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알이 - 가까이 도움받은 분들과 저녁식사 겸 차 한잔하다. 얘길 나누다보니 정해진 틀을 벗어나는 `로망`이 대부분의 주제다. 이기심이나 편안함을 빌미로 다양성을 얼마나 숨죽이는가 라는 질문은 어설플 것이다. 부족함에 수긍하다보면 정작 나의 영혼도 감옥살이다.남자 사는 집. 별거없다.발. 꽃을 들였다. 시네날리아(힘들게 외웠다)와 꽃집 주인도 모르는 꽃이름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