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표 볶음밥>










이른 퇴근길 디카 가져오라는 전갈~, 잉 벌써

집앞인데 ㅇ

어떻게 손전화?로 안될까?

초교 4년 방학숙제를 하기로 작정했단다.

<오늘의 요리>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 안된다네~ㅇ

직접 피망과 양파를 사오구

양파를 다듬으며 눈물을 짜며~

어휴 매워를 연발

한참 도마질 소리..콩짝쿵짝~

돌아와보니

계란넣지 않은 볶음밥 완성~

시식하는 오빠는 투덜투덜~

"정성을 생각해서 맛있게 먹여야 되는 것 아니야!!"(반협박조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조선인 2007-01-1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초등4학년이면 벌써 볶음밥이 가능하다고요? 난 밥밖에 할 줄 몰랐는데. *^^*

아영엄마 2007-01-1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공, 우리 딸냄이는 칼 무서워, 불 무서워~ 이러면서 뭐 하나 할 줄 모르는데... 이번 겨울 방학 때 요리 특훈 모드로 돌입할까 봅니다. -.-;

여울 2007-01-11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밥두요?! 전 아무것도 못했는디~. 딸래미는 볶음밥 전문이랍니다.아 물론 차 심부름도... ㅎㅎ
아영엄마님, 먼저 준비운동부터 시키시구요. 다음은 요리재료 다루기...ㅎㅎ

달팽이 2007-01-11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어 보고 싶어요..

해적오리 2007-01-12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이쁘네요, 웃는 모습이..
밥시간까지 앞으로 1시간..배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