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1988년 칸느광고 대상 작품_ 워싱턴 올리베또감독 작

 

 

 

 

 

 

 

 

 

 

 

 

 

 

모처럼 퇴근 뒤 도서관에 들러 독서시간을 갖는다.  책을 알랭 드 보통 책 두권과 전에 봤던 [호모파시스투스] 책을 빌리다.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보았던 장을 다시 보니 되살아난다 싶다. 다소 산만하게 전개되는 [파시즘]을 [계급]이 있는 9장만 여운을 남겨두는데 다소 산만하다 싶다. 느낌이 오는 것이 아니라 퍼지는듯 산란되는 듯하다. 이에 대한 느낌은 또 라이히나 가타리에서 오는 것과 다르다. 최근의 논쟁이나 이론을 반영하는 '새로운 합의'와 색깔이나 강도에 엄연한 차이가 있다.

그 차이는 잠도 자야하니 [작은강의] 뒤의 느낌들과 버무려 흔적을 남겨야지 싶다. 여부는 전적으로 제마음... ... 지금-여기에서 어떻게 보아야할는지도 ...  다소 제목이 선정적이기도 한데 읽은 뒤 많은 부분 공감한다. 그 이유도 나누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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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임의 꽃, [어떻게]와 [왜]의 첫날밤, 가출?, 가석방~(作)
    from 木筆 2008-11-29 15:09 
    [무엇]을 할까가 고민이죠. [무엇]을 해야하는데, 무엇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무엇]을 물어봐도 답변도 잘 해주지 않고 응답도 무덤덤하기만 합니다. 어제 [파시즘] 작은강의가 있었죠. 파시즘이 무엇일까?라고 물어보면 막막합니다. 파시즘이 무엇이다라고 말하는 순간, 무엇이다라고 하며 파시즘을 꽉 잡아버리는 순간, 손가락사이를 빠져나가는 놈들이 무진장 많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한번, 조금만 힘을 다른 곳으로 써 봅시다. 궁금증을 무엇이다에 두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