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래 그림은 정부에서 (비전2012년), 범부처 차원에서 2002년 1000여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를 참여시켜 만든 국가기술지도 가운데 하나이다. 국가차원의 전략을 제시하는 밑그림이란 차원에서 큰 의의를 부여한다고 한다.

2. 이를 위해 줄기세포주, 인공장기생산용 동물, 형질전환동물모델기술의 전략적개발이 절실하다는 내용이다.

3. <가면을 쓴 동물과학실험>, 이책은 그러한 면에서 강한 안티를 제기하는 책이다. 이종간의 이식은 면역체계의 차이로 불가능하며, 이미 확인되었고, 미국에서도 입법 조치까지 있었다고 한다.

4. 왜, 안티에 대해 수렴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무엇을 한 것인가? 상식인이라며 누구나 한번쯤 의문을 품어볼 만한 것은 아닐까? 하나의 정책에 의구심이 든다면 다른 지도는 과연 안티의 목소리를 담고 있을까? <가면을 쓴 동물과학실험>의 내용은 순 허구란 말인가? 논픽션이라서? 증명은 너무 쉽다.

조사하면 다 나올 수 있다. 뭐하자는 짜장인가? 황우석거품 ---> 다음은 돼지를 눈여겨보시라, 누가 거품이 될지?

관련분야 종사연구원들의 생각은 어떨까? 듣고 싶다.


<국가기술지도>

1. 미래전망:

- 고령화로 인한 질병과 산업 및 자연재해로 인하여 새로운 세포 및 조직,장기의 수요증가

- 손상된 인체부위의 부품화 실현에 따른 국내 개발능력 증진

2. 제품/기능

- 2002-2006: 생체재료를 이용한 인공장기

- 2006-2010: 세포특이적 줄기세포주/바이오인공장기/인공장기생산용 동물

3. 핵심기술

- 줄기세포응용기술/줄기세포 분화 및 대량팽창기술(-2008) 세포이식치료기술(-2012)

-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기술: 바이오 인공장기 및 조직재생용 재료개발기술/바이오인공장기의 안정성/유효성 평가기술

3. 기타주변기술: 형질전환동물모델개발기술

 

<안티>


이 책은 대단히 중요하다. 비인간적인 연구는 또한 비과학적이라는 이 책의 주장을 사람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 저자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메리 밋글리 (영국 철학자)

이 책에서, 저자들은 현대의학의 진보에 있어서 동물실험이 하나의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기초가 될 수 없다는 확고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모든 의사들과 의학 연구자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뿐만 아니라, FDA와 국립보건원의 모든 종사자들, 그리고 이 기관들에서 여전히 시대에 역행하는 동물실험에 근거하여 지원금 배당을 결정하고 있는 모든 책임자들 역시 반드시 이 책을 읽기 바란다. - 진 브류어 (<케이-팩스> 지은이)

이 책은 생체해부학계의 굳게 닫혀 있던 문을 과감하게 열어젖히면서, 그들의 기만과 은폐된 사실들, 숨겨진 동기들과 거짓말을 신랄하게 폭로한다. 생체해부에 대한 견해에 있어서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뚜렷이 구별되는 점은, 단순히 동물의 권리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엄밀하게 과학적인 방법으로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용기 있는 작품이다. - VEGAN VOICE (오스트레일리아 채식주의자를 위한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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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5-16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가적으로 인공장기연구를 지원하고 있군요. 큰 시장이긴 합니다만, 정말 인간의 욕망이란 끝이 없군요.

여울 2006-05-18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양한 의견이나 연구결과를 포괄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아요. 편집증처럼 원하는 것만 보려고 할 뿐, 그렇지 않은 것에 관심기울이지 않는 분위기가 결국 갈 길의 앞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는 것 같습니다. '근대정신'에 투철한 것인지? 꽉 막힌 것인지? 답답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