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배승 시 / 장사익 노래


순대 속 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맹세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 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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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6-07-06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장사익)
클릭하면 미디오 재생됩니다^^


여울 2006-07-06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는 더 끈적입네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