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바람구두 > 책의 판형
책(문서)의 판형을 결정하려면 종이규격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ISO/JIS 규격
ISO 규격은 A, B, C 세 종류가 있다.
cf.
International Standard Paper Sizes JIS 규격은 A 규격은 ISO와 같고 B 규격이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B사이즈를 지칭하면 일반적으로 JIS 규격이다.
절 |
A |
B |
C |
JIS B |
0 |
841x1189 |
1000x1414 |
917x1297 |
1030x1456 |
1 |
594x841 |
707x1000 |
648x917 |
728x1030 |
2 |
420x594 |
500x707 |
458x648 |
515x728 |
3 |
297x420 |
353x500 |
324x458 |
364x515 |
4 |
210x297 |
250x353 |
229x324 |
257x364 |
5 |
148x210 |
176x250 |
162x229 |
182x257 |
6 |
105x148 |
125x176 |
114x162 |
128x182 |
7 |
74x105 |
88x125 |
81x114 |
91x128 |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이는 종이 규격
우리나라에서는 46전지(788x1090)와 국전지(939x636)를 가장 많이 쓴다고 한다. 46전지의 크기는 JIS B1 사이즈와 유사하고 국전지는 ISO A1 사이즈보다 조금 크기 때문에, A 사이즈로 작업한 것은 대부분 국전지를, B 사이즈로 작업한 것은 46전지를 얹게 된다.
1연의 종이에서 전지 500장, 2절 1000장을 얻을 수 있다.
4x6판/국판
절 |
4x6판 |
국판 |
전지 |
788x1090 |
636x939 |
2절 |
545x788 |
468x636 |
4절 |
394x545 |
318x468 |
8절 |
272x394 |
234x318 |
16절 |
197x272 |
159x234 |
32절 |
136x197 |
117x158 |
책의 판형
종이를 이와 같이 사용하더라도 책의 판형은 관행상 다음과 같이 불린다. 종이를 자르는 방법이 다양하므로 변형판도 최근 많아지고 있다.
판형명칭 |
크기 |
대응판형 |
사용종이 |
전지1매당페이지수 |
|
국판 |
148x210 |
A5 |
국전지 |
32 |
교과서, 단행본 |
국배판 |
210x297 |
A4 |
국전지 |
16 |
잡지 |
국반판 |
105x148 |
A6 |
국전지 |
64 |
문고 |
타블로이드 |
257x364 |
B4 |
4x6전지 |
16 |
정보신문 |
사륙판 |
128x182 |
B6 |
4x6전지 |
64 |
문고 |
사륙배판 |
182x257 |
B5 |
4x6전지 |
32 |
참고서 |
신국판 |
152x225 |
* |
국전지 |
32 |
단행본 |
크라운판 |
176x248 |
* |
4x6전지 |
36 |
사진집 |
30절판 |
125x205 |
* |
4x6전지 |
60 |
단행본 |
3x6판 |
103x182 |
* |
4x6전지 |
80 |
문고 |
일반적인 전지에는 국전지(A전지)와 4X6전지(B전지)가 있다.
현재 시중에서 통용되고 있는 국전지는 (636X939mm)이며, 4X6전지는 (788X1,090mm)이다.
전지 500매를 1연(ream)이라고 하는데, 이를 흔히 영문의 첫글자를 따서 : R"로 표기하기도 한다.
즉 1연을"1(R)"로도 쓴다.
판형이란 책의 크기를 말하는데 크게 표준판형과 변형판형으로 나눈다.
여기서 표준판형은 국전지, 혹은 4X6전지를 종이의 낭비없이 출판하고자 규격화 시킨것이다.
국배판형
국전지를 8절 크기로 잘라 만든 판형으로 크기는 210X297mm이다.
크기가 커서 소지하기에는 불편함이 따르나 지면이 커서 시원한 느낌을 준다.
여성지나 종합잡지들이 이 판형을 선호한다.
국판형[A5판형]
국전지의 16절 크기로 잘라 만든것을 국판형, 혹은5x7판형이라하며, 그 크기는 148x210mm이다.
이판형으로 만들어진 책은 갖고 다니기에 적절하다. 문예물잡지들이 주로 사용한다.
국반판형[A6판형]
국판형을 2등분(32절)하여 만든 책의 판형을 말하며, 크기는 105X148mm이다.
소지가 간편하여 가볍게 읽을 책의 판형으로 알맞다.
타블로이드판형[B4판형]
4X6전지를 8절로 잘라 만든 책을 타블로이드판이라고 하며 크기는 257x364mm 이다.
신문이나 혹은 화보위주의 잡지를 제작하는데 많이 사용된다.
4X6배판형
타블로이드판의 반(4X6전지의 16절 크기)만한 규격의 책인데 크기는 188X257mm이다.
대부분 이 판형으로 제작되고 있을 정도로 널리 사용되는 판형이다.
4X6판형
4X6배판형 크기의 반, 즉 4X6전지를 32절 크기로 잘라 만든크기로(128X188mm)이다.
가볍게 읽을 책이나 잡지, 혹은 각종도서 목록집에서도 이 판형을 선호하고 있다.
예로서 월간지인 "샘터"나 "리더스다이제스트"가 이에 속한다.
4X6반판형
4X6판형에 비해 반만한 크기의 책을 4X6반판형이라고 하는데 그 크기는 91X128mm이다.
단어 암기장이나 간단한 물품안내 책자 등에 사용된다.
신국판형
표준판형 이 외에 자주사용하고 있는 변형판형을 보면, 국판과 같은 절수(국전지16절)로
만들어 내는 "신국판형"이 있는데 크기는 국판형에 비해 가로의 길이는 똑같으나
세로의 길이가 큰것으로 148X225mm이다. 일반소설류 출판물은 물론 사회과학 도서,
각종 전문 도서에서 흔히 볼수 있는 판형으로 4X6배판형과 함께 대단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판형이다.
그밖에도 크라운판/신서판형(3X6판형)/다이아몬드판형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