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어제(813) 먹은 게 없어서 그런지 어지럼증이 심해서 하루 종일 누워만 있었다. 먹어도 어지럼증, 안 먹어도 어지럼증. 늦게 서재에 들렀다가 댓글을 남기신 분들에게 답글도 못 남기고 내일 해야지 하고, 마우스를 움직이다가 마이페이퍼 옆에 TOP100 를 보았다. 이게 뭐지 하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도저히 몰라서 검색을 했지만 내가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옆지기를 불러 물어 보았더니 자세히 설명을 해 주는 것이다. 배속에 든 것이 없으니 머리속도 텅 비어버린 것 같다. ㅎㅎㅎ

 내가 알라딘us에서 비회원부터 시작해서 회원으로 책을 주문하기 시작한지 8년이 넘을 것이다. 회원으로 가입해서 난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계속 리뷰를 적었을 뿐. 그 때가 2007 518. 내가 정확하게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지는 2008 5월일 것이다

처음으로 겪는 일들은(좋은 일만) 나에게는 모두가 신기할 뿐이다... ㅋㅋ

 TOP100 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미국에 있다보니 읽고 싶은 책은 많지만, 비싸서 잘 구입을 하지 않아서 리뷰도 안 쓰고, 리뷰를 적는다고 해도 리뷰 적립금을 주긴 주지만 미국에서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솔직히 알라딘이 밉다.^^;; 그래서 리뷰를 안 쓰고, 그냥 마이페이퍼만 올렸는데... 내가 봐도 심심한 나의 서재인데... 

 보잘 것 없는 저의 서재에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꾸벅 ^^ 제가  한국에 있었다면 한 턱 낼텐데...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는 관계로 다음에 근사하게 한 턱 쏘겠습니다." ^_^  

덧) 제가 나갈 때까지 인내심 키우시면서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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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2009-08-15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후애님이 탑100인건 당연한 일이죠~~
매일 재미있는 거 알려주시는데요^^ㅎㅎ
저도 탑100 달릴때까지 열심히 활동해야겠어요~~

후애(厚愛) 2009-08-15 11:19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너무 빠른 것 같아서 솔직히 좀 놀랐어요. ㅋㅋㅋ
그래도 기분은 무척이나 좋네요^^ ㅎㅎㅎ
열심히 하세요~~
저도 옆에서 열심히 응원 드릴께요~~^^

2009-08-15 1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5 1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5 23: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16 04: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유쾌한마녀 2009-08-15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렇게나 대단하신 분이였다니... 역시!!!ㅎㅎㅎ 이거 특종으로 선정 되는 것 보다 더 좋은건데요??ㅋㅋ 부러워요~~~ㅋㅋㅋ

후애(厚愛) 2009-08-16 04:48   좋아요 0 | URL
저 대단한 사람 아니에요.^^;;
보잘 것 없는 제 서재를 찾아주시는 알라디너 분들 덕분이지요.^^

머큐리 2009-08-15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분발해서 후애님 뒤를 따라가렵니다...ㅎㅎ 열심히 노력한 보상이니 많이 행복하셔도 될 듯 합니다. 부럽부럽입니다

후애(厚愛) 2009-08-16 05:30   좋아요 0 | URL
재미없는 제 서재를 따라오시다가 심심하실건데요... ㅎㅎㅎ
헤헤~ 감사합니다.^^

프레이야 2009-08-16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축하드려요~~~

후애(厚愛) 2009-08-16 10:05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 감사합니다.^^

같은하늘 2009-08-21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알라딘에 오랜만에 들려서 이제서야 축하드립니다...ㅎㅎㅎ
후애님 페이퍼는 언제나 신기하고 재미나답니다...

후애(厚愛) 2009-08-21 04:5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다 하시니 너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어요...ㅋㅋ
 

지금 간절히 생각이 나고, 간절히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 바로 짜장면과 짬뽕이다. 오늘따라 너무나 생각이 나고 먹고싶은데... 우리나라처럼 중국집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이곳까지 배달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배달이 안 된다는 점에 통곡을 하고 싶은 나다...  한국과 미국은 왜이리 거리가 먼걸까... 멀어도 너무나 멀다...

