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이 생각나 나섰다. 달은 어제보다 차가웠고 팽이처럼 빙그르르 돌며 설 것 처럼 한쪽이 타원이 되었다. 원은 중심에 머리 하나를 갖고 있지만 타원은 머리와 가슴의 두 개의 중심을 갖고 있다는 말이 생각났다.따스한 달을 보려면 조금 늦게 해가 찰랑찰랑할 때 나서야했다. 또 다른 하나의 중심이 있는 알같은 무엇이 있는 ㆍ 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