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을 두려워하다

 

 

오는 사람이 아니라
안에 있는 사람들
잘나가는 교수들도
잘나가는 세상들도
부럽지 않다

 

 

헌데,
그 안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세상을 끌고 간다고
자신하는 사람들
그 마음결이 두렵다

 

 

두려운 건
창끝같은 이론과 신념,
무지랑이들을 향한 열정이 아니라
바로
옳고옳은 확신.

 

 

그래서 내밀고 밀치고
단 한끝도 변함없으려는
그 밖으로 뻗는 힘.

 

 

바로 그 힘
이념이 이론으로
이론이 신념으로
신념이 또 다른 무지로
버티고 있는 그 힘.

 

 

오고가고
가고오고
그 사이 그 그릇안에는
마음의 먹물 한방울 떨어지지 않는다.

 

 

 

볕뉘.

 

지적 사대는 어디에 있을까.  지식의 내용에 있는가. 지식의 공유에 있을까. 아닐지 몰라. 아마 내것만 옳다는 습속에 있는지 몰라. 진보를 자칭하면서 거봐, 저 부화뇌동하는 것들이라 손가락을 가르키며 사상의 삿대질을 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지키고 싶은 것일까.  한 사람 바꾸기 힘든 앎의 뿌리는 위태롭지나 않을까. 아마 우리의 지식을 받아들이는 습속이 오목한 그릇같던 것이라면, 푹 숙성시키는 제맛을 내는 것이라면...그런 사상의 발효그릇 같은 것이라면 아마 튀는 것에 대한 삿대질은 벌써 그들이 그렇게 원하는 무지랭이 마음 속이나 몸 속으로 스며들었는지도 모를 것이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끝에 바람이 요란하다. 백성이나 민초나 만가지 성을 가진이들은 필요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잡고, 쓰고 본다. 없으면 없는데로 기대고 보는 건 아닐까.  못잡아 먹어 안달났는가. 유아독존의 무의식, 반의식은 쓰디쓴 건 아닐까. 무섭고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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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다


새롭다 새것만을 탐한다. 문득 망각에 가까운 것은 아닌가. 역사학의 아버지 이븐할둔은 14세기 책에서 놀랍게도 뇌의 기능에 대해 말한다. 뇌의 앞부분이 받아들이는 것에 관여하고, 기억력은 뇌의 뒷부분, 가운데는 사고나 숙고의 과정에 개입한다고 말이다. 새것을 찾고 있다는 착각은 아마 중독된 것으로 목을 길게 늘이려는 것은 아닌가 싶다. 찰나 찰라 뇌의 앞부분만 있는 군상이 아닌가 싶다. 어느 사이에 사유나 숙고, 현실에 뿌리내리지 못하는 좀비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찾는 것만 보이고,  보이는 것만 찾으려하는 것이 나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욕망하다


욕망이나마 자신을 넘게 만드는 것은 아닌가. 자신너머를 되게하는 것 말이다. 심리적인 저지선을 뚫는 것에는 예의나 예정, 자신에 대한 존중, 존경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불쑥 솟는다. 되기라는 것도 예의상, 미안하니까, 의무감에서 하는 일들은 결코 문턱을 넘지 못한다. 욕망에 편승해서 잘잘못을 떠나 부지불식간에 너머 버려야 그 되기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이다. 배려하고 순서를 생각하고 이것저것 이유를 대는 일들이 그 자리에 머물겠다는 구실을 대는 것일 뿐이다.

 

 

 

하나씩만


생각은 여러 번, 여러 곳을 동시에 뛰어다니지만 몸은 한번에 한번씩만 움직일 수 있다. 두리번 두리번하면 할수록 몸은 그 자리에서 어지러움에 뱅글뱅글 돌 뿐이다. 뭔가 하고자 한다면 생각을 몸에 집중시켜보자. 몸이 어지럽지 않도록 한번 생각하고 몸에 맘주고 두번 생각해도 몸에 마음주자.

 

 

 