 

사진으로만 봐도 맛나게 보이는 짜장면과 얼큰한 짬뽕!!! 가끔씩 요리를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바로 오늘처럼... 이럴 때는 전화 한통에 배달이 되는 짜장면과 짬뽕이 생각이 난다. 거기다 덤으로 군만두도 시켜 먹고... ㅎㅎㅎ  

오늘 무슨 일인지 하루종일 짜장면과 짬뽕만 생각이 나는 것이다. 참 이상타... 이상한 것도 아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나라 음식이 더 생각이 나는 건 당연하고, 먹고싶은 음식들이 더 많이 생각이 난다. 한인식당은 있는데, 메뉴를 보면 짜장면과 짬뽕이 빠졌다. 우리나라처럼 중국집이 이곳에 있다면 정말 장사 잘 될건데... 그럼 난 단골 고객일텐데... ㅋㅋㅋ 

참 이렇게 먹고싶은 음식들이 많은데 2년을 어떻게 참고 살아가려나... 정말 걱정이로다... 11년을 미국에서 산 내가 참 기특하다고 생각이 든다...^^

왜 배달이 안 되는거여~~~   

ㅜ_ㅜ 

덧)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비가 내릴 기세다.  지금 천둥번개가 치고 있다... 비가 올 것 같네. 간밤에 비가 많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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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2009-08-13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후애님 땜에 급 짜장면과 짬뽕에 군침 흘리는 1인임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는데...이거 먹으면 후애님 약올리는 것 같아서 오늘은 패스합니다.

후애(厚愛) 2009-08-13 11:35   좋아요 0 | URL
전 괜찮으니 시켜서 드세요.^^
괜히 저 때문에 못 드셨다고 나중에 저한테 곱빼기로 사 달라고 하실까봐 겁나네요. ㅎㅎㅎ

어느멋진날 2009-08-13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또 먹고 싶잖아요~~ ㅋㅋ
우리 후애님은 어쩜 이렇게 군침도는 사진들만!
근데 머큐리님 말처럼 저도 시켜먹겠다고 하면 후애님을 약올리는 것 같아서,,
그말은 못하겠어용~~
후애님 우리나라에서 먹던 음식들 생각이 간절하시군요,,
한국에 들어오시면 꼭 드셔야 해요! 종이에 계속 적고 계시죠?

후애(厚愛) 2009-08-13 13:57   좋아요 0 | URL
시켜서 드세요~~ ㅎㅎ
전 괜찮아요. 정말이에요!!^^
그냥 드셨다는 말씀만 안 하시면 되요. ㅎ
저 때문에 못 시켜 드셔서 저 이러다 미움 받을 것 같네요. ㅋㅋㅋ
네. 우리나라 음식들이 아주 간절히 생각이 납니다.
종이에 적고 있는데요.
2년까지 기다리려면 리스트가 10장이 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카스피 2009-08-13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직접 중국집을 차려보세요.우리 나라처럼 철가방들이 배달한다면 아마 대박이 날겁니다.미국에선 핏자외엔 배달이 없다고 들었거든요.
후애님이 좋아하시는 짜장면도 드시고 돈도 버시고 일석 이조 아니실까요^^

후애(厚愛) 2009-08-15 07:48   좋아요 0 | URL
중국집을 차리려고 해도 자금이 문제에요. ㅎㅎㅎ
워싱턴주가 정말 비싸거든요.
세금도 다른 도시들보다 높은 걸로 알고 있어요.
정말 이곳에서 식당이든 중국집을 차리면 영업 잘 된답니다.^^

