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린이란 작가에 대해 잘 모른다. 단지,  아는 어떤 분이 이 작가의 단편이 참 좋았다라고 했기에, 마음속에 새기고 있다가 얼마전에 책을 구해서 봤다.

 <아침향기>는 이 작가의 데뷰 단행본이다.  이 책에는 <그 손안의 진심>이라는 데뷰작을 포함하여 총 8편의 단편이 실려있다.

장르도 다양하다,  판타지, 코믹, 호러.. 등등.  
때로는 놀라운 반전을, 때로는 섬뜩한 공포를, 때로는 폭소가 나올 개그를 선보이는 작품들 덕에 한 권이 술술 넘어간 느낌이다.

어떻게보면 이 정도 단편은 흔하잖아? 라고 생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읽고나선 이 작가의 팬이 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짤막후기들이 너무나 재미있었기에...ㅋㅋ

- 솔직히 말하자면 난 내가 당선될 줄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난 이 원고에 내가 가지고 있는 체력과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보아라, 34페이지가 아닌가.
수적으로도 내가 우세하다고 생각했었다. 내가 최고였다.

데뷰작이 당선되고 난 후의 이야기다. 저 자신감에 넘치는 솔직한 모습이 넘 좋아보인다.^^ 뭐, 나중에는 조금 바뀌어 당선이 '기적'이었다고 하긴 하지만...^^

- 작품을 본 친구 대마왕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얼레? 이건 약간의 로맨스가 첨가된 스릴러 물인데...?
내 주위의 7명도 되지 않는 독자들의 반응은..
반응은 뜨거웠다. 처음 받는 이 반응들..   장르가 뭐고 간에 나는 좋았다.
와아~ 반응이다~ 이야~
.........
단순한 나였다.

이건 작품보다 후기가 더 개그다...흐흐~

 

 두 번째 단편집인 <앨리스의 초대>이다. 첫번째 단편집에서 보았던 약간은 덜 여문듯한 느낌이 여기서는 많이 완화된다.

역시 표제작 <앨리스의 초대>를 포함하여 8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이 단편집에서 뚜렷하게 보여지는건, 코믹한 반전들..  공포물인가 했더니 개그물로,  로맨스인가 했더니 다시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으로 반전되는 바람에 읽는 내내 피식거리며 웃고 있었다.

이 작가는 표지도 그렇지만, 속의 칼라그림들이 아주 뛰어나다.  그 그림들에 비하면 실제 만화 그림이 좀 못미친다는 생각은 들지만,  읽어볼 만한 단편집들이었다.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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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5-23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검은 고양이 있는 그림이 이쁘군요. ^^
저는 오늘 사사키님의 헤븐을 재독하고, 칼바니아 이야기를 3권까지 읽었습니다.
그림체가 제 취향이 아니라 안 읽고 있었는데, 어느 분 서재에서였나? 날개님이 토노님 만화는 다 재미나다 하셨기에.. 음.. 아무래도 마저 빌리러 가야할 듯.;;

날개 2005-05-23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토노님꺼 안보셨었군요.. 진짜루 다 재미있습니다..^^ 꼭 보셔요~~!

2005-05-23 2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좀전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딱 책 크기로 보이는 물건 하나.. 전 또 책 주문해놓고 잊어버렸나~  생각했지요.

근데, 낯익은 이름... "엥? 이건 치카님 이름이잖아?"

포장을 뜯으면서 나도 모르는 새 이벤트라도 당첨됐나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아무것도 떠오르는게 없었어요..

그.런.데.....


허거덩 ㅡ.ㅡ;;; 키.스.틱!!!!!!  그리고, 핫초코 한 봉지와 책갈피.......

 

더 중요한 것, 손수 만든 엽서가 있었습니다. 말린 꽃으로 만든 이쁜 카드가...




예전에 말린꽃으로 만든 엽서 받고 싶다고 한걸 기억하고서 이렇게......ㅠ.ㅠ

 

그..근데 말이죠, 엽서 마지막이 이게 머예요?   "살찌세요!!"라니....ㅡ.ㅡ 

흥 =3 내 치카님 때문이라도 살 빼고 만다..!! 

 

보내주신 키스틱 중에서 이번에는 진~~~짜루 한 개만..!    아니, 그래도 한 개는 너무했죠?

보낸 성의도 있는데..  그럼, 두 개만..!      음.. 두 개면 정 없어 보이나요?

