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처음으로 일출을 본다. 해도 입춘이 지나자 들뜬 모양이다. 가로로 길게 뽑았써야 쓰는것인데..세로로 뽀바뿌려서 영 시원찮타. 근대사산책 3권을 매듭짓고 그리스신화 반틈을 읽고 잠을 청하다가 깊이 잠들다.
once more~
하구언 안쪽이라 차마 배는 넣지 못하고 저 남도로 향하는 기차길의 흔적 외 일당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