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펜젤, 에베날프는 어디에?-



위 지도는 제가 프랑스 안씨에서 스위스 아펜젤, 에베날프까지 이동한 경로입니다. 위 지도를 보시면 대락 아펜젤이 어디쯤 위치해있나 보실수 있습니다. 거의 스위스 동쪽끝에, 오스트리아와 독일 국경에 가까히 위치해있습니다.




위의 지도는 아펜젤 지역을 확대한것을 보기 쉽게 확대한것입니다. (자료출처 Rick Steves' Switzerland) 조그맣게 취리히 방향, 인터라켄방향 그리고 오스트리아쪽 인스부르크방향을 보시면 아펜젤이 어디쯤에 있는지 쉽게 아실수 있을것입니다.


-얼마나 머물까?-


산과 물을 얼마나 좋아하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추천하는 기간은 이틀정도 입니다. 이곳에 케이블카도 다양하게 있고, 하이킹코스, 포크뮤직, 맛있는 음식등을 여유롭게 즐길수 있는 기간입니다. 유럽을 대도시 중심으로 여행하신다면 아펜젤 지역은 스위스 특유의 전원을 즐길수있는 휴식처가 될것이고, 소도시 중심의 여행을 하고 계신다면, 그야말로 스위스의 소도시다운 소도시를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교통-


아펜젤 지역의 중심은 아펜젤 타운입니다. 기차로 에베날프 가는 케이블카가 있는 Wasserauen까진 20분, 취리히까진 1시간 30분, 루체른 까진 2시간정도가 소요됩니다. 자동차로 여행을 하신다면, 교통편은 사실 문제될것이 없고, 차가없이 Wasserauen이나 Appenzell지역을 벗어나시려면 3-9프랑짜리 PubliCar를 이용해 어느곳이나 갈수가 있습니다.


*Appenzell Card*


만약 아펜젤 지역에 3-4박이상 머무신다면, 호텔에서 여러분께 아펜젤 카드를 공짜로 줄것입니다. 이 카드가 있으면, 3새의 케이블카가 공짜일뿐아니라, 지역 박물관, Kronberg루지, PubliCar할인, 지역 기차 공짜등 여러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호텔 예약전에 꼭 문의하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Appenzell-




TI (인포센터): 아펜젤의 TI는 Hauptgasse 4번 거리에 있습니다. 여름엔 9am-6pm, 겨울엔 9am-5pm까지합니다. (전화: 071-898-3300, www.appenzell.ch)


-Sights and Activities


포크 뮤직:공짜, 여름철 (6월중순-10월중순)에 시청건물에서 목요일 오후 6시30분 또는 수요일 오후 8시 호텔 Hof Weissbad에서 스위스 전통 포크뮤직을 즐길수 있다. (확실한 정보는 TI에 다시한번 확인하세요.)


아펜젤 Folklore Museum: 지역의 Cow culture에 대해서 자세히 볼수있는곳.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까지 올라가 내려오면서 관람. (7프랑, 스위스패스로 커버됨)


-Hiking-
이곳의 하이킹 코스는 아주 많은데, 저는 그중에서 릭스티브가 추천한 두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Appenzell to Wasserauen:
2시간 소요되는 이 하이킹은, 아펜젤에서 에베날프 케이블카 출발하는곳까지다. 아펜젤의 프랑스 교회(?)에서 출발해 조그만 냇물, 소, 숲쪽으로가면된다. (아주 마크가 잘 되어있으니 걱정마세요~) Wasserauen에 도착하시면, 케이블카를 타고 Ebenalp로 올라가셔도 좋고, 기차를 타시고 다시 아펜젤로 돌아오셔도 좋다.