행복희망꿈 2009-08-13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맛있게 보이는데요.
맞아요. 밥하기 싫을때는 딱! 좋은 메뉴이지요.^^
맛난 음식이 먹고싶은건 참을수 없는 유혹이지요?
2년을 기다려야 한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후애(厚愛) 2009-08-15 07:50   좋아요 0 | URL
그죠.. 전에 한국에서 살았을 때 주말에 밥 하기 싫어서 동네 중국집에 배달시켜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요. ㅎㅎㅎ
시간아~ 빨리 가거라~ 하고 비는 접니다. 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08-13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오~~
난 짬뽕 ^^

후애(厚愛) 2009-08-15 07:52   좋아요 0 | URL
오~~ 오~~
난 둘 다 ^^

비로그인 2009-08-13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가까이 있어도 그리운 것이 짜장 짬뽕 콤비죠. ㅋㅋ

후애(厚愛) 2009-08-15 07:52   좋아요 0 | URL
가까이 있으니 언제든지 드실 수 있잖아요ㅠㅠ
부러워요~ ㅎㅎ

같은하늘 2009-08-14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야심한 새벽... 지금 2시 22분...
저 배고픈데 너무하십니다...ㅜㅜ

후애(厚愛) 2009-08-15 07:54   좋아요 0 | URL
새벽 늦게까지 안 주무시고 뭐 하셨어요?^^
죄송해요. 전 먹고싶어서 배가 더 고파오는 것 같아요... ㅜ_ㅜ

노이에자이트 2009-08-14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나가사키 짬뽕이 궁금해요.그 곳 화교들이 만들었다고 하니까요.일본 사람 입맛을 반영해서 좀 덜 매울 것도 같구요.

후애(厚愛) 2009-08-15 07:56   좋아요 0 | URL
전 처음 들어보는 나가사키 짬뽕이에요.
제가 별로 중국 음식과 일본 음식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요.^^;;

노이에자이트 2009-08-15 10:10   좋아요 0 | URL
제가 화교에 관심이 많아서 우선은 일본과 한국화교들의 음식에 대해서 조금 알아요.엄밀히 말하면 짬뽕은 중국음식이 아니라 화교음식입니다.그래서 화교들이 현지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하지요.일본 짬뽕은 일본인 입맛에 한국 짬뽕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하네요.
짜장면 역시 한국의 화교들이 만든 것으로 일본의 화교들은 안 만든답니다.짜장면이나 짬뽕은 문화간의 융합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요런 것도 재밌죠.

후애(厚愛) 2009-08-15 10:34   좋아요 0 | URL
역시 아시는 게 너무 많으셔요.
그래서 제가 노이에자이트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그런데요. 이곳 일본인과 중국인들이 음식을 만들면 거의 미국인 입맛에 맛게끔 음식을 만들어요. 특히 중국인들이 만든 음식들은 미원과 설탕이 너무 들어가 있어서 못 먹겠더군요. 그런데 미국인들은 맛 있다고 잘 먹습니다. 전에 아는 지인께서 중국인이 하는 식당에 짜장면과 짬뽕이 있다고 해서 갔었는데요. 맛이 없어서 못 먹었어요. 특히 짜장면에 생강을 어찌나 많이 넣었는지 냄새가 나서 못 먹었고요. 짬뽕은 완전 맹물이었어요.

새초롬너구리 2009-08-14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가끔 그런 생각을 해요. '먹고살자고 일하는 건데, 밥도 못먹고 일하다니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이 있나!!!!!'하고요. 참, 사람은 형이상학적인 것 같아도, 먹고싶은거 못먹으면 가끔 미치죠. 전 이상하게 해가 뜬 낮에는 별로 식욕이 안땡겨서 대충 커피먹고 살다가, 밤에 누우면 TV에서 나오는 (이런건 규제해야되요!!!!!!!!!!!!!!!!!말이지. 시켜먹지도 못하는 한밤에 왜 짜장면이 나오고 말야!! 게다가, 패스트푸드 단속말고, 밤에 라면CF나 라면먹는씬을 넣지않게 드라마작가 교육도 시키고 말야!!!) 것들 때문에 가끔 돌아요.

