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열심히 영화에 40자 평을 주적 주적 달다 보니 의구심이 하나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모든 장르의 영화가 등급이 있죠. 전체등급이 있고 성인등급이 있겠고. 그런데 성인등급의 영화소개를 살펴보면 

은근히 노출수위가 있는 이미지들이 뜹니다.  

문제는 이 이미지들이 분명 존재할 19세 미만의 알라딘 이용자들에게도 똑같이 노출이 되느냐 하는 것이라죠 

일예로 포탈의 영화소개의 경우 이런 영화소개의 페이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성인인증이나 회원 로그인이 필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확인해 보니. 비로그인으로 실비아 크리스텔의 엠마누엘을 찾아 들어가니 영화 이미지들을 다 볼 수 있더군요.헉) 

물론 요즘 애들이 워낙에 조숙하여 저 꺼짓 것!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할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문제의 소지가 충분히 

있어 보이기에 등급별구분에 따른 인증절차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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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지기 2009-03-23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Mephistopheles님께서 지적해주신 사항 바로 개발하여 현재 사이트에 적용하였습니다.
영화서비스에 많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간혹 주문할때의 '상품수령'날짜와 다음날의 '상품수령'날짜가 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문할 당시만 하더라도 '당일 배송' 혹은 '다음날 배송' 인데,
다음날 보면 어느새 '상품수령'의 날짜가 바뀌어 있어서,지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배송된냥 표시가 되는거죠.  

위의 주문은 오늘 날짜로 배송되어야 하는 책들이고,
상품수령도 '오늘' 이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말이죠.

바로 지난주 당일배송 주문을 이틀후에나 받아 보았기때문에, 
행여 꼭 받아야 하는 책이 지연될까 싶어 확인했는데, 오전에 확인했을때와 '상품수령'일이 20일에서 21일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간 찜찜했는데, 오늘은 얘기해야겠네요.
저 주문 '배송중'이라 오늘 받을꺼라고 생각되긴 한데, '오늘 꼭 받아야 합니다.'  

'상품수령'일이 바뀌는 것에 대한 해명도 들었으면 하네요.
모공원 사이트에서 주문할때, 배송이 완료된 걸로 되 있는데, 배송이 안 와서 전화했을때,
'고객님, 저희 배송이 당일 배송으로 되어 있어서 표시는 그렇게 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따위의
망발이 생각나네요.  

사정이 있어 지연된다면, 그건 그거대로 지연으로 표시되어야지, 나중에 봤을때, 제대로 배송된것처럼 표시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알라딘의 당일배송은 대체로 믿음직하기는 합니다만,  
연속 두번 찜찜한 일이 생기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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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3-20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말이요!!
전 제눈을 의심했는데, 하이드님도 그런 일이 있었다니 사실이었군요.

하이드 2009-03-20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종종 있는 일이더라구요.

비로그인 2009-03-24 0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런 적이 있어요.

알라딘고객센터 2009-03-24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심한 지적 감사드립니다. 최근 일부 지연출고 상황에서의 현실적인 실제 수령일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 하에 수령일 로직을 일부 보완하였는데 오히려 혼란만 드린 게 아닌지 걱정이 듭니다. 저희 고민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기존에는 주문(입금확인 완료 기준)시 상품준비>출고>수령 등 공정별 예상일을 제공해드려 정상적인 공정 진행을 전제로 할 경우의 수령일을 예측하시도록 해왔습니다만,이 방식의 문제점은 상품준비나 출고가 예상일 보다 지연되는 상황에서 실제 가능한 수령예상일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즉, 어느 한 공정이 예상보다 지연되어 이미 애초의 수령예상일 내 수령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현 시점 기준의 실제 가능성 있는 수령일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점 고려해, 상품준비나 출고가 애초의 일정보다 늦어질 경우 이에 맞춰 현 시점에서(늦어진 상황을 예상일정표에 반영해)실질적인 수령일을 안내해드리고자 하는 방식으로 일부 보완하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수령예상일 변경은 정상적인 일정대로 상품준비,출고가 진행된 경우에는 변경되지 않고, 지연된 경우에 한해 자동 변경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투명하고 효과적인 것은, 원예상일(주문/결제완료 기준), 현예상일(지연 공정 상황을 반영한 현 시점에서의 변경된 예정정보) 및 실제 처리된 일정 등을 함께 제공해드리는 방식이 아닐까 고민도 있었는데요. 현재 주문조회 페이지 상단에 이 3가지 정보를 노출할 경우에는 특히, 여러 주문이 처리중인 상황에서는 매우 복잡하고 혼란스럽다는 느낌을 가지실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기존의 방식과 현행 방식 그리고 말씀드린 3가지 일정표를 제공해드리는 방식 중 어느 방식이 고객님들 판단으로 더 투명하고,예측성있고,합리적이라고 판단하시는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의견들 주시면 더 예측성있고 합리적인 형태로 보완하겠습니다.

