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깍두기님에게서 소개받은 사이트(www.didwallpaper.com)에서 보내온 벽지 미니어쳐 공예.. (받은 지 무지 한참 되었다..-.-;;)  오늘 그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름하여 <톨스토이의 집>

만들어 놓으면 좀 근사할 것 같아 시작을 했는데, 창문이 얼마나 많은지.. 오려내느라 팔이 빠지는 줄 알았다. 게다가 딱풀 가지고는 제대로 붙지를 않아, 급기야는 스카치테이프로 온통 둘러버리고 말았다..ㅜ.ㅠ

아아~ 좀 더 솜씨 좋은 사람이 했어야 하는데...  이거 하나 하는데도 시간이 엄청 걸렸다. 어깨랑 허리도 아프고..흑흑~ㅠ.ㅠ

일단 만들어 놓은 사진이다.. 앞으로 남은 것이 열아홉장.. 이 속도로 나가면 한 1년쯤 걸리겠다..
그럼 어떠랴!! 시작이 중요하지..ㅎㅎ


정면 전경


측면 모습..


요건 인형과 세팅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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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1-08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들긴 했는데, 모양이 잘 안나와서 슬퍼요~ㅠ.ㅠ

놀자 2005-01-08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글두 넘 예뻐요^^*

진짜 팔 아프셨겠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날개 2005-01-08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님.. 다음꺼는 창문이 적은걸로 만들어야겠어요..ㅠ.ㅠ



올리브님.. 저두 옛날엔 잡지에꺼 뜯어서 만들었었는데, 이건 벽지 사이트에서 주더군요.. ^^ 벽지 무늬가 이쁜것도 있고, 별로인 것도 있고 그래요.. 그냥 만드는 재미로 하는 거지요..^^

아영엄마 2005-01-09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예 창문이 하나도 없는 동상을 만들었다지요..^^;;(언제 다 만들어 볼라나...)

stella.K 2005-01-09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만드는데 1년씩이나 걸리나요? 대공사네요. 흐흐. 근데 이런 것도 있었군요.^^

반딧불,, 2005-01-09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공본드라고 하는 것으로 하면 잘 붙는데요.

울집도 제가 귀찮아 안꺼내고 있습니다. 울아들 환장할 터인데^^;;

날개 2005-01-09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저도 다음번엔 그걸로..ㅎㅎ



스텔라님, 원래는 그렇게 오래 걸릴일이 아니지요.. 솜씨좋은 사람이면 하루이틀에도 뚝딱? 제가 원체 게을러서 시간날때 어쩌다 하나씩 할려고 생각하니 넉넉잡아 1년이라는 겁니다..흐흐~



반딧불님, 목공본드라구요? 사야겠군요..+.+

세실 2005-01-10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진 집이군요. 대단하십니다 . 전 엄두도 내지 못해요. 그 싸이트 울 후배 가르쳐 주어야 겠네요. 후배는 미니어처 집을 몇채나 지었는지.... 열광을 하네요.

날개 2005-01-10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만들기는 무지 쉬워요.. 귀차니스트들은 시작하는데까지 시간이 걸려서 문제죠...ㅎㅎ

로드무비 2005-01-10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 회원 가입하고 신청했답니다.

날개님 덕분이에요.^^

날개 2005-01-10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깍두기님이 소개하실 때 못보셨던게로군요..^^ 각두기님 페이퍼에 가보시면 여러 작품들이 올라와 있어요.. 애들이 만들었다는데, 저보다 훨 나아요.. 그것도 구경해 보세요..^^

라주미힌 2005-01-12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사하네요... 사진으로 봐서는 나무공예같네요.. 어차피 벽지도 나무였던 적이 있었겟지만... 구경가야겠습니다.

날개 2005-01-12 0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오셨군요..^^

역시 사진으로 찍어놓으면 처참한 모습이 좀 감추어지나 봅니다..흐흐흐~

진주 2005-01-13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들도 저런거 만드는 걸 좋아해요.

사이트 가 봤더니, 25개를 세트로 판다고 하던데, 가격은 안 보이더라구요. 대충이라도 얼만지 궁금해요. 가격이 적당하면 사려구요^^

날개 2005-01-13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판매를 하던가요? 그때 회원가입하고 신청하면 무료로 줬었는데....

확인해보려니 지금 사이트에 안들어가지네요..-.-;;;

날개 2005-01-13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미님, 회원가입하고 신청하는 란에 신청하시면 1세트를 무료로 준답니다.. 그냥 신청하세요..^^*

진주 2005-01-13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낫! 좋아라~~~~~얼렁~~~고마워요!