방명록에 써주신 글 보았습니다. 전 [아웃라이어]가 떙기는군요. 그걸 받아야 님에게 두통약을 보낼 수 있다니 말입니다^^ 전 집에 아스피린하고 타이레놀, 후시딘은 꼭 놔둬요. 그게 의사들도 인정한 가장 안정적인 약이라서요. 감기일떄도 저약들로 해결하죠.

자장면은 춘장을 구해보셔요. 슈퍼에 가셔서 춘장을 사셔서 양파 등을 넣고 볶으면서 맛을 보세요. 꼭 중국집처럼 강하게 볶을 필요는 없을 거예요. 그리고 우동면을 사셔서, 정 없으면 파스타 면발을 쓰시던가...아님 밀가루를 사셔서 칼국수면으로 쓰셔서 쌂은 것을 넣고 볶으면서 설탕이나 미원 (ㅡ.ㅡ)을 넣으시고 한번 드셔보세요.

짬뽕은...음, 제가 휴가가서 알아보고 올께요. 요즘 볶음 짬뽕이 무지하게 떙겨서 꼭 배우고 말거거든요. 신라면이나 짬뽕라면으로 해결할 수도 있어요.

후애(厚愛) 2009-08-15 08:19   좋아요 0 | URL
맞아요. 배는 고픈데, 새벽에 먹기가 좀 그렇고 해서 배 고픈 걸 참아가면서 티브를 보면 모두가 먹는 광고뿐이에요. ㅎㅎㅎ
먹는 광고를 보고 있으면 배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요. 그렇다고 늦은 시간에 먹기도 그렇고, 불 끄고 자려고 하면 머리속에 온통 음식만 생각이 나는거에요.
그러다 잠을 설치고요. ㅋㅋㅋ

책 [아웃라이어]로 주문할께요.
주소와 성함, 연락처, 우편번호 알려 주시는대로 희망꿈님께 말씀 드리면 바로 주문 들어가실거에요.^^

역시 우리나라 약이 독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미국약은 너무 독해서 제 위장이 통곡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미국약을 복용하기가 겁이 납니다.

다음주에 마트에 가서 춘장이 있는지 알아 볼께요. 있으면 다음 주 메뉴를 직접 만든 짜장면이에요. ㅎㅎㅎ 짬뽕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0^
신라면과 짬봉라면이 있는 줄 몰랐네요. 이곳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마트에 가서 알아봐야겠어요. ㅋㅋ

휴가 잘 갔다 오세요~~
그리고 제 서재에 비밀 댓글로 주소 꼭 남겨 주셔야 합니다!^^

머큐리 2009-08-14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사는 잘 받으신건가요... 올라오늘 글이 없으니 궁금하네요...이번 검사로 잘 마무리되도록 빌고 있습니다...건강하셔야되욧!!!

후애(厚愛) 2009-08-15 08:20   좋아요 0 | URL
넵!!! 꼭 건강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어제는 어지럼증이 너무 심해서 누워 있었어요.
오늘 검사 받았습니다. 결과는 다음 주 화요일에 나온다고 하네요.
궁금해서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ㅠㅠ

유쾌한마녀 2009-08-16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우!!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얼큰한 짬뽕보다 짜장면...그냥 짜장보단 간짜장이...아 정말 맛있겠네요!!!!!!!! 조만간 어서 먹어야겠어요 ㅎㅎ

후애(厚愛) 2009-08-17 06:02   좋아요 0 | URL
전 더워도 짬뽕 먹을거에요! ㅋㅋㅋ
전 간짜장보다 짜장면이 좋아요.^^
네~ 많이 드세요 ㅎㅎㅎ

