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어제(8월13일) 먹은 게 없어서 그런지 어지럼증이 심해서 하루 종일 누워만 있었다. 먹어도 어지럼증, 안 먹어도 어지럼증. 늦게 서재에 들렀다가 댓글을 남기신 분들에게 답글도 못 남기고 내일 해야지 하고, 마우스를 움직이다가 마이페이퍼 옆에 TOP100 를 보았다. 이게 뭐지 하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도저히 몰라서 검색을 했지만 내가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옆지기를 불러 물어 보았더니 자세히 설명을 해 주는 것이다. 배속에 든 것이 없으니 머리속도 텅 비어버린 것 같다. ㅎㅎㅎ
내가 알라딘us에서 비회원부터 시작해서 회원으로 책을 주문하기 시작한지 8년이 넘을 것이다. 회원으로 가입해서 난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계속 리뷰를 적었을 뿐. 그 때가 2007년 5월18일. 내가 정확하게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지는 2008년 5월일 것이다.
처음으로 겪는 일들은(좋은 일만) 나에게는 모두가 신기할 뿐이다... ㅋㅋ
TOP100 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미국에 있다보니 읽고 싶은 책은 많지만, 비싸서 잘 구입을 하지 않아서 리뷰도 안 쓰고, 리뷰를 적는다고 해도 리뷰 적립금을 주긴 주지만 미국에서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솔직히 알라딘이 밉다.^^;; 그래서 리뷰를 안 쓰고, 그냥 마이페이퍼만 올렸는데... 내가 봐도 심심한 나의 서재인데...
“보잘 것 없는 저의 서재에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꾸벅 ^^ 제가 한국에 있었다면 한 턱 낼텐데... 한국이 아닌 미국에 있는 관계로 다음에 근사하게 한 턱 쏘겠습니다." ^_^
덧) 제가 나갈 때까지 인내심 키우시면서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