그럼 그냥  세 개정도 먹을까요?  켈록켈록~ 헤헤~

 

치카님, 제가 너무너무너무 고마워 하고 있는거 보이시나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라 정말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잊어버릴 때 쯤~ 되서 저도 복수전을 준비하겠습니다..흐흐~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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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23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치카님의 음모의 희생양이 되신 날개님 날지 못하다. 키스틱떔에... 푸하하하=3=3=3

날개 2005-05-23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심하게 좋아하시는군요...ㅡ.ㅡ^ 전 꿋꿋하게 살 뺄거라구요!!!

해적오리 2005-05-23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 언니 한테 나도나도 나한테도 보내됴...이럴려다 생각해보니 나의 새로운 식단에서 금지한 품목들이군요. --;; 운동 열심히 해서 언능 몸 좋아져야지... 날개님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로드무비 2005-05-23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찍한 선물 받으셨군요.^^

날개 2005-05-23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고보니, 날나리님은 몸조심 하셔야 되죠..^^ 저..저두 조금만 먹을거예요..

날개 2005-05-23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로드무비님, 찌찌뽕~
생각도 못한 선물이라 되게 기분 좋네요..^^

icaru 2005-05-23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키스틱도 핫초코도 무엇보다....꽃엽서가...
부럽네요. 어엉엉엉...

인터라겐 2005-05-23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히히...살찌세요라니... 와 그래도 기분 좋으시겠어요 날개님... 이거 왕창 다드시구요...배드민턴 2배로 하심이...

날개 2005-05-23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꽃엽서가 정말 넘 이쁘답니다..^^
인터라겐님, 지..진짜 배드민턴 두배로 하면 다 먹어도 될까요? +.+

조선인 2005-05-23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스틱, 다 드세요. 배드민턴을 하든 말든. 그래야 살찌죠. 후다닥=3=3=3

chika 2005-05-23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벌써 받으셨어요?
근데 제가 저거 보낸 담에 감자칩땜에 투덜대시는 댓글보고 놀랬쟎아요. ㅎㅎㅎ
'살찌세요!'라고 쓴거....잊어주세요~ ^^;;;;;;;;
좋아해주시니 기쁘옵니다~ ^^

2005-05-23 16: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5-23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ㅡ.ㅡ 주변에 적이 이렇게많아서야~ 도망가긴 어딜 도망가욧!

치카님, 저 무지무지 기분 좋아요...^^ 댓글로 투덜대건 말건 무시하시고 계~속 보내셔요..히히~ 고마와요, 잘 먹을께요..^_____________^
근데, 저 판다 포장보고 깜짝 놀랐어요.. 혹시 판다님께 가야할게 왔나~ 하고 이름을 다시 봤다니까요..ㅎㅎ 쿠키는 다 드신거예요? ^^

속삭이신 님, 저도 내일쯤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저게 <판다 버터 쿠키>라 적힌 거군요.. 저 포장을 보고 특정인물(누군지 아시죠? 흐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울보 2005-05-23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도 받으셨군요,,
전 우리신랑 먹이고 살찌울건데,,,,흐흐흐

날개 2005-05-23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신랑한테만 드리려구요? 님도 드셔야죠~ ^^ 같이 살쪄요!!

▶◀소굼 2005-05-23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멋지십니다~ 살찌셔서 꼭 복수를;=3==3;;

미미달 2005-05-23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_+ 날개님 좋으시겠다. ^-^

날개 2005-05-23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헉~ 피라님마저........!!!
미미달님, 헤헤~ 무지 좋습니다..^^

하루(春) 2005-05-23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이런 상투적인 말밖에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해요) 우와~

날개 2005-05-23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투적인 말이 때론 가장 적절하죠..^^
 
 전출처 : 비발~* > [알아서남주자]디카족을 위한 프로그램 10선

NO.1 (Digital Camera Enhancer)
 

 
디카로 어두운 곳에서 사물이나 인물을 찍으면 이미지가 뚜렷하지 않게 나온다.
심하면 점이 박혀있는 것처럼 거칠다. 이것 을 '노이즈' 현상이라고 한다.
디카의 LCD로 보면 노이즈를 알아보기 어렵지만 모니터에서는 바로 나타난다.
디씨 인핸서(DC Enhancer)는 노이즈를 없애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어두운 실내에서 찍을 때 생기는 노이즈를 부드럽게 바꾼 다.
노이즈뿐만 아니라 화이트밸런스, 색조절도 한다.
노이즈가 있는 사진을 불러온 다음 밑에 있는 대화상자 막대를 움직이면 왼 쪽
사진이 오른쪽에 있는 사진으로 바뀐다.
미리보기가 되기 때문에 맘껏 조절해보고 좋은 사진을 골라 저장한다. 

