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추> 보고왔어요.

오늘 개봉한 <만추> 영화랍니다.

부산에 살고있는 언니랑 영화를 봤어요.

시크릿가든의 인기에 힘입어 저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는

현빈과 평소에 관심이 있던 중국배우 탕웨이 주연의 <만추>

잔잔한 영화의 흐름이 나름 좋았어요.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결말은 좀 마음에 안드네요.

그래도 현빈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탕웨이도 오랜만에 출현한 영화라서 보니 좋더라구요.

현빈은 이 영화를 찍고는 바로 개봉안한게 다행 이었을가요?

시크릿가든 덕을 좀 많이 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영화관에 비치된 팜플렛을 사진으로 담아봤더니~

사진이 좀 흐리네요.^^

탕웨이는 이목구비가 참 이쁘게 생긴것 같아요.

여성스럽게 생긴 외모도 마음에 드네요.^^

그래서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하구요.

블로그 이웃분께 원두를 선물 받았었어요.

갈아서 보내주시면 향이 날아갈까봐 그냥 보내주셔서

오늘 영화보고 별다방에 들러서 원두를 갈아왔답니다.

집에와서 오후에 원두 내려서 한 잔 마셨어요.

누구랑 같이 마시면 더 좋겠어요.^^

같이 원두커피 한 잔 하실래요?ㅎㅎ

 

그리고 원두 찌꺼기 가지고 왔어요.

요거 말려서 신발장이나 냉장고에 넣어두면

탈취제 역활을 톡톡히 하더라구요.^^

한 봉지에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가지고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네요.ㅎㅎ

눈 내리는 발렌타인데이

올 겨울에는 정말 눈이 많이오네요.
지난 1월달에 내린 눈으로 참 기분좋게 눈사람을 만들며 즐거웠는데요. 

이번 눈은 진짜로 반갑지가않네요.
너무 많이 눈이 내린 관계로 교통이 마비가 되었어요.

오늘 아침에 일찍 출근한 남편~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어떻게 올지 걱정되네요.

강원도지역은 완전 심각한 상태인데요.
올 겨울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참 많이 힘이드네요.
구제역에 폭설에~ 휴~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그래도 남편한테 작은 초코렛준비해서 주었답니다.
남편이 평소에 초코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작은걸로 준비해서 전해줬어요.
선물하고 하나 얻어먹었더니 초코렛은 맛나더라구요.ㅎㅎ

 

딸기 먹고싶어요.^^

 올 겨울에는 딸기를 몇 번 먹어보지 못했어요.

가격도 비싸지만 신선한 딸기를 발견하기 쉽지가 않네요.ㅎㅎ

시장에서 찾았는데, 넘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진도 한 컷 찍어봤어요.ㅎㅎㅎ

사진 보고 있으니 딸기가 또 먹고싶네요.^^

시장에서 샀더니 다라이에 담아주네요.ㅎㅎㅎ 

우리집 필수품중 하나 <디지털 카메라>

이번에 DSLR 카메라를 구입하기전까지 사용했던 디카랍니다.

이 디카도 화소가 높아서 좋았는데, 괜히 DSLR 카메라가 갖고싶더라구요.

가까운곳에 나들이 갈때나 편하게 사용하기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삼성카메라도 제가 좋아하는 상품이랍니다.^^

그래서 두 가지 카메라를 상황에 맞게 두루두루 사용하려구요.

현미로 만든 강정인데요.

하나 드실래요?

저도 드디어 DSLR 카메라가 생겼어요.^^

시댁일로 고생이 많다며 남편이 준 보너스~

거의 2년동안 DSLR 카메리를 노래를 부렀더니~

올해 못 이기는척 남편이 하나 사줬어요.^^

지금 사용하는 디카로 좋았지만

괜한 카메라 욕심이 들어서 말이죠.^^

사고싶었던 카메라를 사고나니 기분좋네요.ㅎㅎㅎ

그런데 막상 사고보니~

멋진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공부를 좀 해야겠더라구요.^^ 

사진 공부 부지런히해서 멋진사진 찍으면 많이 올려볼께요.^^

* 이 사진은 사용하던 디카로 찍었어요. *

 

 
* 이 사진들은 새로 구입한 DSLR로 찍었어요. *

더 잘 찍으려면 연습이 필요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