2.Barefoot Walk (Barfussweg):
1시간30분짜리 맨발(?)하이킹은 특이하면서도 아주 기억에 남을것이다. 2가지 특별하게 디자인되었다하는데 19세기 물리치료사가 물의 온도와 압력을 이용해 만들었다한다. (전 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해봤어요. 누구 저대신 하고 오실분~ --;)


-자전거-


이곳에서 자전거 타는것도 아주 유명하다. 이차역에서 20프랑에 반나절, 또는 25프랑에 하루종일 빌리수있다.(6시30pm까지 반납) 또는 머무는 호텔에서도 빌릴수 있다 한다.


추천하는 코스는 라인벨리쪽으로 2시간 정도 가면 Alstatten타운이 나오고, 그곳에서 기차를타고 아펜젤로 돌아오는것이다. (TI에 들려서 자전거 뱁을 받길 바란다.)


-음식-


다른것은 모르겠지만, 아펜젤 치즈가 올려져있는 해쉬브라운, 아펜젤 맥주는 정말 강추한다. 값이 비교적 괜찮으면서도 맛있는곳은 뒤에 소개할 에베날프에 있는 Berggasthaus Aescher에서 먹는 음식이다. (여행기에 제가 음식사진 몇개 올렸어요) 본인이 아펜젤에 머물더라고, 저녁쯤은 그곳에서 먹고 오는것을 정말 강력히 추천한다.


-교통 연결편 (기차 여행객을 위해 ^^)-


Appenzell to Luzern: 시간당한대. 2시간45분소요. Herisau에서 갈아탐.
to Bern: 시간당 한대. 3시간 15분. Gossau에서 갈아탐.
to Interlaken: 시간당한대. 4시간30분. 취리히나 베른에서 한번 다라타고, 고싸우나 St.Gallen에서 갈아탐.
to Zurich: 시간당 2개. 1시간45분. Gossau에서 갈아탐. (St.Gallen에서 갈아타는것은 2시간 20분정도 소요)
to Munich: 하루에 3대. 4시간30분소요, St.Gallen에서 갈아탐.
to Laussanne: 시간당 두대. 5시간 소요. 고사우나, St.Gallen에서 갈아탐.


Ebenalp





일단 Wasserauen (아펜젤 타운에서 8km정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에베날프에 도착한다. (케이블카 올라가는쪽에서 왼편을 바라보면 동굴 교회 볼수있고,멀리 Constance호구도 볼수있다.)


케이블카에 내려서 12분정도 아래쪽으로 내려가라. (Berggasthaus Aescher방향)


그러면 곧 동굴(미끄럽고, 조명은 있으나 어두우니 천천히 내려가세요.)이 하나 나온다.



동굴을 지나 조금더 걸어가면,  400년된 Wildkirchli 교회를 지나간다.



곧이어 170년된 게스트하우스인 Berggasthaus Aescher가 나타난다. 이곳은 하이킹하는 사람들이 쉬어가거나, 주말같은 경우엔 유럽각지에서 싼 도미토리에 하루밤 쉬어가는곳으로 항상 붐빈다.



-하이킹-



이곳에서 1시간정도 하이킹코스로 Seealpsee호수까지 내려갈수있는데, 경사는 조금 있지만, 멋진 스위스 산들을 보며 내려가므로 아주 강추천한다. (케이블카를 편도로 끊은다음, 호수보면서 내려간다음, 바로 Wasserauen까지가서, 아펜젤까지 기차를 타고가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에베날프 케이블카-
적어도 한시간에 2번정도 운행. 18프랑 (편도), 25프랑 (왕복).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반값. 운행시간은 아침 7시30분부터 오후 6-7시까지. 겨울철엔 9am-5pm까지. 4월과 11월에는 수리로 닫는경우가 있으니 확인바란다. 리프트 정류장에서 각종 팜플렛도 무료니 꼭 챙기길 바란다. www.ebenalp.ch


-숙소-
사실 아펜젤에서 자는것보다는 이곳에서 잘것을 적극 추천한다. (아직도 갈등중이시라면 다시한번 에베날프 숙소 사진을 보세요. ^^)



Berggasthaus Aescher:
가격: 35프랑 (도미토리 베드, 아침포함. 유로도 받지만 환율상 프랑권함)
웹싸이트: www.aescher-ai.ch
전화: 071-799-1142 (예약요망)



제가 이런 정보성 글을 추려서 올려본적이 없어서, 조금 조잡해진것 같네요. 제가 워낙 산과 물 그리고 소(?)들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 가신다면 정말 후회 없으실꺼에요. 이곳 산장에서 아펜젤 맥주를 마시면서, 하이킹오는 스위스 사람들과 이야길 나눠보시는것은 어떠신지요. 좋은 여행하세요.