Down
 

NO.2 (ColorCastFX)
 

디카의 단골 사진은 하늘이다. 시원한 하늘을 디카로 찍었다.
"어? 왜 이렇게 틀리지?" 하늘이 칙칙해 보인다. 어두운 부분은 더 그렇다.
디카로 하늘을 찍으면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 카메라 회사에 따라 차이가 심하다.
같은 회사의 제품은 그나마 비슷하 게 나온다. 이땐 컬러캐스트 에프엑스(ColorCast FX) 프로그램을 써서 자연스럽게 만들자.
왼쪽 밑에 있는 프리셋에서 내가 가 지고 있는 디카를 선택한다.
오른쪽 사진이 원래색으로 나올 때까지 ColorCast Fix 막대를 움직인다.
Down
 

NO.3 (CleanSkinFX)
 

 
클린스킨은 거친 피부를 부드러운 피부로 바꾸는 프로그램이다.
클릭 한번으로 기미, 주근깨, 잡티가 없는 피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디카로 인물을 찍으면 땀구멍까지 선명하게 나온다.
사진이 잘 나오는 것까지는 좋은데 너무 선명하면 화를 내는 사람 도 생긴다.
특히 피부를 생명처럼 여기는 여자친구는 더욱! 클린스킨은 이런 경우 쓰기 딱 좋다.
왼쪽이 원본이고 오른쪽은 효과 를 준 사진이다.
200만 화소의 이미지에서 효과가 나오는데 약 2분 정도 걸린다.
조금 느린 편이지만 결과는 확실하다.
프로그램 을 쓰기 전에 ColorCast FX를 쓰면 더 좋다.
대화상자에 있는 Enhance Pink에 체크하면 생기있는 피부색을 얻는다.
Down
 

NO.4 (HotPixels Eliminator)
 

 
디카로 밤하늘을 찍으면 별은 아닌데 이상한 점이 나온다.
셔터속도를 길게해서 찍으면 점이 더 많다. 이게 바로 CCD 노이즈다.
CCD 노이즈는 빛을 받아들이는 CCD의 한계 때문에 나타나는데 요즘 나오는
디카는 'Low Noise' 기능과 CMYK 방식으로 빛을 읽어
(일반적으로 RGB 방식으로 읽는다)노이즈를 줄였다고 하지만 가끔씩 나타난다.
 
이럴때 핫픽셀을 쓰면 걱정할 것 없다.
핫픽셀은 검은 하늘에서 보이는 하얀점을 눈깜짝할 사이에 없앤다.
밑에 있는 'Dark Night Shots' 체크창은 파란색 노이즈를 없애는데 좋다.
 
Down
 

NO.5 (BlackFrame NR)
 

 
블랙프레임은 핫픽셀처럼 노이즈를 없애는 프로그램이지만 방식이 좀 다르다.
노이즈가 있는 사진에 까만색 종이를 한장 덧대 어 구멍난 것처럼 보이는
노이즈를 메꾸는 방식이다.
원본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카메라 뚜껑을 닫고 다시 찍는다.
원본 사진과 뚜껑을 닫고 찍은 사진을 프로그램에서 작업한다.
과정은 좀 복잡하지만 노이즈를 없애는 방식중에서 효과가 최고다.
 
Down
 

NO.6 (FilterSIM)


 
동틀 무렵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파랗게 나온다.
반대로 해질녘에 사진이 노랗다.
우리 눈에는 아침, 낮, 해질 무렵의 빛이 모두 같아 보인다.
하지만 빛은 고유의 색온도가 있다. 색온도에 따라 사진이 다르게 나온다.
디카는 색온도를 화이트밸런스에서 맞출 수 있다.
형광등 아이콘, 텅스텐 아이콘, 태양 아이콘에 각각 맞춰 고르면 사진이 잘 나온다.
일일이 빛에 맞게 아이콘을 바꾸기 귀찮다면 오토 화이트밸런스에 맞추고 찍는다.
 
필터 심(Filter SIM)은 필름 카메라에서 이용하는 필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제품이다.
필름카메라에서 색온도를 맞추려면 렌즈 앞에 필터를 댄다.
필름 카메라에서 색온도를 정확히 맞추려면 몇십장의 필터도 모자란다.
값은 한 장에 2~3만원 정도로 만만치 않다.
하지만 필터 심 프로그램은 코닥에서 나오는 90여개의 필터가 들어 있는 공짜 프로그램다.
 
