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전설>의 작가인 노리히로 야기의 <클레이모어>를 읽었다.  <엔젤전설>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 명성은 듣고 있었기에 망설이지 않고 샀다. 6권까지밖에 안나왔으니, 가격도 가뿐하지 않은가!! 



 <엔젤전설>과의 비교가 되야 마땅하겠지만, 비교를 할 수 없으니 안타깝다.  여하튼  책은 너무 재밌었다.   다음권도 기다려지고, 이 작가의 다른작품들도 보고싶다. 



문제는 세주에서 나온거라.. 과연 뒤가 계속 나올 지 의문이다. 세주출판사는 어찌되는걸까....! 세주에서 나온것 중 <무한의 주인>이나 <충사>는 너무 아끼고 있는 작품인데.. 더 이상 안나온다면  어쩌나 걱정이다..ㅜ,ㅠ



여주인공 클레어는 반인반요이다.  사람들은 요괴를 퇴치하기 위해 인간의 몸에 요괴의 피와살을 주입해 여전사들을 만들었는데.. 그들을 "클레이모어"라고 한다. 요괴를 구별해내는 은빛 눈과 요괴를 퇴치할 큰 검을 등에 지고 다니는 이들은 얼핏 보기엔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인다. 



무표정한 모습으로 피비린내를 풍기고 다니고, 감정이라곤 내비치지 않는 그녀 클레어...   그녀에게 한줄기 빛이 요괴에게 가족을 잃은 소년 라킨이다.  인간을 위해 싸우지만 인간에게 괴물 취급 받는 현실에서 클레어와 라킨은 외로운 싸움을 계속한다.  



잔인한것 같지만 오히려 더 인간적인 만화이다.  슬픔이 있고 감동이 있다. 6권까지 밖에 안나왔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 다음권을 보게 될날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꼭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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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2-07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 권을 보게 될 날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히히 너무 웃겨요.

잔인한 것 같지만 오히려 인간적인 만화라니 어디 한번 읽어볼까요?^^

날개 2004-12-07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이 요런류 만화는 어찌 생각하실지 궁금하기도 하군요..^^*

하지만 뒤가 보고싶어 못견디는 사람은 읽으면 안되요~~~~!!


겨울 2004-12-07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많이 달라져저 엔젤전설의 작가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엔젤전설은 웃겨서 뒤로 넘어가는 만화인데, 슬프다니 필히 읽어야겠습니다.

날개 2004-12-07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과몽상님.. 엔젤전설 보셨군요.. 재밌나요? 구해서 볼까요.. 어쩔까요?

깍두기 2004-12-07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오래전에 엔젤전설 본 것 같아요. 볼 때는 참 재미있었는데 줄거리가 생각 안나네요.

날개 2004-12-07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깍두기님.. 도움이 안돼잖아욧!!!! ^^ 여하튼 재밌단 말이죠? 봐야쥐~ ㅎㅎ

세벌식자판 2004-12-08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재밌을 거 같은데요.. 찾아서 읽어봐야겠내요.



엔젤전설!!! (^o^)=b

정말 명작입니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지요.



꼭 읽어보세요.

날개 2004-12-08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작이라 하시니.. 반드시 읽어야 되겠다는 사명감이 생깁니다요.. 불끈~!!!
 

 정말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만화 <불의검>이 드디어 완결을 눈앞에 보게 되었다. 작가 김 혜린님이 바로 어제 원고를 넘기셨다 한다.. 감격스럽다.. ㅠ.ㅠ





 김혜린 팬클럽 홈페이지 (http://kimhyerin.com/rinworld.html) 에 김혜린님의 글이 올라왔다. 아래는 그 글을 퍼온것이다.


 -------------------------------------------------------------------------------------------
이제 불의검은 제 손을 떠났습니다.


네.. 그리고 아라의 대사처럼, 제 가슴에 묻었습니다.

