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맘 2007-05-31
여울이라는 단어는 제게 너무나 특별하답니다. 대학을 가긴 갔는데 고등학교에서 같은 대학에 간 친구가 너무 없어 외로워 하던 차에 단대에 있는 "여울편집위"라는 곳을 알게되어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 그나마 대학생활을 외롭지 않게 했던 기억이 난답니다. 그래서인지 "여울"이라는 단어를 만나니 괜히 반갑고 예전의 학교 선후배들이 생각나네요. 다들 잘 지내고 있겠죠?
에구구, 너무 엉뚱한 얘기만 하네요.
결론은, 앞으로도 종종 놀러 오겠다는 얘기입니다.
항상 홧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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