날개 2005-01-14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든 모습 한번 보고 싶네요..*^^*

진주 2005-01-14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청해떠여^____________^...글치만 만든 모습 보여주고 싶어도 못 뵈주지요.^^

날개 2005-01-14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게 어딨어요.. 보여달라! 보여달라! ^^

진주 2005-01-14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날개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디카를 질러야 해요....

(하긴.. 만든 솜씨를 안 보여 드리는게 더..날개님을 위한 길일지도.....)

날개 2005-01-14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디카부터 질러야 하는군요.. ㅠ.ㅠ 지르시옵소서~~!!
 
 전출처 : 바람구두 > 책의 판형

책(문서)의 판형을 결정하려면 종이규격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ISO/JIS 규격

ISO 규격은 A, B, C 세 종류가 있다.
cf.
[WWW]International Standard Paper Sizes
JIS 규격은 A 규격은 ISO와 같고 B 규격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B사이즈를 지칭하면 일반적으로 JIS 규격이다.

A B C JIS B
0 841x1189 1000x1414 917x1297 1030x1456
1 594x841 707x1000 648x917 728x1030
2 420x594 500x707 458x648 515x728
3 297x420 353x500 324x458 364x515
4 210x297 250x353 229x324 257x364
5 148x210 176x250 162x229 182x257
6 105x148 125x176 114x162 128x182
7 74x105 88x125 81x114 91x128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이는 종이 규격

우리나라에서는 46전지(788x1090)와 국전지(939x636)를 가장 많이 쓴다고 한다. 46전지의 크기는 JIS B1 사이즈와 유사하고 국전지는 ISO A1 사이즈보다 조금 크기 때문에, A 사이즈로 작업한 것은 대부분 국전지를, B 사이즈로 작업한 것은 46전지를 얹게 된다.
1연의 종이에서 전지 500장, 2절 1000장을 얻을 수 있다.

4x6판/국판

4x6판 국판
전지 788x1090 636x939
2절 545x788 468x636
4절 394x545 318x468
8절 272x394 234x318
16절 197x272 159x234
32절 136x197 117x158

책의 판형

종이를 이와 같이 사용하더라도 책의 판형은 관행상 다음과 같이 불린다. 종이를 자르는 방법이 다양하므로 변형판도 최근 많아지고 있다.

판형명칭 크기 대응판형 사용종이 전지1매당페이지수
국판 148x210 A5 국전지 32 교과서, 단행본
국배판 210x297 A4 국전지 16 잡지
국반판 105x148 A6 국전지 64 문고
타블로이드 257x364 B4 4x6전지 16 정보신문
사륙판 128x182 B6 4x6전지 64 문고
사륙배판 182x257 B5 4x6전지 32 참고서
신국판 152x225 * 국전지 32 단행본
크라운판 176x248 * 4x6전지 36 사진집
30절판 125x205 * 4x6전지 60 단행본
3x6판 103x182 * 4x6전지 80 문고

일반적인 전지에는 국전지(A전지)와 4X6전지(B전지)가 있다.
현재 시중에서 통용되고 있는 국전지는 (636X939mm)이며, 4X6전지는 (788X1,090mm)이다.
전지 500매를 1연(ream)이라고 하는데, 이를 흔히 영문의 첫글자를 따서 : R"로 표기하기도 한다.
즉 1연을"1(R)"로도 쓴다.
판형이란 책의 크기를 말하는데 크게 표준판형과 변형판형으로 나눈다.
여기서 표준판형은 국전지, 혹은 4X6전지를 종이의 낭비없이 출판하고자 규격화 시킨것이다.


국배판형
국전지를 8절 크기로 잘라 만든 판형으로 크기는 210X297mm이다.
크기가 커서 소지하기에는 불편함이 따르나 지면이 커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여성지나 종합잡지들이 이 판형을 선호한다.


국판형[A5판형]
국전지의 16절 크기로 잘라 만든것을 국판형, 혹은5x7판형이라하며, 그 크기는 148x210mm이다.
이판형으로 만들어진 책은 갖고 다니기에 적절하다. 문예물잡지들이 주로 사용한다.


국반판형[A6판형]
국판형을 2등분(32절)하여 만든 책의 판형을 말하며, 크기는 105X148mm이다.
소지가 간편하여 가볍게 읽을 책의 판형으로 알맞다.


