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참 어렵다.


한림 해안가를 달리는 코스를 신청준비하고 하루 한 대밖에 없는 비행기도 할인으로 골라 떠나기 전날, 상가가 생긴다. 가까운 곳이면 들러가련만, 그렇지 않은 거리이기도 시간도 애매해서 양해를 부탁드리고 가기로 마음먹다.


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검색해보니 예약해 둔 <해녀의 부엌 종달점>과 에어앤비로 잡은 숙소 <아트하우스두드림>은 세시간 가까이 걸린단다. 세상에나 시간은 빠듯하고, 돌아오기도 만만치 않고 어쩔 수 없이 렌터카를 검색한다. 공항에서 가까운 곳. 그리고 회원가입에 보험까지 쉬운 길이 없다.


늦밤이 되어서야 정리가 되고, 숨돌릴 틈없이 빠듯한 일정이 될 듯하다.


어쨌든 바닷바람과 풍경이 안식이 될 듯하다.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낙오가 되어 다른 일정을 소화해낼지는 모를 일이다.


내리자마자 sk렌터카 대여를 해서 우도선착장부근 <해녀의 부엌>으로, 2시간20분 공연과 식사가 끝나면 명월성로 141 <아트하우스두드림>으로,  다음날 한림종합운동장에 10k 0940 출발. 도착하자마자 또다시 공항으로 와서 렌터카 반납. 1220 공항복귀다.


렌터카 비용은 생각보다 저렴하다 싶다. 이러면 다음 번에도 이용하는 수밖에. 다음에는 긴 여행으로 잡아야 할 듯 싶다. 빈 시간에 작업할 <<사물의 본성에 대하여>>와 <<다른 과학은 없다>>는 다음 주 독서모임이 있어 챙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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