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옥수수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옥수수 철이되면 밥은 안먹어도 옥수수는 꼭! 먹지요.

아직은 옥수수가 나오는 시기가 아니라서 많이 먹지는 못하지요.

그래도 가끔 파는곳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지금 파는 옥수수는 중국산이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국산보다는 맛이 덜하지만 그래도 옥수수 맛볼수 있어서 좋네요.^^

지난주에 친정에 갔더니 친정어머니께서 많이 삶아주셨어요.

몇 개만 먹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는데,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꺼내먹으려고 아껴두었답니다.

 

여러분도 옥수수 좋아하시나요?

직접 드리지는 못하지만 눈으로 같이 먹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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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0-04-25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수수 알갱이가 참 깨끗하고 고와 보이네요.
아기자기 맛나보여요. 냠냠~

행복희망꿈 2010-04-26 15:31   좋아요 0 | URL
그렇죠? 정말 맛있더라구요. 냠냠~~~

노이에자이트 2010-04-25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꿀꺽...예전에 리어카에서 파는 옥수수를 먹으며 길거리를 걷고 있는데 큰 누렁이가 따라오는 거에요.그래서 길가 벤치에 앉아서 알갱이를 조금 떼서 주니까 잘먹더라구요.약 30분 쯤 그렇게 조금씩 주면서 개하고 놀았어요.

행복희망꿈 2010-04-26 15:32   좋아요 0 | URL
30분씩이나 놀아주다니~ 그 개가 정말 행복했겠네요.ㅎㅎ
전 개를 무서워해서 절대로 못 그러겠지만요.ㅠㅠ
옥수수는 전 언제먹어도 좋은것 같아요.^^

같은하늘 2010-04-27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배고파요.^^ 저도 냉동실에 보관해둔 옥수수 있는데 꺼내서 삶아 먹어야겠어요.

행복희망꿈 2010-04-27 07:43   좋아요 0 | URL
같은하늘님도 한 번 삶아 드셔보세요.
지금 먹는 옥수수는 또다른 맛이 나는것 같아요.

후애(厚愛) 2010-04-27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옥수수 많이 좋아해요!! ^^
항상 할머니가 옥수수 삶아서 간식으로 주곤 했었는데..
안 먹었는지 참 오래 되었어요.ㅜ.ㅜ

행복희망꿈 2010-04-27 18:16   좋아요 0 | URL
그래요? 저도 옛날부터 즐겨먹던 간식이지요.
옥수수 생각하니 할머니가 떠오르시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드셔보세요.

순오기 2010-04-29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난 옥수수 굉장히 좋아해요.
제철에 한 자루는 사다 먹어야 되는데~
저런 것도 다 중국산이 돌아댕기는군요.ㅜㅜ

행복희망꿈 2010-04-29 15:00   좋아요 0 | URL
그래요? 저도 정말 좋아한답니다.^^
저도 여름에는 옥수수만 먹고 살다시피 합니다.
요즘 중국산이 너무 많아서 살짝~ 걱정입니다.
 

결혼해서 시어머님께 처음으로 선물하는 커피잔세트랍니다.

제가 설거지 하다가 하나를 깨뜨려버려서 죄송한 마음에 새로 장만해드렸어요.

요즘 커피잔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장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 무난한걸로 했어요.

그래도 이 커피잔세트 지난 주말에 가져다 드리고

맛난 커피 한 잔 마시고 왔답니다.^^ 

 

늘 뭐든 좋은건 다주고 싶어하시는 시어머님께

행복한 선물이 되시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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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10-04-20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어머님께 잘 어울릴 것 같은 커피잔일듯~^^
전 투박한 머그잔보다 입술에 닫는 부분이 이렇게 얇은 커피잔이 좋더라구요.^^
어머님이 좋아하셨겠어요. 꿈님~ 잘 지내시죠?

행복희망꿈 2010-04-21 15:11   좋아요 0 | URL
이 커피잔 가볍고 좋은것 같아요.^^
어머님도 선물 받으시고 좋아하셨어요.
전 잘~~~~ 지내고 있지요.^^
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잘 지내세요.^^

순오기 2010-04-21 0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 먹으니까 화려한 문양이 좋더라고요.^^
어머님이 좋아하셨을 거 같아요. 더불어 며느리도 예뻐하셨을테고...

행복희망꿈 2010-04-21 15:12   좋아요 0 | URL
저도 화려한게 좋아요.ㅎㅎㅎ
어머니도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구요.^^
저희 어머니는 절 늘 이뻐해 주신답니다.