타블로이드판형[B4판형]
4X6전지를 8절로 잘라 만든 책을 타블로이드판이라고 하며 크기는 257x364mm 이다.
신문이나 혹은 화보위주의 잡지를 제작하는데 많이 사용된다.


4X6배판형
타블로이드판의 반(4X6전지의 16절 크기)만한 규격의 책인데 크기는 188X257mm이다.
대부분 이 판형으로 제작되고 있을 정도로 널리 사용되는 판형이다.


4X6판형
4X6배판형 크기의 반, 즉 4X6전지를 32절 크기로 잘라 만든크기로(128X188mm)이다.
가볍게 읽을 책이나 잡지, 혹은 각종도서 목록집에서도 이 판형을 선호하고 있다.
예로서 월간지인 "샘터"나 "리더스다이제스트"가 이에 속한다.


4X6반판형
4X6판형에 비해 반만한 크기의 책을 4X6반판형이라고 하는데 그 크기는 91X128mm이다.
단어 암기장이나 간단한 물품안내 책자 등에 사용된다.


신국판형
표준판형 이 외에 자주사용하고 있는 변형판형을 보면, 국판과 같은 절수(국전지16절)로
만들어 내는 "신국판형"이 있는데 크기는 국판형에 비해 가로의 길이는 똑같으나
세로의 길이가 큰것으로 148X225mm이다. 일반소설류 출판물은 물론 사회과학 도서,
각종 전문 도서에서 흔히 볼수 있는 판형으로 4X6배판형과 함께 대단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판형이다.


그밖에도 크라운판/신서판형(3X6판형)/다이아몬드판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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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잔의 향낭
한수영 지음 / 큰나무 / 2004년 12월
평점 :
절판


한수영이라는 작가의 인지도도 무시못하지만, 제목에서 느껴지는 향내와 표지의 아름다움.. 그리고, 선물받은 책이라는데서 오는 뿌듯함에 더욱 마음에 드는 책이다.  먼저 출판된 <단팥빵>이 사실은 이 책의 후속작이었다고 하니, 아직 아무것도 안 읽은 분이라면 이 책부터 읽어야 할 것이다.

혜잔은 고모가 물려주신 공방을 운영하며, 세계에서 하나뿐인 한국 전통 인형을 만든다. 혜잔의 인형은 인기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매니아들이 있다. 세계적인 그룹의 오너이자 유명한 가수인 라칸의 귀여운 조카도 혜잔의 인형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 인형은 라칸과 혜잔의 운명적인 만남을 만든다.
그들의 사랑은 만나자마자부터 시작되어 조금의 틈새도 주지 않는다. 일면 안심이 되기도 하지만, 밀고 당기는 재미는 좀  덜한 편이다..

로맨스 소설에서의 남자 주인공은 부자에다 매력적이고, 손끝 하나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카리스마를 가져야 한다. 라칸은 그런 조건에 부합되는 인물이다.  그는 부모님과 형님의 죽음으로 그룹의 오너가 되지만, 책임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자신은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한다. 남편감으로 딱이다..

혜잔은 어떠냐.. ! 자신이 만든 인형과 닮았다는 찬사를 연신 듣고 다니는 인형같은 여자다. 한번 보고 싶다. 나도 이쁜거에 약하기 때문에 아마도 살살 넘어가지 않을까? 게다가 이쁘기만 한게 아니라 솜씨도 좋고 마음도 착하여 결코 남주인공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이다.
솔직히, 난 <단팥빵>을 읽으면서 남준의 첫사랑이던 혜잔을 미워했었다. 남준의 연인이던 가란의 씩씩한 성격을 좋아했기에, 남준이 마음속에 담아두던 여자를 미워하는건 인지상정..! 하지만 쬐끔 미안스럽다.

혜잔과 남준은 유치원 시절부터의 친구이다. 혜잔이 남준을 친구로만 대한것에 비해, 남준은 혜잔을 가슴에 품는다.  나는 남준이 가란과 연인사이가 됨을 이미 알고 있어서 그런지..  혜잔에게 목매어하는 남준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너에게는 가란이가 있잖아!! ' 라고 소리쳐 주고 싶었다. 물론 가란과 연인 사이가 되기 전의 일이라 어쩔 수 없지만 ..-.-;;;

혜잔과 라칸의 사랑은 이러저러한 주변 인물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순탄한 편에 속한다. 물론 위기도 있지만 라칸의 능력으로 간단히 해결...!  능력있는 남주는 확실히 틀리다..^^

책 중간중간 혜잔이 만드는 인형이야기가 나온다. 단순히 인형의 생김생김이 나오는게 아니라, 역사적인 인물에 얽힌 이야기들이 나와 책의 재미를 돋운다. 작가의 재해석이 들어간 이야기들은 상당히 재미있다. 따로 이야기를 엮어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인형 얘기들을 읽다보면 실제 인형이 넘넘 보고 싶어진다. 읽으면서 난 연지 인형들을 떠올리긴 했지만, 아마도 좀 다르겠지..