참고로, 알려주신 주문 검토 결과, 예정보다 출고가 하루 지연되어 예정일 익일 오전에 출고되었고 출고일 익일 배송되는 점이 자동 계산되어 수령예상일이 하루 늦은 일자로 자동 변경되었는데요,다행히 당일배송 가능한 지역인데다 출고완료가 당일배송 서비스 가능시간대 이루어져 당일배송 차량에 적재 해 당일 중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당일배송 차량 긴급적재에 대한 정보 반영은 현재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문처리 정보상에는 여전히 출고완료일자를 기준으로 갱신된 수령일로 표시되고 있구요.
만일 현재 방식을 유지한다고 하면, 지연상황이 반영된 현실적인 수령일로 안내한 이후 당일배송 차량에 긴급 적재되어 당일배송이 가능하다고 판정된 경우에는 시스템에 반영해 다시 수령일을 당일로 갱신되도록 함이 당연히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답을 찾아야 할 사안이겠습니다.
 

어젯밤 집 컴퓨터에서 비로그인 상태로 '추천' 버튼을 눌렀는데, 
보통은 그러면 로그인하라고 화면이 바뀌는데(그래서 보통 로그인 편법으로 사용함)
어제는 "추천되었습니다" 대화창이 뜨더군요. 

오늘 사무실에서도 비로그인 상태로 '추천' 버튼을 눌렀는데, "추천되었습니다" 대화창이 뜨네요.
추천 개수도 올라가고요. 
(물론 한 번만요. 다시 한 번 버튼을 누르면 이미 추천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쿠키 지우고 다시 하면 또 될 것 같긴 하지만 귀찮아서 해보진 않았어요)
참고로 오늘 '추천' 눌렀던 글은 이미 예전에 로그인 상태에서 '추천'했었던 글입니다.
지기님. 추천기능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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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03-20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에는 다음 블로거뉴스처럼 IP별로 추천할 수 있도록 바뀐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알았어요.
그나저나 한번 뭐 바꿀때마다, 공지가 아닌 에러로 알려주신다는. 뭐, 이런 일에까지 공지가 필요 한건 아니겠지만요

서재지기 2009-03-20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추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천 방식이 계정 기반에서 IP 기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개발은 한참 전에 되었는데 갑자기 웹에 반영되었네요. 미리 공지를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땡땡 2009-03-20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오류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니 일단 다행이고요,
답변 고맙습니다. 밀어주고픈 글 있으면 IP 바꿔가면서 추천해야겠... =3=3=3

뷰리풀말미잘 2009-03-20 23:17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바로 내가 원하던 그 기능!
 

중고책을 주니 잠깐만 기다려라. 돈 줄께. 하면서 책을 확인하더라구요.
네. 하고 기다렸어요.
아직 멀었어요? 물어봤어요.
아직 안 됬으니, 좀 더 기다려라 했어요.
그렇게 계속 기다리고 있었더니,
아니, 글쎄, 제가 가져간 책을 이미 팔았으면서
저보고 계속 기다려라 하는거 아니겠어요?  

한두번이 아니에요.
처음에 그랬을때는 실수했다고 책방 아저씨(인지 아줌마인지)가 미안하다고 그랬거든요.
근데, 벌써 세번째에요.

저보고 계속 기다려라 하고
책은 이미 저한테 줄 돈에 웃돈까지 붙여서 팔고 있는거 있죠.
벌써 몇권은 팔렸더라구요.    

어째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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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03-17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헌책방에 가는 사람들, 이것좀 봐요' 하고 글 남기고, 전화로 제대로 이야기좀 해보려고 했더니(고객센터 전화기 내려 놓았나요? 절대 안 되네요.) 중고샵 전화는 아예 안 받고 전화번호 남기라고 나오네요. 전화연결 안 되는 고객센터 1위입니다. 예치금이 들어오고 문자 왔네요.

평소에는 '돈 들어오고' 한참 있다 '문자' 인데, 오늘은 '문자'와 동시에 예치금이 들어왔네요.
그래봤자, 어짜피 늦었어요..

