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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닭을 이용한 요리 하나더.

이름은 닭고기 와인스튜..   먼가 와인에 스튜에.. 그치만 만드는법 진짜 간단!!!

이건 한 2~3인분이고, 한끼 식사 대용 이다.

재료 : 닭1마리(중), 감자 중1, 양파 1개, 당근 1개, 샐러리 1대, 마늘 (4~6쪽), 통후추 (4~6알), 레드와인 한컵, 버터 조금

1. 닭을 조각낸다.  (물론 씻는건 기본이다)

2. 감자, 당근, 셀러리 크게 썰고 양파는 반으로 썬다  (셀러리는 잎은 떼고 대만 사용한다)

3. 압력솥에 재료 몽땅 넣고 푹 삶는다. 

4. 국물맛을 보아 소금간 쬐금 한다.

 

맛의 달인에서 보고 따라 해본건데, 오~ 이거 사실 모냥은 고급스럽지 않지만,

노력에 비해 맛이 좋음..  맛의 달인에선 프랑스 가정요리라고 소개했던가?

특히 감자는 말할것도 없고, 당근의 맛있음. 야채들에 맛이 포옥 배어서 야채들이 맛있음. 저기 재료에서,,,야채를 좀더 늘려도 좋을거 같음. 

향신료 좋아하는 사람이면, 월계수잎이나 좋아하는 향신료 넣으면 되고 ^^;;

해보니, 굳이 소금을 안넣어도 될정도로 간이 간간하게 된다.   집에 와인이 남았을때, 와인이 조금 오래되서 식초는 아닌데 마시긴 싫을 정도 일때.. 간단히 해먹을수 있겠다..  (셀러리가 쪼금 비싸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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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죽 레시피.. 제목이 넘 거창하다.

레시피 까지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만드는법..--;;  4명 기준이 되겠다.

재료 : 닭 큰거1마리, 마늘 1통, 생강 조금,  찹쌀 1컵, 팽이버섯

(Optional 한 재료 ) 황기( 마트에 황기랑 같이든거 이것저것-인삼,대추 등등- 세트 있음. 황기만 넣어도됨), 통후추 3~4 알, 찹쌀과 멥쌀을 섞어도됨.

1. 재료 손질 - 닭 껍질 벗기고 기름제거, 엉덩이 뼈쪽에 손 넣어서 신장필히 제거, 깨끗이 씻는다.

                       - 쌀은 불리고, 나머지는 깨깐하게 씻어두고

                       - 껍질을 벗기면 맛은 좀 덜하지만, 기름이 원채 많으니..

                       - 마트에서 닭 손질해 달라고 하면 다 해주니까 모 ^^;;

2. 국물내기 - 물 12컵 정도 (나중에 쌀:국물 = 1:10이 되야함), 마늘, 생강, 그외준비 가능한 재료 넣고 끓임

                     - 황기, 삼, 대추, 인삼, 통후추 이런거 넣고함.

                      - 양파는 이 단계 에서 안넣는게 좋은거 같음... 양파가 오히려 맛 성분을 먹는듯..

3. 닭 건져서 살 바르기 - 닭 발목 있는 부분이 살이 밀려올라가서 다리뼈가 보이면 살이 다 익었음.

                                         - 닭 건져서 살 발라냄.  (살을 넘 끓이면 퍽퍽해지니까요)

                                         - 국물을 먹어보고, 맛이 부족하다 싶음 닭 건지지 말고 팽이버섯 넣고 더 끓임

                                         - 닭 건지면서 황기 이런거도 같이 꺼냄.. 꺼내서 그냥 버림(대추나 삼 같은건 먹고 ^^)

                                         - 뼈는 죽끓일때 다시 넣어도됨..(내맘대로 ㅋㅋㅋ)

4. 국물에 불린쌀을 넣고 끓임 : 참쌀 쓰는 경우 꼭 쌀 : 국물 비율 1:10 이 되어야함.

                                          - 부르르 끓으면 낮은불로 해서 한 40분 정도 놔두면 죽이됨...

소금 간은 아주 약간만하고, 상에 낼때 소금을 같이 올림.

(근데 황기나 마늘 이런거 다 넣으면 제몸에 자연간이 있어서 싱겁지만은 않음)

죽을 퍼서, 미리 발라둔 살을 올려서 내면됨.