PS 혹시 가셔서 기억하시면, 미국 캔사스에서온 동양청년 안부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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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도 먹고 싶어요

이모가 먹는 모밀면이 부러운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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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5-27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렇게 보니 우리 토토 정말 작당.. ^^

하늘바람 2006-05-27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몇개월이에요?

토토랑 2006-05-28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안녕하세요 토토는 지금 4개월 하고도 22일이 지났답니다 ^^;;

ceylontea 님~ 토토도 작지만 이모가 좀 큰가 --;;;
 

닥터아파트라고 부동산 사이트에서 보내주는 메일이 있다.
주로 판교가 어쩌구, 청약은 어쩌구 하는 내용인데 오늘은 일본에서 출간된 하류에 관한 메일이다.
중간에 하류인생 체크리스트가 있는데
6개 이상이면 하류 라는데.. 6개에 걸린다..
귀 얇은 나 -_- 순간 헉~

우리나라도 모 계층간 주거지가 거의 고정되는건 마찬가지 인거 같고
주거지를 가르는 핵심은 교육과 환경.

구로에서 일하는 신랑의 말로는 점심때 옥상에서 목동쪽과 구로쪽을 보면 하늘 색깔이 다르단다.
목동은 화창한 파랑색. 구로는 답답한 회색.
집값의 차이가 숨쉬는 공기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혹은 그 역이거나.

그래도 지금은 부동산이 많이 올라서 지방과 서울의 격차가 줄어든게 그나마 평준화 일려나?

아래는 메일전문..완전히 이 내용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계층별 거주지가 고정되는 하류사회

2005년 일본에서 하류(下流) 열풍이 불더니 국내에서도 2006년 들어 일본의 하류 관련 책들이 잇따라 출간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 ‘하류’ 열풍은 마케팅 전문가인 미우라 아쓰시(48)가 2005년 9월 ‘하류사회’라는 책을 출판하면서부터 입니다.

여기서 하류란 의사소통 능력, 생활 능력, 일할 의욕, 배울 의욕, 소비의욕 등 총체적으로 의욕이 낮은 사람을 말하며 주로 제2 베이비붐세대(자녀(71~74년생 8백만명)인 30대 초반 남성을 말합니다.

일본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면서 취직이 힘들어 직장을 다닐 기회를 놓치고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고 글로벌시대에 따른 치열한 경쟁으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우라는 한국도 하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국이 일본처럼 미국의 영향도 많이 받고 저출산 문제도 심각하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우라의 ‘하류사회’ 책에서 제가 관심을 가지 목차는 8장 이었습니다. 계층에 따라 거주지가 고정화되고 있다? 라는 내용 입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하류는 부모(2차 세계대전후 1948~48년 태어난 제1베이비붐세대)로부터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거주지도 역시 도심 교외에서 안주하는 경향이 짙다는 것입니다. 학교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지 않는 한 거주지내에서 학교를 나오며 직장도 대부분 거주지내에서 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현실에 안주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의욕이 떨어지며 ‘바보의 벽’에 갇히고 만다는 것입니다. 바보의 벽이란 자기가 알고 싶어하는 것 외엔 스스로 정보를 차단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편 일본 상류가 거주하는 도쿄의 부자동네는 왕궁 남쪽 또는 남서쪽에 몰려 있습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과 비슷한 순환선인 야마노테센(山手線) 안쪽 10여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17세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막부이후 형성된 야마노테 지역은 지대가 높으며 쇼군(將軍)을 중심으로 다이묘(大名)와 무사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후에도 상류사회 거주지로 발달해왔습니다. 지금도 야마노테는 정치 문화 교육의 중심지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반면 상인이 거주하는 지역을 시타마치로 불렀는데 지대가 낮으며 현재에도 시타마치에는 상인이나 노동자의 주택이 많습니다.