쉽게 여러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사진 색깔을 바꿀 때 그만이다.
프로그램에 있는 필터 번호는 모두 시중에서 파는 코닥 필터의 번호와 같다.
 
Down
 

NO.7 (B/Works)


 
컬러사진을 흑백으로 만드는 방법은 많다.
모니터의 RGB 단계를 그레이스케일로 바꾸면 된다.
웬만한 프로그램에는 다 있다. 비웍스(B/Works)는 사진을 단순히 흑백으로 바꾸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사진을 갈색으로 바꾸고 구름을 더욱 짙게 만든다.
하늘 이 마치 그을린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여러가지 효과를 주려면 대화상자를 열어 필터를 선택한다. 필터의 개수는 모두 16 개.
그 중에는 노이즈를 일부러 만드는 필터도 있다.  

밝고 어두운 차이가 많이 나는 사진을 골라 작업하는 게 좋다.
그래야 사진이 드라마틱하게 나온다.
 
Down
 

NO.8 (RGB Lights)
 

 
광고 사진 작가의 작품을 보면 이걸 어떻게 찍었을까 궁금해진다.
무척 어려울 것 같다.
디카와 RGB 라이트 프로그램 하나로 분 위기 있는 사진에 도전해 보자.
전문 사진가도 부럽지 않은 나만의 사진이 나온다.
 
RGB 라이트를 쓰려면 똑같은 사진이 3장 필요하다.
3장의 사진을 찍을 땐 디카의 제품의 자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조명은 집에 있는 스탠드 하나면 된다.
 
조명 위치만 바뀌 사진을 찍고 RGB 라이트를 열어 처음에 찍은 사진을 불러온다.
그림자의 위치를 보고 2번과 3번 순서를 정한 다.
3장의 사진은 붉은색, 녹색, 파란색으로 바뀐다.
색과 그림자의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래에 있는 Swap 버튼을 눌러 바꾼다.
오른쪽 밑에 있는 Make 버튼을 누르면 끝.
 
Down  
 

NO.9 (Oscar's JPEG Thumb-Maker)
 

 
동호회 정기 촬영을 갔다오면 찍은 사진의 수가 장난이 아니다.
좋은 사진 골라서 동호회 게시판에 얼른 올려야 하는데...
초보시 절엔 찍은 사진마다 가로, 세로 돌려가며 리사이즈 했다.
마우스와 키보드에 '손품'을 팔며 100장 정도 수정을 하다보면
팔, 어 깨, 목 안쑤신데가 없다.
 
JPEG 섬 메이커(JPEG Thumb-Maker)는 '발품' 팔아 찍은 사진을 리사이즈하려고
다시 고생하는 디카족에게 딱 좋은 프로그 램이다.
폴더 안에 있는 사진을 한꺼번에 리사이즈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크기를 정해주면 프로그램이 알아서 다 바꿔준다.
단 순히 크기만 바꾸지 않는다.
옵션 상자를 체크하면 JPEG 압축률, 이미지를 선명하게 하는 샤픈(Sharpen),
자동 밝기 조절도 한 꺼번에 한다.
사진을 한꺼번에 바꾸는 기능은 최고다. 비슷비슷한 사진을 바꿀 때 쓰면 좋다.
 
Down  
 

NO.10 (Oscar's File Renamer)
 

 
100장이나 되는 사진의 이름을 바꾸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보통 오른쪽 마우스 버튼 → 이름바꾸기 → 키보드로 이름을 적 는다.
잘하는 사람은 파일을 선택하고 F2키를 눌러 이름을 바꾼다.
한꺼번에 바꿀 수 없을까?
파일 리네이머는 텍스트 에디터처 럼 사진 파일 이름을 순식간에 바꾼다.
먼저 파일 이름을 바꿀 폴더를 선택한다.
리네이머 왼쪽창은 원래 파일 이름이고 오른쪽 창 파일 이름은 바뀔 파일 이름이다.
 
제조사마다 디카로 찍은 사진에는 고유의 파일이름이 있다.
예를 들면 후지는 DSCF XXXX. 산요는 Sany XXXX 라고 표시된다.
이처럼 파일 이름이 반복되기 때문에 편하게 관리하려면 각각 다른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리네이머에서 제일 눈에 띄 는 것은 매크로 기능이다.
이것은 사용자가 파일명을 바꾸는 과정을 저장한다.
저장한 매크로는 필요할 때 불러와서 다시 쓸 수 있다.
 