유쾌한마녀 2009-08-17 19:18   좋아요 0 | URL
저 오늘 먹고 왔답니다!!!!!ㅋㅋㅋ 막내 동생이랑 대학교 도서관에 갔는데 마침 오늘 메뉴가 짜장면이더라구요 ㅎㅎ 참고로 도서관 식당 짜장면을 젤로 좋아해요 ㅋ 면 뽑은 즉시 바로 나오거든요 ㅎㅎ 정말 맛있었답니다 ㅋㅋㅋㅋ

후애(厚愛) 2009-08-18 04:26   좋아요 0 | URL
도서관에도 식당이 있군요.
전 독서실에만 있는 줄 알았어요.^^;;
맛 나게 드시고 오셨다니 다행이에요.
그리고 부럽고요.^^
 

http://www.youtube.com/watch?v=77iDIp40m9E 

http://www.youtube.com/watch?v=Zi9GOvR3Ynw 

http://www.youtube.com/watch?v=FZHtbAH-cSM 

http://www.youtube.com/watch?v=yMpQlXZz4VA  

우울할때~  

하하하 웃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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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08-13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 정말 귀여운 동물들이네요^^

후애(厚愛) 2009-08-15 08:23   좋아요 0 | URL
그죠^^ 전 첫번째 동영상 마지막 편 침팬지가 태권도하는 걸 보고 놀랐어요^^
 

  

다가오는 이번 주 금요일(8.14일)에 복부 초음파검사(Abdominal Ultrasound)를 한다. 초음파로 복부 전체를 검사한다고 한다. 그리고 의사 예감에 쓸개(Gall Bladder 담낭)쪽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고 한다.  

복부 초음파검사 때문에 목요일 오후 5시부터 금요일 12시 반까지 과일외에는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다. 물도 마찬가지!!! 에휴...  ㅜ_ㅜ 

요 아래 사진이 목요일에 먹을 과일이다. ㅎㅎㅎ  (나의 음식인 과일 ㅋㅋㅋ) 어제 옆지기가 일 마치고 마트에 들러서 사온 과일인데, 배 고플까봐 넉넉하게 사 왔다. 다 먹지도 못할건데... 먹어봤자 화장실로 직행!!! ㅜ_ㅜ

              
그런데 음식, 과자, 과일, 초콜릿, 등을 먹어도 구토를 하는 난데, 왜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하는건지... 이해를 하면서도 이해를 하고싶지 않은 나다...  

몸과 마음이 지친다. 이것이 마지막 검사였으면 좋겠다. 이번에 아무런 문제점을 못 찾으면 옆지기는 의사랑 담판을 짓는다고 한다. 어제 언니는 도대체 이게 몇 달째냐고, 의사들이 내 동생 죽일거냐고 화를 내는 언니. 근데 아픈 내가 더 답답하고 화가 나거든... 

화를 내면서 나를 생각했던지 농담을 하는 언니. 큰조카를 우편물로 보내줄테니 그리 알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우편물로 보내면 배송료가 많이 나오니 배편으로 보내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언니가 배편으로 가면 얼마나 걸리느냐고 묻길래 한 두달정도. 그럼 생수와 생쌀을 함께 넣어서 보내야겠다. 하는 언니. ㅎㅎㅎ 더 재미나는 건 큰조카가 이모한테 가는 게 무조건 좋다고 옆에서 맞장구치는 큰조카. 이모가 뭐가 그리 좋다고 이모랑 살려고 하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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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8-12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쪼록 이번에는 꼭 원인이 밝혀졌으면 합니다.
복부초음파는 아픈 건 아니니 다행이네요. 흠..
(무슨 초음파 한번 해주는데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립니까!!)