가슴살은 따로 두었다가,, 오이, 당근 길게 썰어서 겨자나 마늘+식초+설탕에 묻혀내면 냉채 스럽게 됨 ^^;;

 

 

참, 황기는 땀을 덜 나게 하는 성분이 있는 거라고 하니까

혹시 땀이 안나서 고민인 분들은 닭죽 할때도 넣지 마시길.. 반대로 땀이 많은 분들은 황기 다린 물도 괜찮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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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5-25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제가 오늘 닭죽 끓이는 거 아시고 올려주신 걸까요? ^^;; 결국 그냥 닭국물에 찹쌀로만 끓였다는... 그런데 결정적으로 애들이 닭죽을 싫어한답니다. 크흑...(저는 맛나게 먹었지만)

토토랑 2005-05-25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사실은 아영맘님 서재에서 보구.. 밑에 누군가 닭죽 끓이는 법을 묻길래요..
정리 차원에서 써봤지요.. ^^;; 아가들이 왜 닭죽을 싫어할까요 이 맛난걸 크~~

水巖 2005-05-25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입에 침이 고입니다. 전 잘 먹는답니다.
단원 대전은 이달 29일까지랍니다. 가시려면 날짜 챙기셔야할듯 싶어 들렸습니다.
단원 그림 설명이 있는 '간송문화'68輯은 20,000원 하더군요.

토토랑 2005-05-26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녜 수암님.. 전 진짜 이번주말 놓치면 못가겠네요 ^^;; 날짜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저녘.. 몰 먹을까 하다가
토마토소스 만들어서 밥에 얹어 먹었다 ㅎㅎ
소스를 파스타에만 먹으라는 법이 있나 모~
덮밥 스러워서 좋던걸~~ 자 레시피입당
1.5~ 2인분 정도 될듯...

재료 : 토마토 2.5 개, 양파 작은거 하나, 마늘 1쪽 또는 1t, 소금 1t, 후추, 화이트 와인, 닭가슴살 50g (닭 또는 소고기.. 손가락 세개보다 조금..이건 취향따라)
물 1Cup

1. 재료준비 - 토마토, 양파, 닭살 잘게썬다
2. 기름 두르고 마늘, 양파 넣는다.
3. 양파 투명해지면 닭(or 쇠고기) 볶는다. 와인+소금+후추 간한다.
4. 물 붓는다. 1/3 이 될때까지 또는 자작하게 졸인다.
끝!!

이현우 요리책 레시피는.. 조기서 양파 반개, 토마토1개 로 양이 다르고, 케찹을 3T 넣어서 맛을 맞추라고 되어있다.  우스타 소스나 설탕도..
그치만 토마토가 잘 익은 놈이면
소금간만 해도 맛나당..
되도록 간은 절제하고..

Tip. 양파나 마늘 볶을때.. 처음에 센불에 넣었다고 마구 확확 저어주는게 아님..
음.. 타면 안되겠지만
선생님 말로는 볶을때 너무 자주 젓고 뒤집고 하면 Juice 가 빠져나가서 맛성분이 줄어든다는..
소스 만들기 위한 야채 볶을때 보면. 한쪽면이 살짝 갈색이 될때까지 가만둔다.
이건 고기도 역시 마찬가지!
자주 뒤집으면 맛 없어진다고..

시간이 많으면 좀 약한불에 자작하게 졸이면 더 맛날거 같고..

응용 !!
밥위에 얹어 먹어도 되고..
가래떡 썰은거 남은거를 그릇에 한켜 담고, 소스 한층 담고 떡, 소스 켜켜이 담고 위에 치즈 좀 뿌리고 전자렌지  .. 제멋대로 그라탱 캬하하하  (중간에 버섯이나, 볶은 고기나 재료넣으면 또 훌륭하고 ㅎㅎ)
파스타 없음.. 그냥 국수 삶아서 비벼먹어도 되고..
국수는 소금간이 되 있어서리.. 소스를 좀 싱겁게 하긴 해야 지만.. 보통 국수가 사실모 스파게티니 랑 비슷하지 않을까나.. 칼국수가 페투치네 보다 좀 얇은거 처럼 말이지..
음 또 모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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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샌드위치