문제는 도쿄 뿐만 아니라 교외에서도 상류는 물론 중류, 하류 거주지간 이동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하류사회 문제가 심각할수록 더욱 심화된다는 것입니다. 즉 계층에 따라 거주지가 고정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미우라의 하류의식 체크리스트입니다. 우리나라 현실과 괴리가 있으나 참고할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하류의식 체크리스트 (절반 이상 해당하면 하류 인생)

1. 연간 수입이 나이의 100배 이하다.
2. 그날그날 편히 살고 싶다.
3. 자기답게 사는 것이 좋다.
4.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고 싶다.
5. 단정치 못하고, 모든 일이 귀찮으며, 외출하기 싫다.
6. 혼자 있는 것이 좋다.
7. 온순하고 눈에 띄지 않는 성격이다.
8. 옷 입는 패션은 내 방식대로 한다.
9. 먹는 것조차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
10. 과자나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는다.
11. 온종일 집에서 비디오게임이나 인터넷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12. 미혼이다(남자 33세, 여자 30세 이상의 경우).

하류들도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고 싶어 하지만 행동이 뒤따르지 않고 바람으로 끝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창업이나 학력(學力)으로 하류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처방전인데 뾰족한 방법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하류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이겠지요.

하류 문제는 비단 일본만의 현상은 아니라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에 앞서 미국에서도 발생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은 우리나라 상류층 주거지인 대형 아파트 등 강남권 주택가에는 상류층은 물론 2, 3세가 다른 곳으로 이주하지 않고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교육이나 인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비강남권에서 주택을 구입할 여력이 없으면 월세나 전세를 통해서라도 강남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류의 의욕이나 역동성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높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하류사회 현상에서 보듯이 소득 양극화에 따라 상류 거주지로 고정화될 강남권은 주택 공급물량이 적고 수요가 많은 공급난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 1분기 가계수지 동향 자료에 따르면 가구당 소득 상위 20%가 하위 20%보다 8.36배로 벌어져 소득 격차가 2003년 이후 가장 크다는 현실에서 보듯 하류사회 문제는 이제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경우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8백10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붐세대가 60세가 되는 2015년 이후 우리나라에도 하류사회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서 접어들었음에도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 베이붐세대는 물론이거니와 그 2세대들이 ‘하류인생’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오윤섭의 부자노트 독자들도 일본 하류사회 열풍을 보면서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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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5-20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억....난 딱 5개...결론은 하류인생..????

토토랑 2006-05-20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6개부터가 하류랍니다 ㅋㅋ 고로 메피님은 하류인생 무효!

하늘바람 2006-05-20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엄청 하류군요 차마 몇개라 밝힐 수없는

비로그인 2006-05-20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아니라고 봐..이런거에 펄럭거리지마.

토토랑 2006-05-20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바보의 벽이란 자기가 알고 싶어하는 것 외엔 스스로 정보를 차단하는 것' 이라니 하늘바람님이 절대로 그렇게 되실리가 없잔아요 ^^*

송이버섯~ 그르게. 꼭 이게 맞다라기 보다.. 그냥 공감가는 일면이 있어서. 계층에 따라 주거지가 고정된다는말..때문에 퍼왔다고 봐도됨
 


뚱하니 있다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바라본다~ 훗~ 하고 한쪽 입꼬리만 살짝~


웃을락 말락, 좀 웃어줄까?


