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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8-03-05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국의 현실. 먹지 않을 권리도 없다. 유럽놈 입만 입이고, 우리 입은 입도 아닌가? 유럽에서 생긴 법은 유럽민만 좋으라고 생긴 법인가? 그토록 사소한 것에 분개하는 우리는, 이토록 잠잠하다. 아이들을 그렇게 끔직하게 생각하는 우리네는 자존심도 없는가보다. 황사가 진해지고 독해저도 걱정하지 않는다. 저 나라에 가뭄이 심해져도, 땅바닥이 갈라터져도, 그것이 고스란히 옮겨와도 마찬가지다. 세차업이나 냉동업이 잘 될 것이라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을까? 그토록 내 새끼, 내 나라를 찾는 인간들은 왜 우리입은 입도 아니냐고 외치지 못하는 걸까? 차가 지나간다. 호환, 마마가 아니라 더 큰 마마가 지나간다. 건강하지 않을 권리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분노할 것에 분노하지 않는 현실이 더 분노스럽다.

2008-03-05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3-05 1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여우 2008-03-05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친소와 미친 닭, 미친돼지, 미친 유전자 변형...거기엔 돈에 미친 인간의 늪이...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다음세대가 없는 내가 알게 뭐람!
에잇!

여울 2008-03-08 16:39   좋아요 0 | URL

답답해요.
불리한 것은 빨리 잊어버리고 싶어하는 건망도...미친 우수마발을 꿰고 있어서... ...


낳은 활자는 고스란히 여우님 것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