알라딘고객센터 2009-03-17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안녕하세요? 알라딘 고객센터입니다. 1대1로도 문의해주셔서 답변드렸습니다만, 보내주신 상품은 물류센터에서 최종처리가 오늘 오전 11:40분경 이루어짐과 동시에 웹에 노출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류에서 오늘 오전 인수완료 처리되었기 때문에 고객팀에서의 정산처리는 오늘 오후(통상 3시, 18시 전후 각각 1회 진행)에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며 고객팀 정산처리 이전에 조회하신 후 문의해주신 듯 합니다. 정산처리는 물류팀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공정이어서 현재는 이런 방식으로 공정을 나눠 진행하다 보니 웹노출 이후 정산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그동안 고객분들의 비판도 간헐적으로 있어 팀간 협의 통해 물류에서 인수 즉시 정산을 건별로 즉시 진행하고,고객센터에서 소통한 경우에도 선정산 후 물류에서 후속처리하도록 내부 메뉴얼을 수정하였습니다.또한, 고객센터 소통 후 즉시 완결이 어려운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현행과 같이 물류쪽의 최종 처리 후 정산 진행도 병행할 예정입니다.이 경우에는 현재와 같은 시차는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점이 있습니다만... 진작 적용했어야 할 메뉴얼입니다만, 내부적인 정비가 부족하였습니다.
*중고샵,배송 전담 전화는 전화응대가 아닌 해피콜 접수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순간 접속자가 많은 경우 회선 제한으로 송구스럽지만, 전화상담 접수가 매끄럽지 못한 경우가 있기도 하네요.더구나 고객센터 대표번호는 3월 신학기 주문 및 상담 급증 상황이다 보니 통화가 원활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조금 늦긴 하겠으나 1대1 문의해주시면 서둘러 답변 올리겠습니다. 깊은 관심 늘 감사드립니다.
 

[시상 내역]
- 최우수상 (3명) : 알라딘 적립금 5만원  
- 우수상 (10명) : 알라딘 적립금 2만원
- 참가상 (20명) : 참여해주신 분중에 추첨을 통해 알라딘 적립금 5천원 증정

[이벤트 참여 방법]
추천 도서 목록의 대상을 정하고, 7권 이상의 도서를 선정해주세요. 
도서를 선정한 이유를 함께 적어서 마이페이퍼,마이리스트, TTB 등으로 작성해주세요.
마이페이퍼 작성시엔 “알라딘 상품넣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작성하실 때, 이 페이퍼에 트랙백(멋댓글)을 보내주셔야 참여가 완료됩니다. 

트랙백(먼댓글) 주소 : http://blog.aladin.co.kr/zigi/2695765
예시 :  사회 초년생을 위한 추천도서 / 대학교 신입생을 위한 추천도서 /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를 위한 추천도서


[주의사항]
- 마이리스트/마이페이퍼는 다음 블로거 뉴스에 발행한 글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 도서 선정 사유를 꼼꼼하게 적어주세요~

