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08 참**기 회의, ㄱ,ㅅ,ㄱ,ㅈ,ㄴ

 교육기획/한해운영/그리고 아이디어 나누기-- 보고서 결과 공유, 회원과 함께나눔,활용아이디어얻기/청소년과 함께하기...청소년을 자원활동한 대학생이 주관하여 나누기..시험기간 가운데 1회 총괄하여 자원활동 대학생을 교육하는 것 : 틈새를 활용한 운용방법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옴.  지역소식모니터링도 인원배정

 인선 - 모임참여도를 높이고 낫게하는 것, 처지와 여건에 맞추어 일을 풀어가면 될 듯.

070103 참* 신년모임 ㅇ,ㅎ,ㄴ,ㅅ,ㄱ

처지와 여건이 바뀌지만 참*에 한몫을 가져가야. ㄱ은 참여도나 변화의 계기로 삼아야, 수동성은 서로 얻는 것이 적다. ㅇ의 소통되지 않는 민**총,연맹 분위기토로. 타단체 참여도를 높여달라는 요청 알림

070105 일*, 06년결과보고 및 07년계획 나눔

결과와 분위기는 상향개선되었지만, 여전히 튀는 친구들에 의한 소통엔 질곡, 정보가 나뉘어 커지지 않고 고이는 느낌. 문제는 의사결정선에서 인지를 잘 하지 못한다는 점

070105 동네 <오래된 정원> 보고 나눔. 잔뜩들 흥분해 있었다. 동네에서 3차라 영화를 계기로 이리 많은 감정을 나눌 수 있다니... 합이 오차이다.


후기.

 1. 인사철이라 마음이 편치 않다. 변수가 이것저것 많기에 어떻게 방향이 튈지 모르는 일. 그대로 있을 확율이 훨씬 더 큰 것 같은데, 맘을 비우는 것이 훨 속이 편할 터인데, 별반 그렇지 못하다. 일터 생활이 갑갑증이 나기도 하고 이렇게 강박에 사로잡혀 사는 것이 뭔가라는 느낌도 들고....좁은 관을 지날 때 물살의 흐름처럼, 급류를 타고 있는 기분은 각인된 두려움처럼 좋지 않다. 생활이 저당잡히는 이런 관계는 짜증 지~대루다.

2. 계획과 비계획, 가끔 계획에 자신의 코를 꿰어 반쯤 마음을 넣어 어쩔쭐 모르는 순환구조. 계획이 많아 다하지 못하지, 미안한 마음에 자신을 학대하지, 못한 일은 늘어나지, 또 계획을 세우지... ... 그 악순환의 구조에 자신을 맡겨 버둥대던 경험들. 마음씨와 몸씨만 몇개 넣고..하루란 여백을 온통 채워도 뭉글뭉글할텐데. 물론 피곤에 운신하여 후수를 두는 하루는 영락없이 기분 나쁘지만, 거꾸로 선수 두는 하루란 설레이기도 하는 법. 될 수 있으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 것 너무 의욕적이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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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7-01-09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 마당님!
두 권의 책을 받아들고 안면에 희색이 만연한 하루였습니다만
마당님의 인사철에 함께 마음을 쓰지 못해 일단 죄송하구요.
진부한 옛말에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이 있다고들 하네요.
생활이 저당잡히는 안좋은 느낌은 낼 아침에는 깨끗하게 사라져 주길 빕니다.
두 권의 책은 잘 읽고, 마음과 몸에 잊지 않도록 새겨두겠습니다.
사노라면 이 고마움을 갚을 날이 도래하길 저도 스스로 빌어봅니다.
고마워요. 눈발은 희끗희끗 내리지만 따스한 밤입니다.

여울 2007-01-10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덕분에 깨끗한 아침입니다. ㅎㅎ. <실크로드> 사진이 정말 곱고 곱더군요

2007-01-10 15:5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