후애(厚愛) 2009-08-12 09:20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저도 이번에 원인도 찾고 마지막 검사였으면 좋겠어요.
너무 힘이 들어요.
그러게요. 초음파 검사 기다리다 숨 넘어가겠어요 ㅜㅜ

하늘바람 2009-08-12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인도 걱정되고 안나오면서 님을 괴롭히는 것도 걱정되네요.
우리나라에선 초음파는 가면 바로하는곳도 많던데.
하지만 님 어렵지만 마음 편히 갖도록 노력하셔요

후애(厚愛) 2009-08-12 12:03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해요^^
우리나라와 이곳이 달라도 너무 달라요.
그래서 짜증이 날 때가 많아요.
원인 찾으려고 여러 검사받는 제가 힘 들고 기운이 다 빠져요 ㅜ_ㅜ

글샘 2009-08-12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빨리 원인을 찾고 치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구의 반대편에 있긴 하지만... 후애님 뱃속이 편안하시길... 저도 기도드릴게요. ^^(교회는 안 다니지만요. 효과가 크답니다. )

후애(厚愛) 2009-08-12 13:35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원인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병원에 다니는 것도, 검사를 하려 가는 것도 이제 지치고, 너무 피곤해서 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어느멋진날 2009-08-12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ㅠㅠ 아프지마셔요,,
빨리 다 나았으면 좋겠네요..
아무일 없을테니 너무 겁먹지 마시구요,,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괜찮아질거에요,,

후애(厚愛) 2009-08-12 16:21   좋아요 0 | URL
네. 안아플께요... 고마워요.^^
초음파 검사라서 겁은 안 나는데요. 저번처럼 원인을 찾았는데 약이 안 들으면 어쩌나... 안 그럼 제가 아픈 진짜 원인을 못 찾으면 어쩌나... 그저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불안하기도 하고요. 너무 지치네요..

행복희망꿈 2009-08-12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이 아프면 생활자체가 참 힘들어지지요.
이번 검사 받으시고 원인도 참고 치료방법도 빨리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큰조카가 배로 가더라도 이모한테 가고싶다고 하니 참 다정해보이네요.
건강해지셔서 하루 빨리 조카랑 언니랑 재미나게 지내시면 좋겠네요.

후애(厚愛) 2009-08-12 16:27   좋아요 0 | URL
네. 고마워요.^^
여러가지 다 힘이 들고 짜증이 나고, 이제 음식을 먹는것도 겁이 나네요.
그렇다고 안 먹을 수도 없고요..
큰조카가 저랑 살고 싶어서 안달이 났어요..
제가 공부 열심히 해서 유학오라고 했어요..ㅎ

비로그인 2009-08-13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지나가는 돼지에게 고구마 하나 던져주고 오신다 생각하세요.

후애(厚愛) 2009-08-13 06:46   좋아요 0 | URL
네. 그럴께요.^^

같은하늘 2009-08-14 0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일이 큼직하니 맛있어 보이는데...
그 마저도 드시고 화장실로 직행하셔야 한다니 씁쓸...
그저 건강한게 최고라는게 실감나네요...
혹시 한국에 빨리 다녀가시면 나아지는 병이 아닐까요? ^^

후애(厚愛) 2009-08-15 08:26   좋아요 0 | URL
냄새만 맡아도 어지럽고, 허리에 통증이 바로 옵니다.
통증 때문에 정말 통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하늘님도 건강 꼭 챙기세요!^^
한국에 가도 나을 병이 아닌 것 같아요ㅠㅠ
 

           
Lorises 로리스원숭이 = 로리스과(Lorisidae) 또는 늘보원숭이과는 영장목 원원아목에 속하는 원숭이의 한 분류이다. 로리스원숭이는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열대, 중앙 아프리카에 산다.
                
                             Pottos 포토원숭이(서아프리카산 로리스과의 원숭이)

Lemurs 여우원숭이 = 분류 : 영장목 여우원숭이과. 생활방식 : 무리를 이루거나 단독 생활. 주행성 또는 야행성. 채색 : 흰색. 갈색. 회색. 적갈색. 서식장소 : 삼림이나 암석지대. 분포지역 : 마다가스카르과 코모로. 초식성 또는 잡식성으로 주로 나뭇잎, 열매, 사탕수수, 대나무, 곤충, 새알 등. 자신의 세력권을 표시하기 위하여 오줌이나 항문에서 나오는 분비물 등을 이용.
          