[이벤트 기간 및 발표]
- 진행 : 2009년 3월 16일 ~ 3월 30일
- 발표 : 2009년 3월 31일(당첨자 발표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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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이어터들을 위한 추천도서
    from 행복한 서재 2009-03-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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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본 작가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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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초등학생 아이들을 둔 엄마들에게 엄마표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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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봄나들이 소풍을 위한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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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못 말리는 '축구팬'을 위한 추천도서
    from Joga Bonito 2009-03-22 18:30 
    "우리의 한 해는 우리의 시간 단위로 8월에서 이듬해 5월까지다."라는 닉 혼비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 이제 축구팬에게 올해는 고작 두 달여가 남았을 뿐인 셈이다(물론 K리그의 팬이라면 한 해는 3월에 시작해서 11월 즈음에 끝날 것이다). 특히나 올해는 월드컵도, 유로대회도 없는 악명 높은 홀수년. 무의미한 6, 7월을 버텨낼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심각한 우울증에 빠지는 축구팬도 없지는 않으리라. 그러나 축구팬이라고 꼭
  8. 색깔찾기에 빠진 태은이를 위한 책
    from 하늘바람처럼 2009-03-24 10:04 
    처음 태은이가 색깔을 접한 책은            비룡소에서 나온 깜짝깜짝 색깔들이다.  이 책을 처음 본 태은이는 무서워하면서도 재미있어 했다. 빨강 하면 불가사리가 튀어나오고 노랑하면 노란 병아리가 튀어나오니 어찌 재미가 없을까.  이때는 두돌전이어서 처음에는 색깔을 잘 모르고 보았지만 요즘은 스스로 색깔을 말하며 본다.  엄마 빨강 보세요. 
  9. 자만한 우리 8살 아들에게 추천하는 책
    from 작은 미소가 행복을 부른다 2009-03-28 06:43 
    5살에 한글을 깨치고 이제 8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은 자신이 글을 읽고 글을 쓰는 것에 대해 굉장히 자신감을 갖는다. 엄마가 보기에는 아직 멀었는데도 언제나 자만하다. 글도 빨리 읽고 글씨도 빨리 쓰지만 무언가 지혜가 필요하다.  지식보다는 지혜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싶다.                
  10.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감동적인 책
    from 작은 미소가 행복을 부른다 2009-03-28 07:40 
    컴퓨터 게임만 4,5시간 하다가 잠을 못자고 퀭한 눈으로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컴퓨터 오락보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NBA스타 플에이러가 되기 위한 노력하는 소년의 노력과 땀이 그려진다.  시련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소년들의 모습이 나타나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될 것이다.        
  11. 간호사에게 읽어주고 싶은 추천도서
    from 어떻게하면 풍요로운 책장을 가질수 있을까 2009-03-28 09:24 
    인계시간, 옆 팀에서 큰소리가 났다. 아랫 연차 선생님이 울고서야 큰소리가 잦아졌다. 윗 연차 선생님은 벌겋게 달아올랐으며 남은 자들은 하얘졌다. 혼내던 선생님은 정색하며 ‘널 위해 말해주는 거야.’라고 했다. 인상이 찌푸려졌다. ‘널 위하다니?’ 신규의 잘잘못을 떠나서, 울 정도까지 몰아세우는 건 지나쳤다. 과한 격노다. 진정 충고 할 마음이었다고 해도, 우는 순간 ‘화’만 남는다. 그동안의 신뢰관계가 깨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나도 병원에서 운
  12. 만년 소녀를 꿈꾸는 이들은 위한 추천 도서
    from noli me legere 2009-03-29 04:04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유혹하는 계절입니다. 이번 시즌 유행 아이템은 하늘거리는 꽃무늬 원피스. 꽃무늬 원피스 입고 봄바람 맞으면 바로 그 순간 우리 모두는 소녀랍니다. 소녀들이 햇살 좋은 창가에서 읽으면 더 좋은 완소 아이템을 소개 합니다. ♪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머리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 <ANNE> 소녀 감수성 지수 : 100% 세대를 넘어 모든 여자들의 마음의 벗인 빨간
  13. 아이들과 꽃구경갈 때 가져가면 좋은 추천책
    from 작은 미소가 행복을 부른다 2009-03-29 14:04 