뱀발.  쓸 글이 몇 편이 있고, 쓰고 싶은 논문? 몇 편을 추스려야 한다. 그러기에 앞서 지난꼬리를 살펴서 나눠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짬을 내어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모으고,  추상화시킨 흔적들을 모아서 추린다.  그러다보니 시간의 결에 잡힌 생각, 자주 쓰는 단어들이 실매듭처럼 맺히거나 거미줄처럼 걸린다. 그 생각꼭지점을 잇는 그물안에 있다 싶다. 자주 쓰는 말, 고민들도 한해-두해의 여운의 그물에 걸려있다 싶다.  그렇게 펼쳐진 나를 보니 이어진 너에 대한 흔적도 읽힌다. 그래서 돌이켜본다.  좀더 욕망해서 너머서야겠다는 마음을 앞에 툭 던진다.  지인들에게 만든 PDF 파일을 보낸다. 마음들을 다시 건네본다. 가을바람 속에 겨울 느낌을 콕콕 쏘는 녀석들이 있다. 사금파리처럼 반짝인다. 왠지 싫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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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자료정보대출일반납일
1노자평전2003.05.032003.05.17
2(노자의 목소리로 듣는)도덕경2003.05.032003.05.17
3(문화재를 연구하는)과학의 눈2003.05.172003.05.24
4보는 즐거움 아는 즐거움2003.05.172003.05.24
5수채화 기본 테크닉:입문편2003.05.172003.05.24
6끄덕끄덕 세계경제2003.05.242003.06.07
7마라톤2003.05.242003.06.07
8교양2003.05.242003.06.07
9플래시 4 애니메이션 홈페이지만들기2003.06.072003.06.20
10맛따라 갈까보다2003.06.072003.06.20
11한국의 세시풍속2003.06.072003.06.20
12세상을 바꾸는 세계의 시민단체2003.06.202003.07.05
13NGO의 시대2003.06.202003.07.05
14마라톤2003.06.202003.07.05
15세상을 바꾸는 세계의 시민단체2003.06.202003.06.20
16史記世家(상)2003.08.192003.08.28
17史記本記2003.08.192003.08.28
18史記世家(하)2003.08.192003.08.28
19모략 32003.08.282003.09.13
20모략 12003.08.282003.09.13
21史記列傳(上)2003.08.282003.09.13
22史記列傳(하)2003.09.132003.09.28
23파워 웨이트 트레이닝2003.10.222003.11.07
24이것이 진짜 마라톤이다2003.10.222003.11.07
25마을숲:韓國傳統部落의 堂숲과 水口막이2003.10.222003.11.07
26시간의 철학적 성찰2003.12.062003.12.20
27시간의 발견2003.12.062003.12.20
28한눈에 읽는 현대철학2003.12.202004.01.18
29게으름에 대한 찬양2003.12.202004.01.18
30최강 인재경영2004.02.082004.02.28
31휴먼 이퀘이션2004.02.082004.02.28
32(말 한마디로 사람의 기를 살리는) 칭찬의 기술2004.02.08200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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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미셸 푸꼬:철학의 자유2004.03.072004.03.31
36비트겐슈타인. 2 22004.05.232004.06.05
37천재A반을 위한 Philosophy2004.05.232004.06.05
38사진과 그림으로보는 철학의 역사2004.05.232004.06.05
39이제는 대중도 과학기술을 읽는다2004.06.05200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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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경전으로 본 세계종교2004.09.30200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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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설탕, 커피 그리고 폭력2004.09.302004.09.30
48고통받는 몸의 역사2004.12.16200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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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비정상성에 대한 저항에서 정상성에 대한 저항으로2004.12.192005.01.02
53문화란 무엇인가. 2 22004.12.192005.01.02
54세계 종교사 입문2005.01.022005.01.27
55가톨릭 교회2005.01.022005.01.27
56세계의 종교 이야기2005.01.022005.01.27
57영국노동계급의 형성,상2005.02.062005.02.19
58민주주의론 강의. 1 : 포스트모던 패러다임의 모색2005.02.062005.02.19
59맞불2005.02.062005.02.19
60영국노동계급의 형성,상2005.02.062005.02.06
61민주주의론 강의. 1 : 포스트모던 패러다임의 모색2005.02.062005.02.06
62맞불2005.02.062005.02.06
63사회계약론외2005.02.192005.03.06
64서구중심주의를 넘어서 5642005.02.192005.03.06
65민주주의의 이해2005.02.192005.03.06
66유교사상의 본질과 현재성2005.03.122005.03.27
67박홍규의 에드워드 사이드 읽기2005.03.122005.03.27
68눈 이렇게 하면 좋아진다2005.03.122005.03.27
69현대사회와 다문화주의2005.03.122005.03.12
70문화 속에 미래가 있다2005.04.092005.04.15
71일상속의 한국문화 : 자기성찰의 사회학 ②2005.04.092005.04.15
72한국인의 일상 문화2005.04.092005.04.15
73상식, 인권2005.04.152005.05.04
74지식의 원전2005.04.152005.05.04
75개인적 지식 : 후기비판적 철학을 향하여2005.04.152005.05.04
76아내2005.04.162005.05.04
77일상문화 읽기2005.04.162005.05.04
78지구 시민 사회 - 개념과 현실2005.04.162005.05.04
79우리 술 103가지2005.05.102005.05.21
80술알고 마시면100배가 즐겁다2005.05.102005.05.21
81미학오디세이. 3 32005.05.102005.05.21
82우리 술 빚는 법2005.05.102005.05.21
83(진중권의)현대미학 강의 : 숭고와 시뮬라크르의 이중주2005.05.102005.05.21
84미학오디세이. 2 22005.05.102005.05.21
85감각의 박물학2005.05.212005.06.02
86몰입의 즐거움2005.05.212005.06.02
87몰입의 기술2005.05.212005.06.02
88김진국과 같이 배우는 와인의세계2005.05.212005.06.02
89친환경주거2005.05.212005.06.02
90손수 우리집 짓는 이야기 : 어느 중늙은이 신부의 집짓기2005.05.212005.06.02
91한국사회의 연결망 연구2005.06.022005.06.15
92거꾸로 된 세상의 학교2005.06.022005.06.15
93시계밖의 시간2005.06.022005.06.15
94한국인의 건강과 질병양상. 3 : 만성병과 손상 및 중독2005.06.022005.06.15
95(건강한 미래를 위한)식생활 길라잡이2005.06.022005.06.15
96어디가 어떻게 아픈가2005.06.022005.06.15
97숲의 서사시2005.06.152005.06.29
98우린 숲으로 간다2005.06.152005.06.29
99한국의 정원 선비가 거닐던 세계2005.06.152005.06.29
100경영의 교양을 읽는다.2005.06.152005.06.30
101축구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했는가2005.06.152005.06.30
102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2005.06.152005.06.30