Down
 

- 월간 "디카디카"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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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2 23: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5-22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접수했습니다..^^* 담번에 진짜로 잘해보자구요..흐흐~

해적오리 2005-05-23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네요. 몇달째 디카 사야돼! 만 외치고 있는 접니다. 이런거라두 퍼다 나르면 맘 먹고 사게 될까요?

날개 2005-05-23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셔요~ 사셔요~ ^^
 
 전출처 : 놀자 > 오늘 스펀지에 나온 물에 젖은 책 말리는 방법나왔다.

 

오늘 스펀지에서 물에 젖은 책 완벽 복구 방법이 나왔다.

대충 보니 냉동고에 말리면 완벽하게  복구가 된다고 그런다.

젠장ㅜ.ㅜ 미리 알았다면 저번에 물풍성 가지고 놀다 책 주변에 펑~ 터지는 사건!에 희생된 

불쌍한 책들 복구 할 수 있었는데..

그때 무거운 사전들로 누르고 그 위에 서서 방방 뛰고 그랬어도 애들 상태가 쭈글이었는데ㅜ.ㅜ

지금도 그 책들 보면 속이 상한다........

 

물에 젖은 책 복구하기!!

1. 물에 젖은 책 가능하면 최대한 물을 털어낸다

2. 수건으로 젖은면을 살짝 살짝 눌러서 물기를 제거 해준다..

3. 물기가 제거가 되었으면 책을 덮은 다음에, 냉동실에 넣어주는데, 

이때 책의 표지를 골고루~ 꾹꾹~ 눌러준다

4. 24시간 후에 책을 꺼내서 펴보면 짜잔~ 완벽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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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05-2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건 좀 빨리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에이~ 아무튼, 저걸 옮겨주신 놀자님과 날개님께 고맙군요. ^^

반딧불,, 2005-05-21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진즉에 알았으면...복구할 책이 많았는데..

날개 2005-05-21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저두.... 불쌍하게 희생된 책들이 많았는데..ㅠ.ㅠ

2005-05-21 2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룸 2005-05-21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봤는데 정~말 신기하던걸요!!! @ㅂ@

날개 2005-05-21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보셨군요! 진작에 알았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죠? ^^

icaru 2005-05-22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저도 보았어요..^^ 근데..냉동실에 생선이랑 같이 두는건 좀 고려해야겠더라고요 ^^

날개 2005-05-22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냄새가 배일라나요? ^^
 

책이 정말 빨리 왔네요..!!

이벤트도 즐거웠고, 꼬마요정님 얼굴도 봐서 좋았고..

게다가 참여했다고 선물도 이렇게 받다니,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여러 알라디너들이 극찬해 마지 않았던 책, <당신 인생의 이야기>,  보관함에서 참 오랫동안 견뎠습니다..

책이 어찌나 두툼한지, 든든합니다..  게다가 양장본에 책갈피 줄까지 있습니다..

요정님 덕분에 읽게 되어 참 기분이 좋네요..

감사히 읽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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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5-21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 책 너무 재미있어요^^

날개 2005-05-21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읽으셨군요.. ^^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루(春) 2005-05-2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선물 받으시는군요.

실비 2005-05-22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제책도 회사에 도착했겠네요.^^;

날개 2005-05-22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선물 받아 읽는 책이 젤 재밌는것 같습니다..^^
실비님, 알라딘이 요번에는 배송을 빨리 해주네요..ㅎㅎ

2005-05-22 2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5-22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하이드님, 헤헤~ 저 두근두근 하면서 기다려도 되죠? ^^

하이드 2005-05-23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네.

꼬마요정 2005-05-24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랴부랴 달려왔습니다. 기나긴 스크롤의 압박으로 잠깐 헛눈을 판 모양입니다. 어째서 이렇게 행복한 페이퍼를 놓치다니요...흐흑...
책 재미있게 읽으시구요~~~^*^ 더더욱 자주 놀러올게요... 참, 요즘 로설 뭐 재미있는거 없나요?? *.*

날개 2005-05-24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요정님..^^ 저도 가끔 페이퍼들을 놓친답니다.. 그러신것 같았어요..^^
책 감사합니다.. 잘 읽을께요..
글구, 요즘은 로설을 잘 안읽었습니다. 최근에 뭐가 재미있는지를 모르겠네요.. 좀 찾아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