    봄바람이 살살 부는 요즘 꽃구경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꽃구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게다가 부모들은 꽃에 대해 너무 모른다. 꽃을 보면서 할 말이 없어서 그냥 예쁘다는 말만 연발한다.  그때 이른 꽃과 나무,곤충에대한 책을 한 권 가져가서 이야기를 하면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다. 그게 그것 같아도 다 다르니까 말이다. 빨리 가고 싶다. 이 책들을 들고 꽃구경 가자. 뒷산도 좋고 대공원도 좋고 그냥 가로수도 좋다. 아이와 함
  14. 한번의 유산 후 아이를 갖게된 ㅅ(?)에게 추천도서 리스트..
    from 쓸데없는지도?? 2009-03-29 16:29 
    인터넷이란 공간은 실명을 밝히기 좀 힘들다보니 ㅅ(?)이라고 부를께. 작년에 한번의 유산 후 너 참 많이 힘들어하더구나. 남을 위로하는데 소질이 없는 나는 해줄말도 없고 에휴..참 마음이 아팠다. 재작년에 결혼하면서 너희 부부 환하게 웃는 모습에 나까지 행복했는데..몸조리 잘해서 건강한 아이 순풍순풍 낫길 빌어. 아직 초반이니 조심하구. 올 여름에도 매년갱신되는 '역사상 최고의 더위'일텐데 그때 한창 몸이 무거울 니가 걱정된다. 너 더위 많이 타잖니..
  15. 새혼가정, 남의 일이 아니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3-29 19:49 
    어제는 언니의 아들 결혼식이 있어 고향에 다녀왔다. 내가 사는 빛고을은 목련이 화르륵 피었다가 흉물스럽게 지고 있는데, 역시 충청도는 꽃피는 것도 느리더라~ㅋㅋ 하얀 등불을 달고 있어야 할 목련이 이제서 봉우리를 부풀리는 중이었다. ^^    사진은 3월 23일에 찍은 우리동사무소 화단에 핀 목련이다.  어제 결혼한 조카는 고1때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다. 위에 누나는 대학 1학년으로 남매를 공부시키느라 우리
  16. 새로 시작하는 일을 준비하는 나를 위한 추천도서
    from 하늘바람처럼 2009-03-29 21:10 
    4월부터 들어가는 일이 있는데 고려역사에 관한 책의 원고 작업이다.  고려 역사는 내게 조금 생소해서 고등학교 때 배운 게 다인데 거의 잊어버려서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이번 일은 역사 전공 기획자가따로 있어서 도움을 준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이 들어가기 전 그리고 앞으로 4~5월은 거의 고려 역사와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할듯해서 내가 나를 위한 책을 찾아보았다.         
  17. 맛있는 공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29 21:39 
    기왕에 시간을 들여서 하는 독서.   나를 즐겁게 하고 내 머리를 채워주고, 내 마음을 만족시켜 주는 예쁜 독서를 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   읽고 나서 참 '맛있다'라고 느꼈던 책들을 모아본다.   읽고 나서 뿌듯해지는, 어쩐지 잘난 척도 좀 해보고 싶은, 자랑하고 싶었던 책들이다.   책꽂이에 꽂아두니 막 빛이 난다.   이 책 읽고 내 배
  18. 우울할 때 기분 전화하기 좋은 책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29 22:08 
    가끔, 도저히 떨쳐내기 힘들 만큼 우울할 때가 있다.   그럴 땐 억지로 재밌거나 웃긴, 무언가를 찾아서 보곤 한다.  드라마라면 '위기의 주부들'이 좋은 선택이었다.   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제대로 웃겨주는, 내 불편한 마음 잠시라도 떨쳐내 주는 고마운 친구들을 모아본다.
  19.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29 23:10 
    책을 읽으면서 극중 주인공에게, 그들이 닥친 상황에 깊이 공감을 느낄 때가 있다.  개인적인 경험이 겹쳐진다면 그 공명은 더 커질 것이다.   나와 같은, 혹은 나보다 더 큰 상처와 시련을 만났을 때 그네들이 보여주는 반응과 도전, 용기에 나 역시 힘을 얻을 때가 있다.   가슴 한 구석을 짠하게 울리는 책들을 담아본다.  유진과 유진, 너는 나의 하늘이야, 괭이부리말 아이들, 너도
  20. 동화책 읽어주는 여자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29 23:56 
    책 읽어주는 남자-의 패러디 제목이다.^^  처음 동화책을 가까이 하게 된 건 서점에서 짧은 시간 동안 금세 읽을 수 있는 책을 골랐던 게 계기였다.   그런데, 이게 마력이 있는 것이다. 너무 재밌고, 너무 아름답고, 너무 감동적인 것이다.   그래서 조카 준다는 핑계로 한참 사서 보고, 또 주변에 선물도 하고, 이제는 나를 위한 동화책을 더 많이 사곤 한다.   책장에 꽂혀 있는
  21. 무료한 시간을 견뎌야 하는 그대에게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30 01:22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월말 은행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때, 약속 시간이 미뤄져서 시간이 붕 떠버렸을 때.  짜투리 치고는 좀 시간이 남아서 무언가 가볍게 읽고 싶을 때 추천하는 책.   너무 무겁지 않게, 그리고 지루하지도 않게, 딱 좋은 책들. 당신의 시간을 당겨줄 만한 책을 모아본다.  글이 짧아서 짜투리 시간에 끊어 읽기 딱 좋다. 성석제 다운 유쾌함과 시니컬함이 동시에 엿보인다. &
  22. 떠나고 싶되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권하는 책
    from 활자중독자 Livia 2009-03-30 02:23 
    여행, 그것도 해외여행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냐마는 원하는 만큼 척척 비행기에 올라탈 수 있는 이도 세상엔 별로 없다. 거기다, 첫 해외여행을 떠날 때의 설레임과는 달리 나이를 먹고 몇 차례의 여행을 경험한 이제 우린 물설고 낯선 곳에 가는 것이 고생이라는 것을 안다. 가깝고 말 통하고 모르는 거 없으니 주머니에 돈만 좀 있으면 어디 가던 오케이인 내 나라 내 땅과는 달리, 최소한 비행기 표값이 안 아까운 정도의 시간을 빼내야 하고, 의
  23. 동화 혹은 민담을 제대로 읽고 싶은 이들은 위한 추천 도서