103사람의 살림살이. 1 : 시장사회의 허구성 12005.06.292005.07.14
104사람의 살림살이. 2 : 교역화폐 및 시장의 출현 22005.06.292005.07.14
105축구,그 빛과 그림자2005.06.292005.07.14
106음식, 그 상식을 뒤엎는 역사2005.07.032005.07.14
107카페의 역사2005.07.032005.07.14
108음식혁명2005.07.032005.07.14
109살리는 집 죽이는 집2005.07.142005.07.28
110클릭, 서양건축사2005.07.142005.07.28
111자연과 함께하는 건축2005.07.142005.07.28
112바보 만들기2005.07.162005.07.19
113공무원의 징계와 변상책임의 법률지식2005.07.162005.07.19
114헌법의 풍경2005.07.162005.07.19
115경영학 100년의 사상2005.07.192005.08.02
116(Strategy)maps2005.07.192005.08.02
117팀경영과 조직학습의 탁월한 사례2005.07.192005.08.02
118(문장으로 보는)유럽사2005.07.282005.08.09
119세계 지도로 역사를 읽는다2005.07.282005.08.09
120금서, 세상을 바꾼 책2005.07.282005.08.09
121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2005.08.022005.08.16
122불교미술을 보는 눈2005.08.022005.08.16
123藥의 歷史2005.08.022005.08.16
124동서양 주요국가들의 교육2005.08.162005.09.02
125유럽의 아름다운 학교와 교육개혁운동2005.08.162005.09.02
126노는 게 배우는 것이다2005.08.162005.09.02
127가오리의 심해2005.08.202005.08.20
128미국헌법과 민주주의 32005.08.202005.09.03
129낮은 수평선2005.08.202005.08.20
130이미지와의 전쟁2005.08.202005.09.03
131십자군 이야기. Ⅰ, 충격과 공포2005.08.202005.09.03
132(3일만에 읽는)클래식 음악 =2005.09.032005.09.20
133Jazz it up!. 1 12005.09.032005.09.20
134Jazz it up!. 2 22005.09.032005.09.20
135한국의 보수를 논한다2005.09.202005.10.12
136일의 발견2005.09.202005.10.12
137학교의 탄생2005.09.202005.10.12
138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2005.10.162005.10.29
139서양미술사2005.10.162005.10.29
140우리 옛 그림의 아름다움 : 전통회화의 감상과 흐름2005.10.292005.11.13
141내 마음속의 그림 : 이주헌의 행복한 그림읽기2005.10.292005.11.13
142명화로 만나는 성경은 새롭다2005.10.292005.11.13
143행복한 실천2005.11.172005.12.01
144대한민국은 부동산 공화국이다?2005.11.172005.12.01
145과학은 열광이 아니라 성찰을 필요로 한다2005.11.172005.12.01
14621세기의 인권. 1 12005.11.172005.12.01
14721세기의 인권. 2 22005.11.172005.12.01
148자본의 미스터리2005.12.012005.12.13
149괴짜경제학2005.12.012005.12.13
150신경제 이후2005.12.012005.12.13
151성공기술 : 변화의 방법 노키아2005.12.012005.12.13
152(Ceo와 직장인을 위한)스트레스 솔루션2005.12.012005.12.13
153학교 도서관 길 찾기2005.12.132005.12.27
154작은 것이 아름답다 : 인간 중심의 경제를 위하여2005.12.132005.12.27
155(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얼굴의 연필화 묘사2005.12.132005.12.27
156탐욕과 오만의 동물실험2005.12.132005.12.27
157수묵화 교실2005.12.132005.12.27
158속삭이는 색2005.12.132005.12.27
159함석헌 평전2005.12.272006.01.07
160多夕 柳永模의 생애와 사상. 上 72005.12.272006.01.07
161수소 혁명2005.12.272006.01.08
162죄와 벌(상)2005.12.272006.01.08
163多夕 柳永模의 생애와 사상. 上 62005.12.272006.01.07
164자발적 가난2005.12.272006.01.08
165나락 한알 속의 우주 : 无爲堂 장일순의 이야기 모음2006.01.072006.01.21
166氣學 : 19세기 한 조선인의 우주론2006.01.072006.01.21
167단재 신채호 평전2006.01.072006.01.21
168암베드카르2006.01.082006.01.24
169죄와 벌(하)2006.01.082006.01.24
170동양철학 에세이2006.01.082006.01.24
171번개를 치다2006.01.212006.02.02
172花開2006.01.212006.02.02
173직선 위에서 떨다2006.01.212006.02.02
174그대의 차가운 손2006.02.022006.02.12
175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 은희경 소설2006.02.022006.02.12
176타인에게 말걸기; : 은희경 소설집2006.02.022006.02.12
177도요타 방식2006.02.122006.02.23
178변환관리2006.02.122006.02.23
179한국의 명원 소쇄원2006.02.122006.02.23
180그리스인 조르바2006.02.232006.03.11
181장미의 이름. 하 3-12006.02.232006.03.11
182장미의 이름. 상 12006.02.232006.03.11
183아빠 아빠 오,불쌍한 우리 아빠2006.03.222006.04.04
184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2006.03.222006.04.04
185인간의 힘2006.03.222006.04.04
186다경도설2006.03.232006.04.04
187화폐, 마법의 사중주2006.03.232006.04.04
188정치 참여와 탈물질주의 : 한국과 스웨덴의 비교2006.04.042006.04.22
189올바른 회의 진행교실 : 만화로 배우는 민주주의와 회의 진행2006.04.042006.04.22
190번쩍하는 황홀한 순간2006.04.042006.04.23
191(손석춘의 소설)마흔아홉 통의 편지2006.04.042006.04.23
192책만 보는 바보2006.04.042006.04.23
193가치변화에 따른 투표행태 : 1990년대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선거에 대한 비교분석2006.04.042006.04.22
194평생학습 사회에서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사회적 파트너십 구축2006.05.182006.06.01
195미국의 통상정책과 통상법 1652006.05.182006.06.01
196지방자치단체장의 부정부패 1012006.05.182006.06.01
197과학의 사기꾼2006.05.242006.06.04
198사람을 위한 과학2006.05.242006.06.04
199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2006.05.242006.06.04
200부동층 유권자 행태 분석2006.06.012006.06.18
201인권이란 무엇인가2006.06.012006.06.18
202대화2006.06.012006.06.18
203미국 초등학교 확실하게 알고가자2006.06.042006.06.20
204과학은 얼마나2006.06.042006.06.20
205히든 커넥션2006.06.042006.06.20
206한국의 아동·청소년 권리2006.06.242006.07.15
207인권, 누구에게나 소중해요2006.06.242006.07.15
208대화2006.06.242006.07.15
209아Q정전 외2006.07.012006.07.15
210검은 피부,하얀 가면2006.07.012006.07.15
211빵의 역사2006.07.152006.07.29
212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2006.07.152006.07.29
213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2006.07.152006.07.29