세실 2010-04-25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잔이 님 마음만큼 예뻐요.
시엄니 좋아하시는 모습 뵈오며 더 기쁘셨을 님이 떠올라요.

행복희망꿈 2010-04-27 07:42   좋아요 0 | URL
ㅎㅎㅎ 맞아요.
선물은 주는사람도 받는사람도 행복한것 같아요.

같은하늘 2010-04-27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들께서 좋아하실 화려한 무늬를 잘 선택하신듯 해요.
전 저런걸 선뭃하고 받는 두 분의 모습이 부럽네요.

행복희망꿈 2010-04-27 07:42   좋아요 0 | URL
그렇죠? 문양이 정말 화려하답니다.
저도 이런 문양 좋아해요.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것 같아요.^^
 

이제 정말 봄이네요.

오늘은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지않아서 나들이 하기에 딱! 좋네요.^^

오랜만에 아이들 데리고 벚꽃 구경 다녀왔어요.

점심은 맛난 자장면과 탕수육~

배불리 먹고나서 다시 바다로 출발~

오늘은 벚꽃구경도 하고 바다구경도 하고 넘 좋았어요.

내일은 이곳에도 비가온다고 하니

오늘 다녀오길 잘했네요.^^

여러분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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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4-11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벚꽃이 참 이쁩니다. 저도 직접 보고싶네요. 그리고 바다도요..
아이들도 이쁘고 행복해 보입니다.^^

행복희망꿈 2010-04-11 17:06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어제는 벚꽃도 바다도 넘 좋았답니다.
아이들은 밖에 나가면 제일 좋아하지요.^^

세실 2010-04-11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활짝 피었군요. 이곳은 다음주 화욜 정도에 만개할듯.
예쁜 공주님들 표정이 참 밝네요.

행복희망꿈 2010-04-11 17:07   좋아요 0 | URL
예~ 이곳은 따뜻한 남쪽이라 꽃이 빨리 피지요.^^
그 곳은 다음주에 꽃이 만개하는군요.
시간내서 이쁜꽃 마음껏 구경하고 오세요.
딸이라서 그런지 사진 찍는걸 좋아한답니다.^^

순오기 2010-04-14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여기도 벚꽃이 한창이네요.
덕분에 꿈님 가족사진도 보고요.^^
큰따님은 아빠를 많이 닮은 듯...

행복희망꿈 2010-04-15 08:32   좋아요 0 | URL
역시 봄에는 벚꽃이죠.^^
큰아이는 체형이 아빠랑 많이 닮았죠.^^
그나마 하나라도 저를 안닮아서 다행이라고 할까요?ㅎㅎ
제가 요즘 작은아이 때문에 많이 고민되거든요.^^

순오기 2010-04-16 11:33   좋아요 0 | URL
아이들은 좀 퉁퉁해도 고학년 되면 키로 쑤욱~ 갑니다.
우리 아들도 수영장도 안가는 비만이었는데 6학년때 키로 쑥 컸어요.
지금은 완전 슬림이라 안쓰러울 정도...
막내도 제법 통통했는데 키로 쑥 자랐고요.^^

행복희망꿈 2010-04-16 15:55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말씀을 들으니 조금 마음은 놓이지만, 그래도 걱정스럽네요.^^
요즘은 어릴 때 비만이 성인비만으로 될 가능성이 많이 높다고해서 말이죠.
자라면서 키가 쑥쑥 잘 크기를 바래봅니다.

후애(厚愛) 2010-04-15 0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러 왔어요~ 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행복희망꿈 2010-04-15 08:32   좋아요 0 | URL
후애님~ 반가워요.^^
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같은하늘 2010-04-16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벛꽃이 아주 소담스레 피었네요. 저희 동네도 한참 피고 있는데 사진 한번 찍어야지 해놓고 이러고 있군요.^^

행복희망꿈 2010-04-16 15:56   좋아요 0 | URL
예~ 같은하늘님~ 봄에는 역시 벚꽃이지요.^^
꽃이 다 지기전에 사진 한 장 남겨두세요.
 

날짜가 많이 지나버렸네요.^^

남편 생일때 먹었던 케익인데요.

갑자기 케익이 땡겨서 사진 찾아 올려봅니다.

