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님 이벤트참여 - 전 3번, 당신이 외우는 시 한편에(作)
아래 광고는 브라질의 Washington Olivetto (워싱턴 올리베또)감독이 만든 것으로, 1988년 칸느 광고상 대상을 받은 작품이라고 하네요. 말 그대로 말이 별로 필요 없는 광고입니다.
내용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는 망해가는 나라를 일으켜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에게 자긍심들 되찾아주었다.
그가 정권을 잡은 첫 4년동안 실업자의 수는 600만에서 90만으로 줄어들었다.
그는 연간 GDP를 102% 증가시켰고, 일인당 국민소득을 두 배로 만들었다.
그는 산업부분의 흑자를 1억 7천 5백만 마르크에서 50억 마르크로 늘였고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잡아 최대 25%로 끌어내렸다.
그는 음악과 미술을 사랑했으며, 젊어서는 장래 예술가가 되리라고 생각했다."
(히틀러 사진등장)
"사실만을 사용해서도 거짓을 말하는 것은 가능하다.
따라서 당신에게 사실을 전달해주는 신문의 선택 자체를 조심해야하는 것이다.
Folha de S. Paulo,
가장 많이 팔렸으나 절대 스스로를 팔지는 않는 신문."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 광고인 듯도 합니다.
어떠한 사실을 어떻게 말해주는가가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신문을 우리는 가지고 있을까요?
위의 내용 번역과 동영상은 모님의 블로그에서 담아왔습니다. http://blog.jinbo.net/gimche/trackback.php?pid=477 주소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