214실재계 사막으로의 환대2006.07.292006.08.17
215(미래를 보는 눈)거시사의 세계2006.07.292006.08.17
216유한계급론2006.07.292006.08.17
217내 인생의 마지막4.5초2006.08.062006.08.13
218멧새 소리2006.08.062006.08.13
219병원이 병을 만든다2006.08.062006.08.13
220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2006.08.132006.09.06
221다국적기업경영론2006.08.132006.09.06
222사다리 걷어차기2006.08.262006.09.06
223자원의 지배2006.08.262006.09.06
224쾌도난마 한국경제2006.08.262006.09.06
225잉여 쾌락의 시대 : 지젝이 본 후기산업사회2006.09.062006.09.16
226당신의 징후를 즐겨라!:할리우드의 정신 분석2006.09.062006.09.16
227손님2006.09.162006.09.16
228고혈압을 다스리는 법2006.09.162006.09.29
229절을 찾아서 : 체험적 문화기행2006.09.162006.09.29
230이야기 현대약 발견사2006.09.162006.09.29
231먹거리의 역사. 2 22006.09.292006.10.18
232미국의 통상정책과 통상법 1652006.09.292006.10.18
233먹거리의 역사. 1 12006.09.292006.10.18
234즐거운 불편2006.09.292006.10.18
235뇌의학으로 본 한국사회2006.09.292006.10.18
236개혁의 덫2006.09.292006.10.18
237고아떤 뺑덕어멈 : 김소진 신작소설2006.11.122006.11.26
238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 : 김소진 마지막 소설집2006.11.122006.11.26
239장석조네 사람들 : 김소진 장편소설2006.11.122006.11.26
240그리운 동방 62006.11.152006.12.03
241열린 사회와 그 적들 22006.11.152006.12.03
242자전거 도둑 32006.11.152006.12.03
243서법과 회화2006.11.262006.12.23
244이슬람 미술2006.11.262006.12.23
245어둠의 왼손2006.11.262006.12.23
246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2007.01.162007.01.16
247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2007.01.162007.02.04
248우주의 구조2007.01.162007.02.04
249호두껍질 속의 우주2007.01.162007.02.04
250상대성이론, 그 후 100년2007.03.212007.04.06
251동시성의 과학, 싱크2007.03.212007.04.06
252우주의 구조2007.03.212007.04.06
253사쿠라가 지다 젊음도 지다2007.04.192007.05.17
254하룻밤에 읽는 일본사2007.04.192007.05.17
255호모 파시스투스2007.04.192007.05.01
256(미래를 보는 눈)거시사의 세계2007.04.192007.05.17
257권력과 광기2007.04.192007.05.17
258혁명의 역사2007.04.192007.05.17
259동양화를 배우다2007.06.202007.07.07
260四君子技法2007.06.202007.07.07
261(새로 그린)매란국죽. 1 : 매화.난초 12007.06.202007.07.07
262(새로 그린)매란국죽. 2 : 국화.대나무 22007.07.182007.08.01
263사생활의 역사. 4 : 프랑스 혁명부터 제1차세계대전까지 42007.07.182007.08.01
264사생활의 역사. 5 : 제1차세계대전부터 현재까지 52007.07.182007.08.01
265한옥의 조형의식2007.08.012007.08.11
266한옥의 고향2007.08.012007.08.11
267한옥의 향기2007.08.012007.08.11
268호모 파시스투스2007.08.112007.08.11
269완당평전. 1 : 일세를 풍미하는 완당바람 12007.08.112007.08.18
270나의 투쟁2007.08.112007.08.25
271완당평전. 2 :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 22007.08.112007.08.18
272중국 화조화2007.08.182007.08.25
273퇴계와 고봉,편지를 쓰다2007.08.182007.09.02
274한국문학 이해의 길잡이2007.08.252007.09.08
275한국의 문학사와 철학사2007.08.252007.09.08
276四君子의 技法 : 蘭, 竹, 梅, 菊2007.09.082007.09.28
277書譜 : 草書/孫過庭2007.09.082007.09.28
278군주론·전술론(외)2007.10.052007.10.11
279마키아벨리 어록2007.10.052007.10.11
280소나무2007.10.112007.10.26
281한국의 성숭배 문화2007.10.112007.10.26
282한국인에게 밥은 무엇인가2007.10.112007.10.26
283타인의 고통2007.10.192007.11.10
284철학 예술을 읽다2007.10.192007.11.10
285나치 시대의 일상사2007.10.192007.11.10
286四君子技法2007.11.172007.12.06
287四君子의 技法 : 蘭, 竹, 梅, 菊2007.11.172007.12.06
288晴雲 李甫榮 四君子集. 19962007.11.172007.12.06
289김우창전집. 1 : 궁핍한 시대의 시인 12007.12.202008.01.03
290김우창전집. 2 : 지상의 척도 22007.12.202008.01.03
291김우창전집. 5 : 이성적 사회를 향하여 52008.01.032008.01.17
292김우창전집. 4 : 법 없는 길 42008.01.032008.01.17
293조선의 묵죽2008.01.172008.01.24
294(단원)김홍도2008.01.172008.01.24
295조선시대 산수화, 아름다운 필묵의 정신사2008.01.172008.01.24
296동양 명화 감상2008.01.242008.02.03
297(오주석의)한국의 美 특강2008.01.242008.02.03
298조선시대 화론연구2008.01.242008.02.03
299독감2008.02.032008.02.10
300(오주석의)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1 12008.02.032008.02.10
301(오주석의)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2 22008.02.032008.02.10
302(그림으로 이해하는)우주과학사2008.02.102008.02.16
303거의 모든 것의 역사2008.02.102008.02.16
304놀랄 만큼 간단한 과학의 역사2008.02.102008.02.16
305강산무진2008.02.162008.02.17
3062008.02.162008.02.29
307자전거 여행2008.02.162008.02.17
308빗살무늬토기의 추억2008.02.172008.02.29
309현의 노래2008.02.172008.02.29
310(조선 최대 갑부)역관2008.02.292008.03.09
311(당쟁으로 보는)조선역사2008.02.292008.03.09
312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1 12008.02.292008.03.09
313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 유흥준 평론집2008.03.092008.03.21
314그림속의 의학2008.03.092008.03.21
315상징이야기 : 진귀한 그림,사진과 함께보는 상징의 재발견2008.03.092008.03.16
316개발주의를 비판한다2008.03.212008.03.29
317현대 사회는 생태학적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가2008.03.212008.04.16
318생태학의 담론2008.03.212008.04.16
319(연암 박지원과) 열하를 가다2008.03.232008.04.19
320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2008.03.232008.04.19
321나비와 전사2008.03.232008.04.19
322생태학의 담론2008.05.012008.05.17
323사회생태주의란 무엇인가2008.05.012008.05.17
324현대 사회는 생태학적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가2008.05.012008.05.17