초를 꽂은사진은 민망해서 패스~~~

 

남편과 가족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지내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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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4-04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먹고 싶다. 글씨 써 있는 건 초콜릿 줄인가요?^^
우린 3월 15일 민경이 생일에 케익 먹어야 하는데 걍 넘어갔어요.ㅜㅜ
4월은 큰딸 생일인데 본인이 없으니 우리끼리 먹을수도 없고.ㅋㅋ

행복희망꿈 2010-04-05 08:26   좋아요 0 | URL
예~ 초콜릿 맞아요.^^
촛불 끄고나니 하나도 없네요.
아이들이 이럴때는 어찌나 행동이 빠른지~~~ㅎㅎ
생일 케익은 없어도 그만인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하나 샀어요.^^
그래도 덕분에 오래만에 맛난 케익 맛봤어요.^^

세실 2010-04-04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학원 가야해서 저녁을 5시에 먹었더니 배 고파요. 참아야 하느니라...하고 있는데 케익이라뇻. 아 땡긴다~~
옆지기 생일이 지난주 일요일이었는데 오늘 생일 선물 사주었습니다. 봄자켓이랑 청바지 화사한 색으로 골랐더니 이뿌네요. 헤헤~~

행복희망꿈 2010-04-05 08:26   좋아요 0 | URL
세실님은 살찔걱정 없이 드셔도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데요.^^
남편분께 행복한 선물이 되셨겠네요.^^

후애(厚愛) 2010-04-05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옆지기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케익이 너무 맛나게 보입니다.
저도 이번 음력 생일날에 제가 좋아하는 생크림 모카케익을 주문할까 생각중이에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행복희망꿈 2010-04-05 08:27   좋아요 0 | URL
예~ 감사합니다.
모카케익을 좋아하시는군요.
함께 촛불끄면 정말 좋을텐데요.^^

후애님~ 한국에 오시면 꼭! 만나요.

카스피 2010-04-05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늦었지만 남편분 생일 축하드려요.케익이 참 만나 보입니다^^

행복희망꿈 2010-04-06 15:32   좋아요 0 | URL
ㅋㅋ 감사합니다.
케익이 또 먹고싶네요.^^

같은하늘 2010-04-08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옆지기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근데 꼭 제가 배고픈 시간에 행복희망꿈님 서재에는 먹을것 사진이...ㅜㅜ

행복희망꿈 2010-04-08 15:3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그래요? 님의 서재에도 맛난거 많잖아요.ㅎㅎ

후애(厚愛) 2010-04-10 0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말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행복희망꿈 2010-04-10 08:41   좋아요 0 | URL
예~ 후애님도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온라인에서 만난 동생에게 오늘 택배가 왔네요.

지나가는말로 했던 제 생일을 기억하고 이렇게 선물을 보내왔네요.

홈패션도 리본아트도 넘 잘하는 동생인데, 이렇게 과분한 선물을 보내왔네요.

생일날 이렇게 멋진선물을 받으시 정말 행복하네요.

하나하나 넘 쓰기 아까울정도로 이뻐서 기분이 정말 좋아요.ㅎㅎㅎ

내년에도 행복한 인연 잘 이어가길 다시 한 번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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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2-31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정성 가득 생일선물이네요.
꿈님을 비롯해 손재주 많은 사람들이 참 많아요~ ^^

행복희망꿈 2009-12-31 18:54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정말 행복한 선물이었어요.^^
맞아요. 저보다 솜씨 좋으신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희망찬샘 2010-01-01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멋지고 탐나는 선물이네요. 행복희망꿈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 분의 마음을 사로잡았나 봅니다.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려요. 저는 1월 2일 딸아이 생일상 차리려고 새해 첫날 부지런히 장을 봤답니다.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많은 일들 풍성한 결실 있으시길 빌어요. 이름처럼, 행복하시고 희망 가득하시고 많은 꿈을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행복희망꿈 2010-01-02 23:1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따님 생일도 저랑 며칠 차이가 나지않는군요.^^
행복한 하루 되었기를 바래요.
님도 2010년에는 건강하시구요.
늘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카스피 2010-01-01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정말 멋진 선물이네요.
행복희망꿈님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행복희망꿈 2010-01-02 23:1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카스피님도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세실 2010-01-05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필통이랑 볼펜, 핸드폰 고리 모두 예뻐요~~~
참 좋은 동생분 두셨네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멋진 한해 되세요!

행복희망꿈 2010-01-07 07:22   좋아요 0 | URL
온라인에서 알게된 동생이지만 마음이 참 따뜻한 동생이랍니다.
솜씨도 정말 좋아서 못 만드는게 없네요. 부러워라~~~

예 감사합니다.
세실님께 새해 인사도 못드렸네요.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희망찬샘 2010-02-06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너무 예쁘네요. 좋은 인연이 님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이어지시리라 생각 됩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

행복희망꿈 2010-02-06 19:31   좋아요 0 | URL
이 선물 받고 정말 기뻤어요.
늘 저를 생각해주는 동생에게 많이 감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