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너 na 나(do도) jal 해]

[참 답답허네]

그녀가 KTX를 탄다. 세치 혀를 가지고 탄다.

홀짝홀짝 짝홀짝홀 관공소앞 승용차들 하자는 넘이나 한넘이나 하고있는 넘이나 반대하는 노*나 임시내통하는 마음을 본다. 숙성하자는 넘도 다르게하자는 넘도 없구 힘에 질질끌려가는 넘들을 보니 모두 매한가지일세. 그 힘에 지청구하는 넘도 그 힘을 거슬러 타는 넘들에 대한 이야기는 보듬지도 못하는 세상이니. 촛불로 모인 마음들은 어디에 있는지 저놈이 나서니 안되고 저단체가 나서니 되지 않고 뭘하고 싶은지조차 이야기하지 않고 모두 마을로 돌아가자고 하더니 안되는 것 투성이네.그래 도대체 어떻게해야 되는 것인지 어찌해야 네맘을 아니 네몸을 흔들 수 있는지 그렇게들 퉁만 놓지말고, 그 잘난 왕년이야기하지 말고 그 못난 지금을 나누지 못하는 것인지. (대)학생의 눈으로, 왕년으로 한평생 우려먹는세상이 아니라구. 제발. 그때를 살지말구.

그가 KTX를 내린다. 세치 혀를 내린다.  마을버스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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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품자 품자 품자 품바라품바파품자]
    from 木筆 2008-10-21 17:13 
    [품자 품자 품자 품바라품바파품자] 그녀가 전차를 탄다. 세치 마음을 가지고 탄다. 남자는 결과만 원한다. 여자는 과정만 원한다고 한다. 아 이런 녀남차별하는 인식이라니.아무튼 그렇다고 치자치자치자(치). 그런데 왠걸 이놈무집행부는죄다남자다.날이서고이념이서구사상이서구서슬퍼런결정만 나겠다싶다. 그런결과만 원한다싶다. 한다안한다만 부여잡고 곡을한다싶다. 한것과 하지않은것만 가지고 복자복자폭자(폭) 어떻게했는지왜했는지잘하려면은 없다.왜 여자가 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