오늘 최종 정리를 마치고, 담당분께 완결편 원고를 완전히 다 넘겼습니다.
대원에서도 출간을 서둘러 줄것 같으므로
아마도 12월 중으론 책이 나올 것 같습니다.
애장판은 약간 간격이 필요하므로, 내년 2월~3월경에 나올테지요.

제 손으로, 마지막 페이지에 -불의검/ 마침-을 적어넣었네요.
늘 그렇듯, 시원섭섭하고 좀..
그냥 쪼끔 아픕니다.
뭐.. 달콤한 고통 같은거지요. -.-;;;

해피엔딩이냐구요? 네. 여러번 말씀드렸듯 - 해피엔딩입니다.
그네들을 웃게 만들 수 있어서 저도 해피합니다.
각자의 마지막 컷들을 그리면서,
그동안 고생 많았다, 정말 고맙다..고, 마음속으로 인사했습니다.
엔딩이 마음에 드실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처음부터 생각해왔던 그대로의 엔딩이고 그래서 나름대론 만족합니다.
다른 사람 마음에 들지 안들지는 그 다음 문제이고..
사실은 크게 신경 쓰지도 않습니다. (죄송해요. 저 그런 놈인거.. 아시죠? -_-)

좀 좋기도 하고 좀 아프기도 한 이런 밤에는.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 것이 새삼 감사하네요...
요런 넋두리도 바로 올릴 수 있으니까요. (파라반님께 다시금 감사)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시고, 잊지않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좀 쉬고.. 나중에 또 놀러오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천신의 가호가 가득하시기를-!


         - 모처럼 좋은 소식을 올린다고, 나름대론 흐뭇알싸 쌉싸름한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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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12-04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으로 기분좋은 소식이로군요..^^ 날개님, 감사해요..!!ㅎㅎ

날개 2004-12-05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책장에 12권이 나란히 꽂힐날이 머지 않았습니다..ㅎㅎ

불량 2004-12-05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날개님^^ 댓글로 인사드리게 되네요. 저도 혜린님 팬페이지에서 이 글 보구서 참..오묘한 기분에 휩싸였더랬어요..글, 퍼 올까했는데..님 서재에서 퍼 가도 괜찮죠?? 에..저는 애장판 사 놓구..기다리고 있는 쪽이에요.

chika 2004-12-05 0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저도 기대할께요. ㅎㅎ

놀자 2004-12-05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 넘 신나요...~~ 막 기대 됩니다..두근두근...>.<


꼬마요정 2004-12-05 0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행복한 소식입니다. 안 그래도 북해의 별도 재출간 된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인데.. 다들 얼른 나오면 좋겠어요~~~

기다린 보람이 있군요~~ 해피엔딩이라구요?? 넘 행복해요... 이제 산마로와 아라, 소서노, 천궁... 카라까지 더 이상 아프지 않겠지요? 퍼 갈게요~^^*

날개 2004-12-05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량유전자님 / 안녕하세요..^^* 저 가끔 님 서재 둘러보고 다녔었는데, 여기까지 오셨군요,,ㅎㅎ 자주 뵈요~~ 불의 검 애장판 저도 사고 싶었는데, 님은 그걸로 모으시는군요.. 고민중입니다..^^

치카님 / 님도 불의검 팬이시군요.. 너무 기대되요...

놀자님 / 정말로 오래 기다렸어요.. 그죠? 손에 쥐고나면 더 두근거릴 것 같아요..

꼬마요정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북해의별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래저래 좋은 소식들만 들려와서 좋아요~~ 자주 뵙도록 해요..

반딧불,, 2004-12-05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하군요..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기다렸던가...

이제 세일도 하겠군요..ㅎㅎㅎ

날개 2004-12-05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반딧불님..^^* 아아~ 저도 정말 행복합니다..

