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잎들이 무성무성해진다. 달리고 싶은 마음도 무성무성해져 물과 수건과 옷가지를 챙겨 나선다. 약간의 요기에도 배가 든든?해지는 것이 어째... ..
2. 천천히 충대농대 오르막길 가로수를 죄다 베어버려 매쾌한 먼지와 심해진 차량 소음에 꽤나 불편하다.(왜~ 그랬을까?)/ 운동장엔 대**회원인듯 맹렬한 훈련을 하고 있다. 천천히 몸풀고 스트레칭하고 200/200 씩 속도를 높였는데, 땀도 나지 않고 영 그렇다.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며 달리는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왜 생길까?
3. 좀더 열심히 해야 쓰것다.
4. 3k(몸데우기)-10'-4k(본운동)-4k(몸내리기), 막걸리 한사발과 저녁, 안해와 이러저런 이야길 나눴더니, 아이들이 아침에 부러운 듯...질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