요. ^^

yureka01 2016-01-24 00:52   좋아요 1 | URL
ㅎㅎㅎㅎ욕지거리가 반어법이라니 말입니다 .
대놓고 좋아한다고는 말 못합니다.ㄷㄷㄷㄷ

커피소년 2016-01-23 15:5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한 벌에 30만원이라니 어마어마한 금액이네요.

5만원 넘어가는 옷을 사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네요.

아니 옷 자체를 거의 안 샀네요..

옷 살돈으로 책을 샀으니까요..

30만원이면 책이 30권이군요.ㅎㅎ

선물에 금액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아주 좋아하는 친구인가 봅니다.

겨울왕국에서 옷이라도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겠지요..ㅎㅎ

마음이라도 따뜻한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yureka01 2016-01-24 00:54   좋아요 1 | URL
내옷을 사입는 것 이상으로 마음이 흐뭇해지는 효과...
아마 세상의 수명은 한 1초 쯤 연장하는데 도움이 될런지요 ㅋㅋㅋㅋ

아마 책의 가르침을 직접 실천하는 게 300권 읽는 것 보다는 효과 좋거든요..

이 밤도 따스하시길 ~~

2016-06-05 1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05 14: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26 2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26 23: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27 1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별이랑 2016-01-23 15: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까칠해서 급을 맞춰준다는 말씀에 친구에대한 애정까지 느껴져 괜시리 시큰거리네요.
크던지 작던지 뭔가를 나눌수있는 관계는 참 좋죠~

yureka01 2016-01-24 00:55   좋아요 1 | URL
내꺼만 챙기다간 다 같이 죽거든요..

그럼요.^^..

세실 2016-01-23 15: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훌륭한 친구신걸요.
전 옷 있어도 계속 사고 싶던데요.ㅎㅎ

yureka01 2016-01-24 00:55   좋아요 1 | URL
내가 가져서 기쁨보다는 친구가 입고 기뻐하는 걸 보는 게 더 기쁠때라면
얼마든지 ㅋㅋㅋ^^..

cyrus 2016-01-23 16: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울 아버지 생신 선물로 아주 좋은 아웃도어 잠바를 구입했는데, 30만 원 정도 지출했습니다. ^^;;

yureka01 2016-01-24 00:56   좋아요 1 | URL
가격을 보니 대충 이정도 선이 다수를 차지 하더라구요..
몇배나 비싼것도 있고 더 싼것도 있는데 적정선 찾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버님 좋아하셨겠습니다~~^^..

서니데이 2016-01-23 19: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네요.
이렇게 추운 날에는 좋은 선물 될 거예요.
유레카님,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yureka01 2016-01-24 00:57   좋아요 1 | URL
네 그럼요..
추울 때는 그저 따스한게 최고입니다.


책읽는나무 2016-01-23 22: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무언가를 자꾸 퍼주고 싶은 친구가 있지요~~친구분에게 기분좋은 욕?을 얻어먹으실 것이 분명한데 그래도 유레카님은 그저 바보처럼 기분좋아 실실 웃으실 것 같습니다^^
색상 잘 고르셨네요

yureka01 2016-01-24 00:58   좋아요 2 | URL
ㅎㅎㅎㅎ오늘 사진 찍으로 나갔다 와서 입은 걸 보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좋았습니다..^^..

지금행복하자 2016-01-23 22: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멋진 친구이십니다 ㅎㅎㅎ

yureka01 2016-01-24 00:58   좋아요 1 | URL
더 멋찌게 살고 싶어요 ㅋ^^..

노란가방 2016-01-23 22: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훌륭하십니다

yureka01 2016-01-24 00:59   좋아요 1 | URL
이게 기본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싶습니다!~~^^
자주 못하니 아쉽기도 하고요..
좋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