숨은아이 2004-12-05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우, 드디어... 반가운 소식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전 작가가 이 작품 떠나보내기 싫어서 일부러 안 끝내는 건 아닌가, 영영 끝내지 않을 작정 아닌가 생각하기까지 했답니다. ^^

날개 2004-12-05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님.. 그런 생각을..ㅎㅎ

사실, 완결된다는 말은 올 초부터 있었는데 거의 일년을 끌었네요.. 작가도 아마 시원섭섭하지 않을까요? ^^

아영엄마 2004-12-06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비발님 서재에서 이벤트 당첨! 되셨더군요. 축하해요~ ^^

날개 2004-12-06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엄마님.. 감사합니다.. 축하하러 와주시다니 감격입니다..ㅡ.ㅜ

어젯밤에 재밌었어요..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말이죠..^^*

2004-12-06 1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4-12-06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분.. 제가 님 서재로 갈께요..^^*

loveyun 2004-12-13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첨 알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불의검.....참 오래 걸렸네요...

완결되어서 다행입니다. ㅋㅋㅋ

날개 2004-12-13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래 걸렸죠? 빨리 책으로 받아보고 싶어요...>.<
 

  보던 책들 중 몇 가지가 완결이 되었다. 항상 완결을 접할 때면.. 뿌듯하다기 보다는 왜 이리 섭한지... 게다가 완결임을 알지 못한 채 책을 들었다가 완결일때는  당황스럽기도 하다.


<뭐 잊은거 없어?> 가 6권으로 완결을 맞았다.  1권에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던 츠보미는 새로운 가족들의 도움으로 제 몫을 하는 인간으로 성장하고, 연인 유키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절대로 예쁜소리는 내뱉지 않는 유키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토키와(맘보걸 키쿠의 남주인공)화 되어가서 나를 흐뭇하게 했다.  사람들의 관계가 조용조용 자리를 다 잡은 적절한 결말이다.



<사사라 사야>도 2권으로 완결이 되었다. 이렇게 짧을줄 몰랐는데 단지 두 권으로 마무리를 짓다니...-.-;;   여리고 눈물많은 사야는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점점 강해진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남편의 영혼도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  결론은, 엄마는 강하다..!!!


짧은 이야기였지만 감동적이기도 하고, 알차기도 한 작품이었다.


 



 역시 <엑소시스트 아기토>도 5권으로 완결이다.  이 책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내 주변에선 나 혼자만 보는것 같은 느낌..-.-;;;  <소년마법사>, <원수문서>, <플래니트 래더>의 작가인 유리 나루시마의 작품이다.


읽는동안 선과 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했다. 선이라고 생각하던 것이 악이고, 악이라고 생각하던 것이 선이다. 유리 나루시마 답게 환타지적 요소가 가득하다. 이 책은 첨부터 다시 한번 읽어야 정리가 될것 같다.  결말은 오픈이다. 끝이 나지 않은 싸움...


구입한 책 중 세 개나 완결이 되었다.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니 슬프다..  새로운 신간이 다시 나를 즐겁게 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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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12-03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뭐 잊은 거 없어?가 벌써 끝나는군요. 아쉽네요. (주문했는데 아직도 준비된 수량 0권이에요..ㅠ.ㅜ)

날개 2004-12-03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만화책은 만화전문서점에서 사야 하루만에 오는데...

하기야 그런덴 배송비가 걸리죠? ^^;;;


superfrog 2004-12-09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연찮게 대여점 주인아주머니가 추천해준 책이 사사라 사야입니다. 2권은 대여중이라 못 빌리고 1권만 빌렸는데 빌리면서 분명 이걸 어디서 봤는데.. 했더니 님 서재에서 본 책이지 뭐에요.ㅎㅎ 재밌게 잘 봤어요. 내용은 좋은데 약간 아직은 좀 거칠죠..? 그림이나 컷 분할이나.. 도식적으로 어리둥절한 상황을 나중에 남편이 나와 설명해주는 것도 그렇고..^^ 그래도 좀 눈여겨보고 있어야 할 작가로 생각했답니다. 휴.. 역시나 세계는 넓고 만화는 많아요..;;;

날개 2004-12-09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핑크 아오마타의 작품으론 역시 <고스트 카르테>가 최고인것 같아요..^^;;
사사라 사야는 약간은 빠르게 정리해버린 감이 있지만, 그런데로 괜찮았죠?
 