325자연염색2008.06.202008.06.21
326조선 막사발 천년의 비밀2008.06.202008.06.21
327토지. 5부2권 182008.06.212008.07.05
328토지. 5부3권 192008.06.212008.07.05
329토지. 5부1권 172008.06.212008.07.12
330미생물의 힘2008.07.052008.07.12
331독감2008.07.052008.07.12
332대나무2008.08.032008.08.03
333아시아계 한국인들 : 하종오시집2008.08.032008.08.09
334매화2008.08.032008.08.03
335무언가 찾아올 적엔2008.08.032008.08.09
336국경없는 공장2008.08.032008.08.09
337탈식민성과 우리 인문학의 글쓰기2008.08.092008.08.10
338정비공장 장미꽃 : 엄재국 시집 52008.08.092008.08.10
339보행2008.08.092008.08.10
340뜨거운 발 : 함순례 시집 92008.08.102008.08.17
341즐거운 세탁 122008.08.102008.08.17
342기차를 놓치다 : 손세실리아 시집 62008.08.102008.08.17
343니체에서 세르까지 : 초월에서 포월로·둘째권2008.08.172008.09.07
344좋은 날에 우는 사람 : 조재도 시집 142008.08.172008.08.24
345구룡포로 간다 : 권선희 시집 132008.08.172008.08.24
346철학 예술을 읽다2008.09.122008.09.26
347음악청중의 사회사 : 궁정·극장·살롱·공공 음악회2008.09.122008.09.26
348나비야 청산가자2008.09.122008.09.26
349대륙을 품어 화폭에 담다2008.09.162008.09.26
350금빛 기쁨의 기억2008.09.162008.09.26
351(진회숙의)클래식 오딧세이2008.09.162008.09.26
352대한 인디 만세2008.09.262008.10.10
353판소리와 풍속화, 그 닮은 예술 세계2008.09.262008.10.10
354풍경에 다가서기2008.09.262008.10.10
355숲을 그리는 마음2008.09.262008.10.10
356문외한씨, 춤보러 가다2008.09.262008.10.10
357그 골목이 품고 있는 것들2008.09.262008.10.10
358판소리,그 지고의 신체 전략 : 판소리의 공연학적 면모2008.10.102008.10.31
359철학 예술을 읽다2008.10.102008.10.31
360한국의 전통연희2008.10.102008.10.31
361행복의 건축2008.10.102008.10.31
362(사기장 신한균의)우리 사발 이야기2008.10.102008.10.31
363인문학의 꽃 미술사학, 그 주체험의 방법론2008.10.102008.10.31
364동물원에 가기2008.11.272008.12.10
365불안2008.11.272008.12.10
366호모 파시스투스2008.11.272008.12.10
367이발소 그림 : 민화에서 복제화까지2008.12.102008.12.27
368(시인이 말하는 호퍼) 빈방의 빛2008.12.102008.12.27
369그림에, 마음을 놓다 : 다정하게 안아주는 심리치유에세이2008.12.102008.12.27
370에로스와 타나토스2009.01.022009.01.14
371급진적 의지의 스타일 /2009.01.022009.01.14
372만해 한용운 평전2009.01.022009.01.14
373인간 루쉰2009.10.232009.11.06
374분서. 1 12009.10.232009.11.06
375희망은 길이다2009.10.232009.11.06
376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2009.12.192010.01.02
377조지 오웰2009.12.192010.01.02
378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 : 박홍규의 니체와 니체주의 비판2009.12.192010.01.02
379청부과학 : 환경 보건 분야의 전문가가 파헤친 자본과 과학의 위험한 뒷거래2010.01.022010.01.26
380창조적 진화2010.01.022010.01.26
381살아 있는 민주주의2010.01.022010.01.26
382퇴직을 즐기는 1001가지 방법2010.01.022010.01.02
383시간의 놀라운 발견 : 시간의 미스터리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시간사설용명서2010.02.072010.02.25
384클루지2010.02.072010.02.25
385마음의 역사 : 인류의 마음은 어떻게 진화되었는가?2010.02.072010.02.25
386(잃어버린 지혜)듣기2010.03.062010.03.20
387괴짜 심리학 : 생각의 오류를 파헤치는 심리학의 유쾌한 반란2010.03.062010.03.20
388프로이트처럼 생각하고 스키너처럼 행동하라2010.03.062010.03.20
389재미의 경계2010.03.202010.04.04
390마음의 비밀2010.03.202010.04.04
391여섯 색깔 생각의 모자 12010.03.202010.04.04
392삶의 기술2010.04.032010.04.04
393노년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2010.04.032010.04.04
394아우렐리우스에게 배우는 삶의 철학2010.04.032010.04.04
395젊은 베르테르의 기쁨2010.04.042010.05.16
396미의 역사2010.06.052010.06.27
397고흐보다 소중한 우리미술가33 : 오늘의 한국미술대가와 중진작가 33인을 찾아서2010.06.052010.06.27
398예술과 환영2010.06.052010.06.27
399철학 삶을 만나다2010.07.072010.07.24
400밝힐 수 없는 공동체. ; 마주한 공동체2010.07.072010.07.24
401더 나은 삶을 위한 철학자들의 제안2010.07.072010.07.24
402서울여행 : 상아와 호야의 반짝이는 신 서울 유람기2010.07.302010.08.10
403사라진 서울 : 20세기 초 서울 사람들의 서울 회상기2010.07.302010.08.10
404인사동 가고 싶은 날2010.07.302010.08.10
405가다머의 철학적 해석학2010.08.142010.09.08
406해석학은 무엇인가2010.08.142010.09.08
407사도 바울 : '제국'에 맞서는 보편주의 윤리를 찾아서2010.08.142010.09.09
408조건들2010.08.142010.09.09
409알랭 바디우 비판적 입문2010.08.142010.09.09
410현대의학을 말하다2010.08.142010.09.08
411(사찰의 구석구석)불교미술의 해학2010.10.072010.10.14
412눈의 황홀 : 보이는 것의 매혹, 그 탄생과 변주2010.10.072010.10.16
413아시아의 책·문자·디자인 : 스기우라 고헤이와 아시아의 디자이너들2010.10.142010.10.30
414오늘의 예술 : 누가 시대를 창조하는가2010.10.072010.10.16
415월드뮤직 세계로 열린창2010.10.162010.10.31
416월드뮤직 세계로 열린창2010.10.162010.10.31
41710인 10색 : 일본 그래픽디자이너 10인과의 만남2010.10.162010.10.30
41822, 빛나는 한국의 화가들 = The most notable Korean artists of 22 : 미술평론가 김종근 에세이2010.10.172010.10.27
419(생각하는 그림들)오늘2010.10.172010.10.27
420나를 더 사랑하는 법 :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의 재발견2010.10.172010.10.27
421핀란드 디자인 산책 = Design Finland in My perspective2010.10.272010.11.06
422디자인의 꼼수2010.10.272010.11.06
423어느 게으른 건축가의 디자인 탐험기2010.10.272010.11.06
424한국의 초상화 : 형形과 영影의 예술2010.11.062010.11.10
425아주 특별한 관계 : 화가 정은미의 로맨틱 갤러리2010.11.062010.11.10
426점.선.면 : 칸딘스키의 예술론 : 회화적인 요소의 분석을 위하여2010.11.062010.11.10
427(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2010.11.132010.11.24
428(이헌석이 듣고 쓴) 이럴 땐 이런 음악2010.11.132010.11.24
429창작 면허 프로젝트 : 드로잉 기초부터 그림일기까지, 삶을 다독이는 자기 치유의 그림그리기2010.11.132010.11.24