Tarsier 안경원숭이 = 학명 : Tarsius 분류 : 포유류 영장목 안경원숭이과 안경원숭이속. 분포지역 : 필리핀 남부, 셀레베스섬, 보르네오와 수마트라. 야행성으로 야간에 점프하면서 이동함. 낮에는 가늘고 수직인 나뭇가지를 붙들고 매달려 잠을 자며 보금자리를 만들지 않는다. 곤충을 잡아 먹는다.
   
Marmcsets 명주원숭이 = 척색동물 포유류 영장목 명주원숭이과의 동물이다. 몸색깔은 붉은빛을 띤 누런색이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목에는 갈기처럼 보이는 갈색의 긴 털이 있다. 잡식성이다. 브라질의 밀림에 분포.
                             
Mangabey 맹거베이원숭이 = 학명 : Cercocebus 분류 : 포유류 영장목 긴꼬리원숭이과 맹거베이속. 생활방식 : 약 10 마리가 무리를 지어 생활. 서식장소 : 나무 위 또는 땅 위. 분포지역 : 주로 아프리카. 기름야자와 같은 과실을 즐겨 먹는다. 
          
                                                   Owl 부엉이원숭이
               
Saki 굵은꼬리원숭이, 사키원숭이 = 학명 : Pithecia 분류 : 포유류 영장목 꼬리감는원숭이과. 서식장소 : 숲, 강변. 분포지역 : 베네수엘라, 케냐, 아마존강의 상류와 중류. 습지의 숲에는 거의 살지 않는다. 주로 과일을 먹는데, 덜 익은 씨앗외에 곤충이나 도마뱀도 먹는다. 대단히 신경질적이어서 사육이 곤란함.
               
Spider Monkey 거미원숭이 = 학명 : Ateles 분류 : 영장목 꼬리감는원숭이과 거미원숭이속. 서식장소 : 원시림 또는 열대우림에 서식하며 해발 0~2300m 까지. 분포지역 : 멕시코 남부, 아마존강 유역, 콜롬비아. 몸빛깔은 종류에 따라 다르며 흑색. 황갈색. 적갈색 등으로 변화가 많다. 주로 나무열매 등을 먹는다. 

조류, 곤충류, 어류 못지않게 원숭이도 종류가 많은 걸 이제야 알았다. 요 위에 사진속 중에 내가 알고 있는 원숭이는 여우원숭이와 명주원숭이 뿐이다. 그리고 원숭이 얼굴들이 너무나 다르고 신기하게 생겼다. 그리고 머리 스타일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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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09-08-11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다가스카르 섬에 가면 여우원숭이와 사진 찍고 싶어요.

후애(厚愛) 2009-08-12 03:16   좋아요 0 | URL
원숭이 중에서 여우원숭이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여우원숭이와 사진 꼭 찍으시길 빌께요.^^

어느멋진날 2009-08-11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굵은 꼬리 원숭이는 원숭이 같지가 않아요 ㅋ 포스가 장난이 아닌데요?
부엉이 원숭이는 눈이 커서 겁이 많이 보이네요 ㅎㅎ
오늘도 잼있는 구경 잘 하고 가용~~^^

후애(厚愛) 2009-08-12 03:20   좋아요 0 | URL
귀엽죠? ㅎㅎㅎ 얼굴보다 눈이 너무 작아요.
안경원숭이와 부엉이 원숭이 눈들이 커다란 구슬같아요. 너무 이뻐요.^^
부엉이 아가들이 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만지고 싶어요~~ ^^

무스탕 2009-08-12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원숭이띠에요. 그런데 전 원숭이는 별로 안좋아해요 -_-
이상하게 원숭이는 이쁜거 모르겠어요 --a

후애(厚愛) 2009-08-12 13:37   좋아요 0 | URL
정말이세요?^^ 원숭이 종류를 보니까 이쁜 원숭이가 많던데요.
지나가는 원숭이가 무스탕님 말씀 듣고 섭해서 울지 싶은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