  얼마전 마태우스님의 이벤트에 운좋게 당첨되었다.  내가 선택한 책은 아이책 하나, 내 소설책 하나, 그리고... 네가없는 낙원 7권~   >.<   어제, 책이 도착하자마자 손이 간 것은 역시나 네가없는낙원이다..



 이 책을 알게 된건 조용조용한 입소문이었다.  한데, 사려고 했더니 앞권 일부가 절판이라 무지 고생하며 구했다..  아마 지금도 그럴거다..  울 나라 만화책은 넘 빨리 절판된다.  괜찮다 싶으면 얼른 사야하는 슬픈 현실...ㅡ.ㅜ



처음 몇권을 읽으면서는, 유명 사진가의 딸인 토모에와 그 사진가의 제자인 카즈야의  나이차이가 엄청나는 러브스토리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1권에서 아버지를 여의고 기운차게 살아가는 어리디 어린 토모에는 지금 7권에서는 고등학생이다. 아직은 성장을 하고 있는 토모에.. 그리고, 그 성장을 조용히 지켜보는 카즈야와 토모에의 어머니...   빼놓을 수 없는 토모에의 남자친구(?) 야가미..



모든 독자들이 토모에와 야가미의 커플을 바랬건만, 작가는 이 바램을 무정하게 떨쳐버리고 둘을 헤어지게 만들었다. 6권을 읽고 얼마나 답답했던가-!!  7권에서도 둘 사이의 진전이 안보인다. 토모에가 빨리 성장하기를....ㅡ.ㅜ  미련많은 독자인 나는 오늘도 야가미의 얼굴을 보며 아쉬움의 한숨을 짓는다..



재밌다. 책장이 넘어가는 게 아깝다. 최대한 천천히 넘기고, 넘기면서 뒤가 줄어드는 걸 한탄한다.-.-;;  다 보고나서는 아쉬워서 다시한번 들추어 본다.



이 책은 줄거리 설명만으로는 안된다. 왜냐하면 줄거리가 다가 아니므로..  직접 보라고 말하고 싶다.. 강추다!!!




야가미와 토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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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og 2004-12-02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권만 좀 보다가 약해, 약해.. 하며 놔버렸는데 책장이 넘어가는 게 아쉬울 정도시라니 다시 도전해 봐야겠네요. 만화책, 정말 너무 빨리 절판되죠? ㅠ.ㅜ

날개 2004-12-02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약하지 않습니다.. 첨 한두권은 평이하다고 생각했지만, 갈수록 더 재밌어지더군요.. 꼭 다시 도전하세요..^^*

superfrog 2004-12-02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넵..!! 알겠습니다..!^^

로드무비 2004-12-03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언제 또 마태우스님 이벤트에 뽑혔대요?

원작 표지를 보니 그림이 마음에 드네요.

읽어봐야겠다.^^

(1권은 품절이래요.^^;)

날개 2004-12-03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이벤트 재밌었어요.. 사건도 많았고..ㅎㅎ 저는 물만두님의 실수로 말미암아 당첨이 되었었거든요..(자세한 사항은 마태우스님의 뉴스레터에..^^;;)

이 책 무척 재밌습니다.. 로드무비님도 좋아하실 내용이예요.. 꼭 보세요~

michelle 2004-12-24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드디어 7권 나왔구나. 너무너무 느리게 나와서 기다리는게 힘들군요.

날개 2004-12-25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ichelle님~ 반가와요..^^* 네가없는 낙원 팬이시군요.. 저도 그래요~

기다리기 넘넘 힘들지만 한번 나오면 어찌나 좋은지...길게 계속 됐으면 하는 바램이어요..^^*
 

주문한 만화들이 도착했다...  읽을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   뭐부터 읽어야 할 지 고민이다..