 

하하~ 하고 웃어주는데
윗입술이 제비 입술이 되면서 수염도 그린듯 도드라져 보이고
왠지...아저씨 웃음 내지는, 사장님 웃음 --;;;
그런게 생각이 나서..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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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17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너무하세요^^ 귀여운데~^^

토토랑 2006-05-17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저두 첨엔 간만에 웃는 얼굴 찍었다고 혼자서 좋아라 했는데.. 들여다 볼수록 자꾸만 그런 느낌이 든다는 쿨럭.
그런데 물만두님 거의 실시간 리플이시네요 ㅎㅎ
마치 옛날에 나우할때 쪽지 주고받는거 같은 느낌이에요 ^^

하이드 2006-05-17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ㄱ ㄱ ㅑ~ 귀여버라. 아가 웃는 모습 보면서 캬캬캬 웃고 있어요.

토토랑 2006-05-17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 히히
근데 안주무세요? 거긴 지금 몇시일려나 늦은시간 아니에요?
몸이 좀 않좋으시다고 하더니 괜찮으신지? 아무쪼록 건강히 있다 오세요 ^^

하이드 2006-05-17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시 반이에요. 빨래 건조되기 기다리고 있어요. ^^ 몸은 이제 괜찮아졌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 ~

ceylontea 2006-05-17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토토 웃는 모습 넘 좋아요.. 흐..

마태우스 2006-05-17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아이가 지금 무엇 때문에 웃는지, 나중에 크면 물어보고 싶어요^^
 

토토의 어느 주말일기 ^^



오전에는 아빠와 함께 열심히 잠을 자다가



헤이리로 출발
할머니 등에 업혀서 이리저리 유람
가판대에 올려놓은 책들도 열심히 구경하고



노오란 풍선들도 구경하고

 



한향림 갤러리가서
식탁위에서 잠시 등을 쉬게하고.. 엄마 아빠와 할머니는 녹차아이스 크림와 홍차를 마시고
(그러나 겁나 비싸 주심 ㅡ.ㅜ )

눈에 벌레가 들어갈뻔해서 혼났어요



바깥에 나오니 나무도 있고 풀도 있고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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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17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동통 너무 이뻐요^^

토토랑 2006-05-17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히힛 저 사진이 특별히 잘 나온 놈으로다가 올렸지요. 고르고 골라서
그런데 실제로 보면 저만큼 오동통 하지는 않아요 ^^;;

Mephistopheles 2006-05-17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주니어 저만할 때 생각이 무럭무럭..^^

ceylontea 2006-05-17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야.. 나들이 가니 좋았니?? 엄마, 아빠한테 자주 나들이 가자 해랴~!! ^^

아..토토랑님.. 저도 헤이리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나욤.. 흑.

조선인 2006-05-18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도 못 간 곳을!!! 부럽 부럽.

토토랑 2006-05-20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토토가 좀더 자라면 저두 이때가 많이 생각날거 같아요
Ceylontea니 바쁘셔서 그렇죠.. 실론티님네 집에서는 차몰고 가기 딱 좋은데 ^^;;
일요일 오전같이 차 없는 시간대에 한번 도전해 보셔욤~~
조선인님~ 저희 집이 서쪽인 편이라 그나마 좀 가깝고 주말에 그쪽이 차가 덜 막히는 편이라, 게으름뱅이 부부 느즈막히 어디라도 가자고 하면 가끔 가주시는 곳이랍니다 ^^;; 아 그치만 너무 비싸요 ~ 저 녹차빙수는 무려 10000원. 게다가 일인당 입장료 1000원 까지 받는다는

비로그인 2006-05-20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밑에서 두번째 사진...되게 길어보인다-ㅁ-;;;;;;;;

토토랑 2006-05-20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운데 봉에 의한 시각적 효과가아니까나

水巖 2006-07-19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가 그동안 많이 컸군요.
아, 나도 헤이리 가야 하는데 ...........

토토랑 2006-07-20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 댁에서 헤이리 가실려면 좀 멀겠네요. 저희는 저희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편이라 그쪽으로 나들이를 간답니다. 근데 실제로 전시회는 그렇게 많이 안열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