430知의 정원2010.12.122010.12.26
431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152010.12.122010.12.26
432정치를 말하다2010.12.122010.12.26
433블루이코노미 : 저탄소 녹색성장의 미래2010.12.262011.01.09
434인간의 내밀한 역사2010.12.262011.01.09
435대한민국 대표 꽃길 : 느리게 걸어야 더욱 향기로운 꽃길여행2010.12.262011.01.09
436(주말이 행복한)스페인어회화 첫걸음2011.01.042011.01.15
437주말이 행복한 러시아어 회화 첫 걸음2011.01.042011.01.15
438주말이 행복한 러시아어 회화 첫 걸음2011.01.042011.01.15
439주말이 행복한 스페인어회화 첫걸음2011.01.042011.01.15
440주말이 행복한 프랑스어회화 첫걸음2011.01.042011.01.15
441주말이 행복한 프랑스어 회화 첫걸음2011.01.042011.01.15
442(여학생이면 꼭 배워야 할) 힐러리 파워 : 세계 여학생들의 롤모델 힐러리 클린턴의 공부와 인생2011.01.152011.01.23
443(겸손의 미덕으로 미래를 바꾼) 후진타오 이야기2011.01.152011.01.23
444광고천재 이제석 : 세계를 놀래킨 간판쟁이의 필살 아이디어2011.01.152011.01.23
445민화에 홀리다 : 조선 민화, 현대의 옷을 입다2011.02.082011.02.20
446블루 캔버스2011.02.082011.02.20
447여성학 : 여성주의 시각에서 바라본 또 다른 세상2011.02.082011.02.20
448스펜트 : 섹스, 진화 그리고 소비주의의 비밀2011.02.202011.03.05
449소셜 크리에이티브 :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잊어라2011.02.202011.03.05
450그리노믹스 : 레드경영에서 그린경영으로의 전환2011.02.202011.03.05
451책을 읽는 방법 : 히라노 게이치로의 슬로 리딩2011.03.052011.03.20
452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떠난 여행2011.03.052011.03.20
453제7의 감각 : 전략적 직관2011.03.052011.03.20
454영혼이라도 팔아 취직하고 싶다 : 한국 실업의 역사2011.03.052011.03.11
455과학의 언어 : 어떻게 과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비평하고 향유할 것인가2011.03.052011.03.20
456(기술확보와 성과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양손잡이 R&D 경영2011.03.052011.03.20
457식량의 종말 : 지금 당신의 밥상은 안전합니까?2011.03.262011.04.17
458몬산토 :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2011.03.262011.04.17
459식품주식회사 : 질병과 비만, 빈곤 뒤에 숨은 식품산업의 비밀2011.03.262011.04.17
460짧게, 카운터펀치 : 김명철 시집2011.05.032011.05.15
461다음 국가를 말하다 : 공화국을 향한 열세 가지 질문2011.05.032011.05.15
462(통찰모형) 스핑클 : 세상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는 법2011.05.032011.05.15
463마인드 바이러스2011.05.152011.05.15
464철학자의 서재2011.05.152011.06.04
465왜 사람들은 싸우는가? : 행복한 사회 재건의 원칙2011.05.152011.06.04
466반대자의 초상2011.05.152011.06.04
467처음 만나는 미국 미술관2011.05.222011.06.05
468구수한 큰맛2011.05.222011.06.05
469천년의 그림여행2011.05.222011.06.05
470아나키즘 대안의 상상력2011.06.102011.06.26
471복지국가 스웨덴 : 국민의 집으로 가는 길2011.06.102011.06.26
472(우리 시대의)아나키즘2011.06.102011.06.26
473그림 보는 만큼 보인다2011.06.122011.06.28
474그림 읽어주는 남자와 33인의 화가2011.06.122011.06.28
475나는 치명적이다 : 경계를 넘는 여성들, 그리고 그녀들의 예술2011.06.122011.06.28
476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2011.07.052011.07.21
477(내가 만난)일본 미술이야기2011.07.052011.07.21
478식물성의 사유2011.07.052011.07.21
479낱말의 우주 : 말에 숨은 그림, 오늘을 되묻는 철학2011.07.312011.08.14
480(다른 것들 사이에서 새롭게 태어난) 라틴현대미술 저항을 그리다 = Latin America modern art & arte popular among other things, the newly born art2011.07.312011.08.14
481룸살롱 공화국 : 부패와 향락, 패거리의 요새 밀실접대 65년의 기록2011.07.312011.08.14
482러셀 자서전 (상)2011.08.142011.08.28
483러셀 자서전 (하)2011.08.142011.08.28
484러셀, 북경에 가다2011.08.142011.09.03
485철학이란 무엇인가2011.08.142011.09.03
486결혼과 성2011.08.142011.09.03
487제대로 된 혁명 : 로렌스 詩 선집2011.08.142011.08.28
488천재 자본주의 vs 야수 자본주의 : 번영과 탐욕의 두 얼굴, 자본주의는 어떻게 진화하는가2011.08.282011.09.17
489(우리동네) 꽃담2011.09.232011.10.16
490열정의 컬렉팅 : 영원히 소장하고 싶은 미술시장의 젊은 화가 40인2011.09.232011.10.13
491자연미술이 뭐지 : 이성원선생님과 함께하는 자연미술 수업2011.09.232011.10.13
492(촘스키의) 아나키즘2011.09.242011.10.18
493러닝 = Running : 한 편의 세계사2011.09.242011.10.16
494걷기의 역사 : 철학과 예술과 축제, 혁명과 순례와 방랑, 자연과 도시 속으로의 산책2011.09.242011.10.16
495(연필 하나로 시작하는) 일러스트 연습장2011.10.222011.11.05
496그리고 상상하다 : 천재소녀의 특별한 그리기 훈련법!2011.10.222011.11.05
497꽃의 스케치기법2011.10.222011.11.05
498스케치 쉽게하기 : 인물 드로잉. 1 12011.11.052011.11.22
499스케치 쉽게하기 : 풍경 드로잉. 3 32011.11.052011.11.22
500색연필화 쉽게 하기 : 일반 색연필 기법2011.11.052011.11.22
501마을, 생태가 답이다 :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문화 공동체 42011.12.202012.01.12
502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 행복을 일구는 사람들 이야기 12011.12.202012.01.12
503처음 읽는 여성의 역사 = History of woman : 고대부터 현대까지, 우리가 몰랐던 인류 절반의 역사2011.12.202012.01.12
504자율주의와 진보교육2011.12.182012.01.12
505(미학적 아나키스트)야나기 무네요시 평전2011.12.182012.01.12
506아나키즘 대안의 상상력2011.12.182012.01.12
507창조성과 고통2012.01.122012.01.25
508(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2012.01.122012.01.25
509창조의 순간 : 새로움은 어떻게 탄생하는가2012.01.122012.01.25
510내 그림을 말한다 : 한국의 대표 미술가 100인의 중심 화론. 1 12012.01.272012.01.27
511미술관에 사는 나무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붓2012.01.272012.02.15
512우리 몸은 석기시대 : 진화의학이 밝히는 질병의 이유들2012.01.272012.02.15
513프리젠테이션, 소셜네트워크를 만나다2012.01.272012.02.15
514모래강의 신비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한반도의 모래톱으로 떠나는 마지막 순례2012.01.272012.01.27