혜잔이 만든 향낭들이다.
一. 임을 위해 밝힌 봉화,  미녀 한주(韓珠).
二. 해상련(海上蓮),  심청(沈淸).
三. 아버지 대신 든 검,  전사 부랑(夫娘).
四. 아름다운 장발의  관나부인(貫那夫人).
五. 백일 붉어 고운 꽃,  자미(紫薇).
六. 비련의 여인,  낙랑공주(樂浪公主).
七. 돌아오지 않는 임을 기다리며,  백발의 마고(麻古).
八. 태양을 품다,  예부인(禮夫人).

아래는 연지 사이트에서 가져온 이미지들인데, 혜잔이 만든 인형들이 요런 이미지이지 않을까?

   
<그림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격렬한 사랑이라기보다는 조금은 잔잔한 사랑이야기에 속한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잔재미들이 많아, 책의 두께에 비해  술술 넘어가는 편이다.  활활 불타는 사랑만을 찾는것이 아니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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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1-08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라마는 가란과 남준을 돋보이기 위해 혜잔을 그런 이미지로 설정했을 거예요..^^ 이 책을 단팥빵보다 먼저 읽었어야 하는데 정말 아쉬워요.. 그래야 혜잔을 좀 더 예뻐해 줬을텐데 말이죠..^^

날개 2005-01-08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잔이 먼저 결혼했어요.. 혜잔의 결혼 후 남준이 실연의 상처를 안고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가란을 만났다는 설정이거든요..^^ 작가님 말씀으론 그때 인터넷 연재 당시에 남준이 불쌍하다는 독자들의 항의가 빗발쳐서 단팥빵을 썼다네요..ㅎㅎ

드라마랑은 완전히 다르죠?

로드무비 2005-01-10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이 책 꽤 재미나겠네요.

그런데 줄거리 자세히 소개해 놓으면 좀 웃겨요.

신문에 드라마 내용 소개해 놓은 게 그런 것처럼......^^

날개 2005-01-10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제법 재밌습니다.. ^^* 기회되면 한번 보세요..

글구 다른 소설들과는 달리 로맨스 소설은 줄거리 소개가 좀 필요해요.. 선택을 위해서요~^^*

겨울 2005-01-18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읽고 싶어 신청했어요. 드라마 '단팥빵'의 작가라는 사실은 지금 알았네요. 이 작가의 소설로는 처음인데, 기대가 커요.

날개 2005-01-18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님의 리뷰 기대하지요..+.+

인터라겐 2005-04-22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두 단팥빵의 가란을 더 이뻐라 했고 혜잔은 좀 미운털 박았는데..
드라마에서도 혜잔이 좀 그렇게 나왔잖요...ㅎㅎ 저두 이거 빨리 보고 싶어요...보관함에 담았둬야겠어요...지금은 밀린게 많아서요...

날개 2005-04-22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켈님, 잔잔하게 진행되는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괜찮으실 거예요..
인터라겐님, 그러게요.. 단팥빵이 먼저 나오는 바람에..ㅎㅎ
 

1월하고도 벌써 닷새나 지난 오늘... 카드가 도착했다..ㅎㅎ

엥? 하고 의문을 가진 봉투에는 예쁜 우표가..

누군지 다 알아버렸다고라?    그렇다.. 우표의 주인공은 로드무비님의 딸 주하...!!

로드무비님이 보내신 지각카드.. 스스로 지각카드라고 인정하셨다..ㅎㅎ



그런데, 카드가 끝이 아니었다.

세상에~ 카드봉투 안에 앙증맞은 탁상 달력이 들어있는 것이었다.

<우리집에 놀러와~> 난 처음에 로드무비님이 자기집에 놀러오라고 따로 메세지를 보낸 줄 알았다..ㅋㅋ

달력의 크기가 궁금하시다고? 내 손과 카드크기랑 비교하면...