재료 - 소고기 안심 120g, 피클 35g, 양파 반개, 롤라로사(꽃상치), 토마토, 마스터드, 호밀빵 2쪽,레드와인 60ml, 케찹, 소금,후추

재료준비
소고기 - 올리브 오일, 소금,후추 마리네이드
야채 - 피클, 토마토 썰고, 양파는 얇게 썬다

1. 양파는 갈색나게 볶다가, 레드 와인 넣고 졸인다
2. 소고기는 기호대로 굽는다
3. 빵에 버터발라서 노륵하게 굽고, 상추, 소고기, 겨자, 양파, 피클, 토마토를 순서대로 올린다

Tips
*와인은 미리 2/3 정도가 되게 졸여둔다. 와인은 까베르네쇼비뇽 같은 진한색 레드가 좋다
*양파는 완전히 숨이 죽을 때까지 졸여준다. 탄내나지 않게 와인을 조금씩 첨가하여 양파 Marmalade 를 만든다. 갈아서 스프레드로도 이용한다

시식소감
- 우..오늘 재료가 와인이 진로포도주가 와버렸다.ㅡ.ㅜ  흑 진짜 와인이었으면 훨 맛났을 텐데
소고기는 아규 낙엽살이 와서 괜찮았는데...
어쨌든 고급 샌드위치!!
비싼대로 맛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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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컷, 볶은 야채 샌드위치

재료 - 바게뜨 1개, 피클, 새송이 하나, 까망베르 치즈, 양상치 2~3장, 체리토마토, 파프리카 노랑이 반, 양파 반개, 마늘 1쪽, 화이트 발사믹 비네거 30g, 설탕, 소금,후추, 콜컷(소세지), 바질, 랩

1. 팬에 기름 두르고 야채 (새송이, 피망, 파프리카, 양파, 마늘) 볶는다. 오느정도 볶아지면 발사믹 소스 넣고 볶다가 내려서 설탕, 소금, 추후로 간한다.  그리고 식힌다
2. 빵에 스프레드 소스 ( 마요네즈 : 홀그래인 머스타드 = 1:1)
3. 1번이 식으면 바질, 토마토와 함께 버무린다.
4. 2에 양상치, 3번, 콜컷 소세지, 피클 올린다.
5. 랩으로 돌돌말아서 고정시킨다.

Tips.
*속이 많으므로, 바게뜨 안쪽 빵을 약간 뜯어낸다
* 애호박이나 느타리 버섯 등도 OK
*양상추는 빵에 깔기전에 손바닥 위에 놓고 한번 박수 치듯이 하면 편편하게 펴져서 하기 좋음
* 바게뜨가 너무 동그란 경우, 밑을 조금 잘라내어 균형을 밪취줌
*야채들 채쳐서 볶거나, 굵게 썰어서 그릴에 굽거나 둘 중 택 1

역시.. 서브웨이 좋아하는지라
아직은 바게뜨로 만든 샌드가 더 맛나다.
소세지는 빼도 상관없고
야채가 듬뿍 들어가서 기분 좋은 *^^*
볶아  먹을수 있는 야채는 다 넣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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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5-05-04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던데..
울 남편이 샌드위치 좋아하니.. 만들어주면 정말 좋아할꺼여요... ^_________^

토토랑 2005-05-04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감사합니다. ^^;
 

I . 소세지 샌드위치 w. 샤워크라

재료 : 샤워크라 한줌, 소세지 1개, 마스터드 20g(1.5T), 마요네즈 1.5T, 핫도그빵, 치즈 35g

1. 소세지에 세로로 칼집 넣어서 그안에 치즈 넣고 오븐에서 굽는다.(치즈가 녹을정도)
2. 샤워크라는 팬에서 볶아서 준비
3. 빵에 칼집 넣고 마요네즈 : 마스터드 = 1:1 로 섞을 소스 발라준다.
4. 샤워크라 올리고 소세지 올린다음 완성

Tip. 2에서 샤워크라는 그것만 볶는다. 간보고 모자라면 소금, 와인으로 간한다
소세지에 곁들일때는 샤워크라응 베이컨, 양파, 훈제햄등 기호대로 같이 볶아서 쓴다
샤워크라에서 월계수잎은 제거하고 쓴다.