    from noli me legere 2009-03-30 03:45 
  24. 우리아이, 책벌레로 만들어주는 그림책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3-30 05:25 
    그림책은 아이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예술작품으로 잘 그린 그림책은 한 폭의 명화와 같다. 좋은 그림책을 많이 본 아이들은 색감이 좋고 형태도 잘 그리며, 상상력도 뛰어나 화면도 척척 잘 구성해낸다. 우리 아이들은 셋 다 그림책을 보며 미술적인 감성과 감각을 키웠고, 스물한 살, 열일곱 살, 열다섯 살이 된 지금도 즐겨보는 그림책 매니아다. 그림에 대한 감성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우리 아이, 책벌레로 키우고 싶다면 이런 그림책을 보여주
  25. "바로 이 장면"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from 기억의집 2009-03-30 11:00 
    저는 일러스트에 관심이 많아서 그림책에서 한 장면이라도 맘에 들면 내용 불문하고 구입하는 편이거든요. 어디에선가 보니, 그림책은 작은 미술관이라는 책도 있던데, 저는 그 작가에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순수 미술가만 예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 작가들도 나름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관을 그림책에 담아내고 있거든요. 같은 이야기라도 작가들마다  이미지를 잡아내는 해석이 다 틀립니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26. 책읽기 싫어하는 동생을 위한 책!!
    from 몽자&콩자님의 서재 2009-03-30 11:30 
    유독 우리집에선 나만 책을 읽는다.. 활자중독증에 걸린 사람처럼 매일 1권 혹은 2~3일에 1권의 책을 읽어대는 나를 동생들은 이해하지 못한다(심할때는 하루에 4~5권의 책을 밤새도록 읽고있으니 내가 생각해봐도 심하긴 하지만.. 평소의 독서량은 평범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단지 우리집에 놀러온 자신들의 친구가 우리집 책장을 보며 이 책은 어때? 라고 물을 때 고스란히 나에게 이 책은 어떤지 물어보는 동생들.. 물론 책보다 다른 중요한 것도 많겠
  27. 아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그림책--(똥에 관한,)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3-30 11:57 
    유아들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똥에 관한 그림책만 보면 저도 모르게 배를 잡고 웃습니다 이상하지요 아이들은 유난히 똥소리만 나오면 귀를 쫑끗세우고 다가와 앉아서 집중해서 읽습니다  그안에는 아주 재미난 해학과 재미와 의미가 담겨 있어서 더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똥은 어떤일을 하는지, 동물마다 어떤 똥을 누는지 그 역할은 또 무엇인지아주재미나게 들려 주고 있다,        아주아주 재
  28. 자연과학 너머의 세상이 궁금한 자연과학전공인들을 위하여 추천하고싶은 책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09-03-30 15:24 
    문과 이과 진로를 고민하는 아이를 보며 지인의 남편이 그러더란다. 문과에서 배우는 것이 도대체 뭐냐고. 어이 없기도 하면서 한편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짐작도 되었다면 이상한가? 나 또한 그런 생각을 했던 시절이 있기 때문이다. 고등 학교때, 문과 이과를 나눠야 하는 시기였다. 인문 사회과학 등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것이 뭐냐. 이렇게 말하면 이것이 진리가 되고 저렇게 말하면 저것이 진리가 되는 것 아닌가? 그저 이렇게 저렇게, 그럴 듯하게 말하는 기술
  29. 초등 교과서에 실린 푸른책들을 추천합니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3-30 19:28 
    어린이 청소년 전문 출판사인 '푸른책들'의 책들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많이 수록되었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18권의 책에서 33편이 수록됐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에 실린 작품을 학년별로 구분하여 정리해 보았다. 내 아이의 학년에 맞춰 미리 찾아 읽으면 학습에 도움이 되리라 추천한다.   연필시 동인 동시집으로 다섯 편 수록됐다. 2-1 <말하기.듣기> 돌다리
  30. 인간 관계의 문제로 힘들어 하는 분들께 권하는 책
    from 꽃들에게 희망을... 2009-03-30 21:48 
    며칠 전, 아는 후배의 전화를 받았는데,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그녀는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직장상사로 부터 받는 오해에 대해 상당히 힘듦을 호소해왔다.  직장생활을 그다지 많이 하지 않는 나의 조언이 무슨 위로가 될것인가 마는 그래도 전에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했었고, 지금도 우리의 삶 자체가 많은 만남과 관계 속에 살아가는 것이기에 몇 년 더 살았다는 인생선배의 입장에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해주었다.    
  31. 입양, 긍정적 이해를 위한 추천도서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3-30 22:23 