 


로드무비님.. 고마와요~~ ^^*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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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5-01-05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카드랑 달력이랑 다 넘 이뻐요~~!!! >ㅂ< 하지만 역시 으뜸은...주하우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으시겠어요, 날개니이임~~ 부럽심당!! ^ㅂ^

날개 2005-01-05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풀님.. 실물은 더 이쁘다는 사실..ㅎㅎ

근데, 투풀님께 갔으면 막 쇼도 벌이고 할텐데 저는 요렇게 간략해서야~~ ^^

진주 2005-01-05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늦은 카도도 있답니다^^ 저는 아직 카드 보내지도 않았는데요~~~

로드무비님의 애증(애정?)이 묻어나는 선물 받으신 날개님은 좋겠어요^^

날개 2005-01-05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미님.. 빨리 보내세요~~ 늦게 받으니까 어째 기분은 더 좋더라구요..^^*

水巖 2005-01-05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지음엔 알라딘에 이렇게 부러운 일만 있나요?

날개 2005-01-06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은 스텔라님도 만나고 조선인님도 만나고 마로도 만나고 했잖아요.. 저도 부럽단 말여요..ㅡ.ㅜ

stella.K 2005-01-06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저도 부럽습니다.^^

날개 2005-01-06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덕을 쌓았더니 마구 선물이..흐흐흐~ (말해놓고 민망하군요..^^;;;)

로드무비 2005-01-06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책 잘 받았어요. 기대했던 것보다 더 근사한데요? 호호~~ 우선 눈에 쏙 들어오는 열댓 권  추려서 사진 찍어봤어요.



제 손에 먼저 간택된 녀석들. 그림들이 정말 예쁘네요.^^

주하 사진 하나 안 넣으면 섭섭하실 거죠?



날개 이모 고마워요. 잘 읽겠습니다.^^

 


날개 2005-01-06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 주하다!!! 주하야~ 재밌게 읽어라..^^*

로드무비님.. 열심히 책 읽으시고 빨리 돌아오셔요~~

세실 2005-01-07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당~

날개 2005-01-07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제 카드가요? 아님 주하 책이요? ㅎㅎ
 

이벤트의 열기가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벌써 도착했어요~~  >,<

비싼 책인만큼 두께가 얼마나 두툼한지... 들고있기도 무거워요..

이 책이 바로 일요 아침 드라마 <단팥빵>에 나오던 남준의 첫사랑 혜잔의 얘기라지요.. 이 드라마를 모르신다구요? 있어요.. 그런게~ ㅎㅎ

읽고 싶던 책이었는데, 정말 고마와요..  잘 읽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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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룸 2005-01-05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표지도 너무 예쁘네요!! 로맨스소설을 보니 마음이 그저 흐뭇~할 뿐입니다요!! ^ㅂ^ 리뷰기다리겠사옵니다요~~~!!!

날개 2005-01-05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풀님~ 표지 예쁘죠? 빨리 읽고 싶어 죽겠어요..^^ 하지만 리뷰는 그리 기대 마소서.. 요즘 리뷰 쓰기 싫은 병에 걸려서는..ㅎㅎ

놀자 2005-01-05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수영 작가님 넘 좋아요>.< 아직 안 읽어 본 책인데...잼있는지 잼 없는지 알려주세요...ㅎㅎ 표지는 이쁘네요~~ 글구 전 저렇게 두꺼운게 좋아요...ㅎㅎ 두개로 나뉘어지면 좀 더 비싸니깐....^^;; 암튼 선물 받으신거 축하드려요~~~

날개 2005-01-05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리뷰를 못 쓰게 되더라도 꼭 얘기해 드릴께요~~^^*



놀자님.. 이 책이 나온지 얼마 안되었어요.. 저도 두꺼워서 너무 좋아요.. 두권으로 나온건 정말 싫다구요..ㅎㅎ 고마와요~~^^*

하이드 2005-01-05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두꺼운게 좋아요. 분권은 진짜 싫구요. 표지 진짜 이쁜걸요 ^^ 재미있게 읽으세요~

날개 2005-01-05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잘 읽을께요.. 고마와요..^^*

stella.K 2005-01-06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좋으시겠어요. 제 선물도 곧 오겠죠?^^

날개 2005-01-06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받은 책이 24시간내 배송 책이었답니다.. 스텔라님도 곧 받으실거예요~~^^

stella.K 2005-01-06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받았답니다.^^

날개 2005-01-06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앞으로의 토지 대장정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