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28_0301 (ing)


 







지난 일요일 꽃이 궁금하여 갔더니 만개를 하였다. 햇수로 네해, 다섯해쯤 되는 모양이다. 이름도 헛갈렸는데, 봄을 맞는 꽃 영춘화 꽃그늘 아래는 야생화 봄맞이꽃이 함께 피었다. 붉은 자주색 꽃순사이로 번지는 노랑이 곱다. 지난 길 열차편에 흔적이 아쉬워 다시 남긴다. 벽에 길게 드리운 꽃가지가 예쁜데, 아직 알아주는 이가 없는 것 같다. 화학연구원정문과 엘지연구원 사이 담장이다. 

hnine님 사진 덧붙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9-03-03 16: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03 17:0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