    가정의 달 5월, 11일은 입양의 날이다. 혈통주의 때문에 국내입양이 많지 않아 해외입양 1위인 우리나라.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입양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정한 날이라는데, 200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4회를 맞는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수 있는 입양을 소재로 한 책을 추천한다. 유치원기 아이들에게 입양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외국 그림책이다. 이웃에 조카를 입양한 가정이 있는데,
  32. 형부의 생신선물로 드리고 싶은 책, 어떤게 좋을까?
    from 꽃들에게 희망을... 2009-03-30 22:28 
      봄은 봄인가 보다. 매화꽃이 피는가 했더니, 이제는 아파트 입구에 조차 벚꽃이 만발하다.    봄에 태어난 우리 형부..... 며칠 전에 형부생신이 지나갔는데, 깜빡하고 선물도 해드리지 못했다. 전화도 미리 못하고, 언니가 무슨 말끝에 형부생신이라고 하길래 바꿔달래서 축하드린다는 말로만 해서 넘 죄송한 마음이다. 세상에 둘도 아니고, 하나 뿐인 형부인데,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챙겨드릴 수
  33. 여행을 통한 사색을 하고싶은 분들의 위한 도서
    from 루체오페르의 서재 2009-03-30 22:29 
      우리는 항상 여행을 떠난다. 항상 움직이고 있으니까...^^; 단지 A에서 B로 간다면, 그것은 관광이지 여행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여행을 꿈꾸지만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건강이 안되서 등의 이유로 쉽게 떠나지 못한다. 그런 우리들의 대리만족을 위해 많은 여행기 책들이 나와있다. 여행기에도 단순 여행지식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추천하는 것은 저자의 사색이 담겨있는 책
  34. 건강이 역시 최고야! 하는 분들을 위한 책들
    from 루체오페르의 서재 2009-03-30 22:45 
    ' 돈은 잃으면 조금 잃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고, 건강을 잃으면...모든 것을 잃는다,'  세상에 건강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것을 어느정도 살아본 사람이면 실감하고 공감할 것이다.  내가 지금 즐거워하고, 뭔가를 하고있는 것도 다 살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프다면 그것은  진정 살아있다 할수없다. 불노 없는 불사는 지옥이리라...   이 건강이란 것이 이미 아픈다음에는 신경써봐야 효과
  35. 인간승리! 자기극복! 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from 루체오페르의 서재 2009-03-30 22:55 
     살아가면서 우리는 느끼고, 알게 된다.  가장 자신과 가까우면서, 가장 자신을 힘들게 하는 존재...바로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 또한 나에게서 나오고 나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것 또한 나 밖에 없다.  가장 위대한 승리자는 극기를 이룬 사람이라고 감히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이 너무나 힘들기에 대부분은 이루지 못하고 아쉬움에 빠져든다.  하지만, 자기극복을 통해 인
  36. 명언! 한줄의 촌철살인에 대하여 알고싶다면...
    from 루체오페르의 서재 2009-03-30 23:11 
       우리는 유명한 사람의 유명한 글을 보통 명언이라 한다. 전문적으로는 아포리즘 이라 해서  하나의 장르로도 취급받고 있다.  명언을 읽음으로써 그 사람에 대해서도 알수있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많은 지혜를 얻을수있다.  짧은 한 줄을 통해 아~ 하는 그런 촌철살인을 느낄수있는 것이다.  널리 퍼진 것뿐만 아니라 세세한 것까지 명언들을 알고싶은 분들을 위해 시중에는 많은 명언집이 
  37. 역사를 통해 현재를 배우고 싶은 분들을 위한 도서
    from 루체오페르의 서재 2009-03-30 23:22 
     역사는 항상 반복된다.  이전에 일어났던 일은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고...  여기서 일어났던 일은 저기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하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지나간 것을 무엇하러 배우나? 현재를 살기에도  바쁜데...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잘못 알아도 한참 잘못아는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에는 2가지 견해가
  38. 야간자율학습에 지친 고딩엄마들을 위한 엄마표 요리책
    from 꽃들에게 희망을... 2009-03-30 23:22 
      큰 아이가 올해 고등학생이 되고 부터 야간자율학습을 하느라 늦게 귀가하니 덩달아 저도 다시 야행성인간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그기다 밤이면 " 엄마, 나 배고파" 하기 일쑤이니 뭐라도 간단하게 만들어서 간식이나 밤참을 마련해주어야 하거든요. 또 아침에는 얼마나 빨리 등교를 하는지, 이 엄마는 11시 쯤 돌아온 아이가 잠드는 걸 보고서 매일 12시가 넘어 잠을 청하고 나서도 새벽이면 일찍 깨어나서 아이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해
  39. 중국어, "나도 할 수 있다." 2009 중국어 도전하기
    from 올리브네 집 2009-03-30 23:33 
     중국어, "나도 할 수 있다." - 2009 중국어 도전하기   중국어는 어렵다.   영어도 못하는데 왠 중국어?  "좋겠다, 거기 가면 영어랑 중국어 둘 다 배울 수 있잖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고, 또 싱가포르에 산다니까 종종 전화로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영어권 혹은 중국어권이라고 할 수 있는 싱가포르에 온 지 어언 10개월. 난 여전히 영어도 꽝,
