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과 표현방식이 닮은 듯하여 눈길이 더 가고 있다


 

 

 

 

 

 

 

 

 

 

 

 

볕뉘, 기산 정명희의 2009년 작품이다. 대청댐 건설에 따른 실향한 이의 마음은 늘 그 곁에 가있다. 엽서, 편지형식으로 내용을 옅볼 수 있다. 사발의 형식을 빌리고 그 곁에 마음을 조화롭게 놓아 십분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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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5-01-18 0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고 계신 프로필 이미지와 흡사해서 본인 작품이신 건가 했어요.
마지막... 한잔의 물은 우물같기도 하고 우리 안 같기도 하고 느껴지는 게 많네요...하지만 세월호의 표창....바닥에 닿는 것이 비수같네요

여울 2015-01-18 15:49   좋아요 0 | URL

네, 우연히 약속시간 이전 들렀는데 저도 놀랐네요. 서툴지만 차용하기도 해야할 듯. 관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