515유럽 축제 사전 : 28개국 101개의 유러피언 페스티벌 속으로2012.03.032012.03.20
516축제로의 여행2012.03.032012.03.20
517현대과학의 6가지 쟁점2012.03.032012.03.20
518퓨처 마인드 : 디지털 문화와 함께 진화하는 생각의 미래2012.03.042012.03.20
519지혜로 지은 집, 한국 건축2012.03.042012.03.20
520판타지아 :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상상하기 생각하기 만들기2012.03.042012.03.20
521생태주의2012.04.132012.04.25
522식물, 역사를 뒤집다 : 문명을 이끈 50가지 식물2012.04.132012.04.25
523디테일 경영자만이 살아남는다 = Detail execution : 남다른 0.02를 찾아내는 진정한 창조 전략2012.04.132012.04.25
524몬드라곤의 기적 : 행복한 고용을 위한 성장2012.05.172012.05.29
525왼쪽-오른쪽의 서양미술사2012.05.172012.05.29
526밀어 : 몸에 대한 詩적 몽상 : 김경주 산문집2012.05.172012.05.29
527창조적 진화2012.05.292012.06.13
528예술, 상처를 말하다 :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예술가의 뒷모습2012.05.292012.06.13
529다, 그림이다 : 동서양 미술의 완전한 만남2012.05.292012.06.13
530수소혁명 : 석유 시대의 종말과 세계 경제의 미래2012.06.142012.07.04
531기후변화의 먹이사슬 :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이득을 보는 사람들2012.06.142012.07.04
532인문 古典 강의 : 오래된 지식 새로운 지혜2012.06.142012.07.04
533멋진 신세계2012.07.112012.08.14
534세계 대전 Z : 맥스 브룩스 장편소설2012.07.112012.08.14
535글쓰기, 어떻게 쓸 것인가 : 한 줄도 쓰기 어려운 당신에게2012.12.022012.12.09
536뇌와 삶의 의미 : 뇌과학과 철학의 유쾌한 만남2012.12.022012.12.09
537(인간과 사회의 진보를 위한) 민주 시민 교육 : 평화·인권·참여의 학습을 통한 민주적 시민 되기의 길잡이2012.12.022012.12.09
538자본주의 4.0 로드맵 = Cpitalism 4.02012.12.092012.12.23
539의혹을 팝니다 : 담배 산업에서 지구 온난화까지 기업의 용병이 된 과학자들2012.12.092012.12.23
540게릴라 가드닝 : 우리는 총대신 꽃을 들고 싸운다2012.12.092012.12.23
541금강길 이야기길 : 비단물결 금강천리 따라 걷기 여행2012.12.232013.01.06
542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 슬라보예 지젝 인터뷰2012.12.232013.01.06
543저항자들의 책 : 4000년 인류 역사에 울려 퍼진 분노와 저항의 앤솔러지2012.12.232013.01.06
544칼과 황홀 : 성석제의 음식 이야기2013.01.062013.01.13
545오! 당신들의 나라 : 1%를 위한, 1%에 의한, 1%의 세상2013.01.062013.01.13
546패션의 탄생 = VIVA! fashion designer : 만화로 보는 패션 디자이너 히스토리2013.01.062013.01.13
547개념의 숲2013.01.132013.01.23
548어루만지다 : 사랑의 말, 말들의 사랑2013.01.132013.01.23
549비그포르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2013.01.132013.01.23
550세상을 바꾸는 세계의 시민단체2000.10.072000.10.14
5511318 미술여행2000.10.142000.10.31
552음식으로 본 서양 문화2000.10.142000.10.31
553뇌물의 역사2000.10.142000.10.31
554술을 알면 세상이 즐겁다2000.11.122000.11.28
555풍물굿 연구2000.11.122000.11.28
556놀이 보따리2000.11.282000.12.19
557놀이 보따리2000.11.282000.12.19
55810일만에 배우는 MBA2001.01.122001.01.26
559(우리가 정말 알아야할)우리 음식 백가지 22000.12.192001.01.09
560(우리가 정말 알아야할)우리 음식 백가지 12000.12.192001.01.09
561전남2001.01.262001.02.02
562(가족과 함께 떠나는)별미맛집 관광농원 자연휴양림2001.01.262001.02.02
563남도땅 멋길 맛길2001.01.262001.02.02
564미륵:운주사 천불천탑의 용화세계2001.06.162001.07.07
565알짜 정보 테크닉2001.06.162001.07.07
566인재들이 떠나는 회사 인재들이 모이는 회사2001.06.162001.07.07
567미래의 공동체2001.05.132001.06.08
568실전 영업현장 매뉴얼2001.05.132001.06.08
569트랜스포메이션 경영:IMF시대의 기업생존전략2001.07.102001.07.27
570팀 성공비결2001.07.102001.07.29
571미래의 조직2001.07.102001.07.27
572미래의 조직2001.08.122001.09.02
573프리젠테이션!2001.08.122001.09.02
574프리젠테이션!2001.10.062001.10.20
575굿 세일즈2001.10.062001.10.20
576절대로 사표 쓰지 마라2001.10.062001.10.20
577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2001.10.192001.11.03
578로펌2001.10.192001.11.03
579시험에 나오는 TOEIC 단어·숙어2001.11.032001.12.01
580세계사 신문 22001.11.032001.12.01
581세계사 신문 12001.11.032001.12.01
582창작교실2002.02.142002.02.14
583시를 어떻게 고칠 것인가2002.02.142002.02.14
584정보도시=The Informational City2002.02.142002.03.17
585무위경영=無爲經營2002.05.042002.05.26
586완당평전 22002.05.042002.05.22
587산업사회의 노동과 계급의 재생산2002.05.042002.05.22
588광고캠페인 실전연구2002.06.152002.06.30
589그린마케팅:환경시대의 광고,디자인 크리에이티브전략2002.06.152002.06.30
590실전 이벤트 기획론2002.06.152002.06.30
591트렌디 인사관리2002.08.112002.08.25
592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2002.08.112002.08.25
593소유의 종말2002.08.252002.10.05
594정보도시=The Informational City2002.08.252002.10.05
595중국 고대의논리2002.10.272002.11.10
596금강경 강해2002.11.102002.11.24
597반야심경 이야기2002.11.102002.11.24
598법륜스님의 금강경 이야기 상2002.11.242002.12.21
599감산의 금강경풀이2002.11.242002.12.21
60010일만에 배우는 MBA2003.02.092003.02.15
601성경 종합 개관2003.01.262003.02.15
602미래의 공동체2003.01.122003.01.26
603미래의 조직2003.01.122003.01.26
604아웃소싱의 전략과 사례2001.01.122001.01.14
605(교양을 위한)음식과 식생활 문화2000.11.122000.11.28
606NGO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2000.10.072000.10.14
607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놀이 백가지2000.11.282000.12.19
608공자 노자 석가2002.10.272002.11.10
609군주론·전술론(외)2000.10.07200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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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밥에 대한 굶주림이었겠지. 원없이 먹고싶던 이밥! 쳐다만봐도 배부른?