-> 지난주 만든 독일식 김치인 샤워크라 이용.. 간단한데 생각보다 여러가지 맛은 나더랑.. 근데 좀 짜서.. 양파랑 같이 볶는게 훨 나음.
왠지 서양애들 맛인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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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피클~~

재료 :
피클소스 : 물 2L, 피클링 스파이스 25g, 식초 300ml, 통마늘 3개, 레몬 1개, 소금 35g, 생강 20g, 설탕 300g,건고추 1개, 화이트 화인 1000ml
피클담글 야채 : 무우 500g, 오이 3개, 붉은 피망3개, 파프리타3개, 새송이 3개, 양파 1개

1. 피클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끓여서 1/2 로 졸아들게 한다.
(마늘은 껍질 벗기고, 레몬은 1/4 쪽으로 잘라서 사용)
2. 야채준비.  샌드위치에 넣기좋게 자르거나 통째로
3. 1을 식혀서 야채에 붓는다. 통을 밀봉 끝

Tip
오이 - 소박이 처럼 4쪽내서 심을 제거. 하루면 맛나게됨. 장기보관시는 통으로 잘라서 넣는당
파프리카,피망 - 씨 제거하고 빵 크기로 자르거나, 장기보관시 통으로 넣어도 됨
버섯 - 새송이나 느타리. 반으로 쪼개서 넣는다. 통도 괜찮음
무 - 전병처럼 얇게 썰어도 되고, 스틱도 되고. 알아서
양파 - 다른거에 비해서는 가늘게
한국 고추 - 씨제거하고, 피클소스가 식기전에 넣어도 됨.

* 피클을 장기간 보존하고자 하면, 야채는 통으로 하고 식초량을 1.5 배로 한다.
* 24시간이 지나면 야채 색깔이 변하기 시작, 그럼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서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자.
* 색상을 주기위해 치자를 넣어서 끓이면 오이가 노랑이가 된다.

지영이가 알아낸 노하우
피클링 스파이스의 구성 - 겨자씨 40%, 코리안더 30%, 딜씨드 11%, 통후추, 계피, 월계수 약간, 클로브(정향) 약간

(피클링 스파이스라고 따로 파는데, 구하기 힘든경우 겨자씨와 월계수 통후추 정도가 기본이 되겠다.

겨자씨는 내가 생각하기에 고추씨로 대체 가능할듯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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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링 스파이스 궁금해서 보다가 확 쏟아버렸다.. 사고치는 지영이..ㅡ.ㅡ;;;
하필이면 집에 있는 것들이 다, 제일 많은 3가지가 없당..킁..따른 레시피도 보니까.. 겨자씨는 꼭 넣는거 같은데.. 음.. 방아간에서 고추씨를 얻으면 되겠군. 근데 방아간이..주변에 있나..--;;;
선생님이 포페시드라고 했던게 아무리 봐도 코레안더 같은데.. 좁쌀만한 거였다. 코레안더는 고수/향채라고 부르는데 태국 음식의 그 독특한 향을 내는 거당. 비율로 보면 그 좁쌀이 코레안더 같은데.. 보통 잎을 쓰지 않나? 코레안더의 씨인건가..
딜씨드는 뭔가 했더니.. 인도에서 사람들이 삭사후에 듬뿍 집어서 껍처럼 씹는 거였다. 인도애들은 다른 이름으로 불렀던거 같긴한데. 식재료의 이름을 하나더 알게되서 기분좋당 ~
선생님한테 모르는거 2개 물어봤는데 허브 이름 많이 안다고 칭찬 받았당 ^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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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알고보니.. 선생님이 틀리셨당.. 쪼그만 씨앗이 머스타드 씨고, 약간 큰놈이 코레안더시드였다..ㅋㅋㅋ



아.. 집에서 실습을 해야하는뎅...--;;
샤워크라 할라구 양배추도 사다놨는뎅..
음.. 집에가는 길에.. 롯데마트 들러서.. 2900원짜리 화이트 와인을 사야겠당..
칫 전처럼 와인나라에서 한병에 2000원씩 팔면 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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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5-05-04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클..땡큐..
전에는 시큼한 맛때문에 지현이가 피클을 안먹더니.. 요즘은 피클을 너무 좋아해서.. 치킨 시키면 오는 피클을 혼자 다 먹어버려요...
피클 보존액땜시.. 별로 먹이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만들어 주면 좋을 듯 해요...
재료가.. 음... 우찌 재료를 잘 구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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