  40. 난 그래도 천둥 번개가 싫다 ! - 좌충우돌 싱가포르 생활기 제 1편
    from 올리브네 집 2009-03-30 23:42 
    좌충우돌 싱가포르 생활기 제 1편 난 그래도 천둥 번개가 싫다 !                                    
  41. 글쓰기 지도를 위한 추천도서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03-30 23:43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가면 엄마들은 비상이 걸리지요. 숙제나 일기도 엄마 숙제처럼 느끼게 되거든요. 게다가 체험학습 보고서나 탐구과제, 가족신문이나 독서록 등, 글쓰기가 기본이 되는 과제들이 만만치 않게 다가오지요. 첫아이 때는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할 때가 많아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귀동냥도 하고, 문화센터나 사회교육원에 등록해 필요한 것을 배우는 엄마들도 있지요. 삼남매의 초등학부모만 12년을 하고 나니, 도가 튼 것처럼 겁날
  42. 영어 동화책에 도전하자. 영어가 즐거워지는 그 날 까지
    from 올리브네 집 2009-03-30 23:52 
    영어 동화책.  아이가 어릴 때부터 종종 읽어줬지만, 이제는 보다 체계적으로 또 집중해서 읽어야 할 시기가 온 듯 하다.  우리나라 말도 또 글쓰기나 논술 실력도 독서가 좌우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나 역시 한국에 있었을 적에도 문제집 하나 더 푸는 것보다 아이랑 책 한 권 더 읽는 게 좋았으니 말이다. 내가 어릴 적에도 난 주로 책을 읽고 살았고 말이다.   그리하여 난 올해는 보다 더 영어 동화책에 집중하기
  43. 물질적 가치에 몰입된 사람들을 위한 추천도서
    from 관심사 2009-03-30 23:57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경제위기 속에 있습니다. 제2의 대공황이라고도 일컫어집니다. 이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기도 하고 삶에 의욕을 잃기도 합니다. 또는 돈을 더욱 더 의욕하기도 하지요. 저는 이러한 사람들의 모습이 조금 애처로워 보입니다. 물론 가난은 삶의 많은 것을 좌지우지 하는 중요한 것이나, 우리는 이쯤에서 그 보다 더
  44. 조카가 반장이 되었다는 동생에게 권하는 자녀교육서
    from 꽃들에게 희망을... 2009-03-31 00:01 
    얼마전에 서울에 사는 동생이 전화가 와서는 올해 울 막내랑 같은 2학년인 조카가 이번에 반장이 되었단다. 울 막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학부모임원은 있어도 아이들은 봉사위원도 안 뽑는데, 서울은 좀 틀린가 보다.  축하한다고 전해주니, 그동안 직장생활만 열심히 하고 있던 동생은 걱정이란다. 반장엄마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새삼스럽게 아이교육에 대해 여러가지로 신경이 쓰인단다. 그래서 동생을 위한 책들을 골라보았다.  
  45. 돌 전후 아이들을 위한 책들
    from 그대가, 그대를 2009-03-31 01:51 
    돌을 막 지나서 한참 호기심이 충만한 아이들을 위한 책들이다.   나로서는 대개 선물로 자주 했던 책들.  돌잔치에는 아직 가본 적이 없는데 돌 선물로 아가 옷을 선물할 때 꼬박 꼬박 책을 포함시키곤 했다. 그게 자연스러웠고, 그게 만족스러웠다.  아, 그러고 보니 곧 친구 딸내미 돌이구나! 이 책들은 아마 분류로는 0~3세 영 유아 책일 것이다.    달님 안녕
 
 
2009-03-16 21: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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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6: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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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0 23: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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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09: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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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17: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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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09: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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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09-03-30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왜 이런게 없을을까 싶은 멋지고 재밌는 기획이네요! 즐겁게 참여하고 잘 보았습니다.^^

서재지기 2009-03-31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여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발표 페이지는 http://blog.aladdin.co.kr/zigi/2755927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