그런 세상은 있을까? 

원없이 그 갈증을 채워줄!

그래 없겠지.

 

사실 바라지도 않잖아.

 

마음 한점만 줘도 감지덕지야!

 

붓꽃도 벌써 네마음을 적어보라 봉긋 올라와 있는, 오월의 깔닥고개. 

 

깊은 마음이라? 마음? 이성도 감성도 아닌 마음을 잡을 수 있다구?

그래 난 마음주의자다.

이성의 칼날은 늘 외롭고 감성의 눈물은 늘 푼수다.

그래서 마음을 믿는다. 

 

손에 더 잘 잡히고 더 잘 헤아릴 수 있고 머리와 발이 아니라 가슴에 사무쳐 있어 좋다.

가슴에 마음이 머무르면 참 세상은 따듯하고 살만 할텐데. ᆢᆞ

 

벌써 한해의 가슴같은 오월이다.

 

 

 

 

 

 

 

  뱀발.

몇권의 책이 겹친다. 계급, 상품, 잉여가치, 자본 등등 이론적으로 명료하게 해논 이성으로 빚은 용어들은 찬란하기는 하지만 헛점이 많은 것은 아닐까? 마음이야기를 하면 불교를 이야기할텐데. 오히려 이론에 물구나무 서 있는 친구들이 보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얼마나 그것들이 덜그럭거려 현실을 제대로 비추어내는지도 아마 보일 것이다.

 

 '마음이 맞는다"란 말이 관념적으로 들리는가? 124주년 노동절에 노동도 이야기 못하는 비참이지만 거꾸로 노동만 건네려고 하기때문에 여전히 이런 것에 약간의 책임은 있어야 한다. '마음이 맞는가' 이 말은 늘 지역에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다. '마음이 맞으려고 해본 적이 있는가?' 늘 자신의 것이 옳다고 앎을 전달하려했지. 정녕 마음을 건네본 적이 있는가?  시간은 늘 속 마음을 읽어낸다. 지금 여기가 이 수준인 것은? 문화자본이든 상징자본, 가치의 축적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 가운데 마음의 싱크로율을 맞추려는 것이 부족한 연유도 있을 것이다.

 

가슴이란 열정의 수위가 맞다면 굳이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묵묵히 열심히 제 할 일만 해도 다 우리 일인 것을... ...참  마음의 얼을 어루만지고 싶은 계절이다. 당신의 마음들을...나의 마음을 건네고 싶은 날들이다.  사실  '노동'이란 말을 더 일찍 건네고 나누고 싶은 것이 더 속내이긴 하다. 그렇다면 아직 이성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단 말인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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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1. [자각에 있어서 직관과 반성]이란 책과 위의 [선의 사유]라는 단행본 2권을 보면 니시다 철학 개요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그 외의 저술은 논문이라고 한다. 국내 번역서는 [선의 사유]와 위의 책들이다. 니시다 기타로는 메이지시대 서양을 흡수하면서도 전통의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한다. 그의 불행한 개인사를 딛고 일어선 아픔, 그리고 책과 친구들이 그를 지탱해주고 독특한 철학을 탄생시킨 배경이라고 한다. 위의 사진은 [20세기 사상 지도]에서 이정우님이 소개한 부분이다.

 

2. 동아시아 사상사 모임에 참고가 될까하여 남겨둔다. 니시다 외에 와쓰지 데쓰로, 미키 기요시, 구키 슈조 등 "교토 사철 四哲"을 서양 철학의 견습생으로 그치지 않고 그들의 철학 전통을 만들어 낸 것으로 평하고 있다. 교토 사철 중에 니시다는 현대 일본 철학의 원류라 말한다.

 

 

3. 책이 읽히지 않는 나날이다. 무심코 짚어 든 대목이 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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