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표 볶음밥>
이른 퇴근길 디카 가져오라는 전갈~, 잉 벌써
집앞인데 ㅇ
어떻게 손전화?로 안될까?
초교 4년 방학숙제를 하기로 작정했단다.
<오늘의 요리>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 안된다네~ㅇ
직접 피망과 양파를 사오구
양파를 다듬으며 눈물을 짜며~
어휴 매워를 연발
한참 도마질 소리..콩짝쿵짝~
돌아와보니
계란넣지 않은 볶음밥 완성~
시식하는 오빠는 투덜투덜~
"정성을 생각해서 맛있게 먹여야 되는 것 아니야!!"(반협박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