일단, <붉은달> 작가 마리 히라이의 신작인 <알레르기소년> 부터 읽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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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4-12-01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만화책 안 산지 오래된(두달 됬나???-_-;;).ㅜ.ㅜ 흐잉~ 넘 부러워요...

근데 사신 책들이 저 하나도 안 본 책들이네요..;;(나름대로 많이 본다고 자부하는 녀석임;;) 재미있는 거 하나 추천해주세요~ ^^;(다 재미있겠지만;;)

로드무비 2004-12-01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잊은 거 없어?>와 <하나다 소년사>, <사사라 사야> 재밌겠네요.

<헬로우 블랙잭>도 그림이 좋은데요?

날개 2004-12-01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님 / 다 재밌어요..ㅎㅎ 뭐, 신간은 저도 안봤으니 잘 모르겠고.. <소년마법사> 요거 괜찮습니다.. 대작이예요..^^* 단, 띄엄띄엄 보지마시고 한꺼번에~

로드무비님 / <뭐 잊은 거 없어?>가 바로 <맘보걸키쿠> 작가의 작품입니다.. 님은 먼저 <맘보걸키쿠>를 보셔야 해요.. 맘에 드실거예요! 그리고 <헬로우블랙잭>이 제가 당선된 리뷰 <해원>의 작가 꺼랍니다!! ^^

superfrog 2004-12-01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닛, 뭐 잊은 거 없어? 6권이 나왔네요? 언능 주문해야겠어요!! 저는 요즘 <설>을 다시 보고 있답니다..흐, 이 작품 여러모로 성인물이에요.. 쉽지 않은 대사들에 곱씹으며 보고 있어요. 소년마법사는 눈여겨보겠습니다!! 아, 하나다소년사는 아무래도 저랑은 좀..^^;;;

날개 2004-12-01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설> 지금 몇 권까지 나왔나요? 그때 6권까지는 봤었는데... 뒤에 계속 나왔을라나요?

superfrog 2004-12-01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 전에 7권이 나왔어요. 오늘 7권이랑 뭐 잊은 거 없어랑 같이 주문했답니다..^^ 제발 완결돼야 할 텐데요..;;;

stella.K 2004-12-01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를 좋아하시는군요. 흐흐.

세벌식자판 2004-12-01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헬로우 블랙잭 재밌나요???

전부터 눈여겨 보기는 했는데. . . . . . 왠지 손이 안가서 말이죠. ^^;

2004-12-01 18: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4-12-02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 <설>이 그래도 나오긴 나오는군요.. 전 그거 미완인채로 있을줄 알았답니다..-.-;;

스텔라님 / 히히~ 저 만화광입니다..^^*

세벌식 자판님 / 헬로우 블랙잭 재밌습니다.. 여자분들보다 남자분들이 더 좋아하시더군요..

속삭이신님 / 기억났습니다..ㅡ.ㅜ 부탁하신 것 중에 <아이의체온>만 기억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리뷰올리신거 보고서는 '구해서 보셨구나~' 했더랬죠.. 근데, 요즘은 <맘보걸키쿠>가 거의 안보이는군요.. 한때는 꽤 많이 나돌았었는데.. 보면 꼭 연락드리죠.. 대여점용도 괜찮아요? 소장용은 잘 안나오더라구요..

겨울 2004-12-01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만화광이시군요. 게다가 전부 사서 보다니.. 호러쪽 빼곤 제 취향입니다. 맘보걸 키쿠, 헬로우 블랙잭 재밌죠. 해원은 읽을 기회가 없었네요.

날개 2004-12-01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과몽상님.. 책을 사서 볼 버릇을 하니까, 자꾸 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본 책들은 다시 중고시장에 내놓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래서 현상유지를 하죠..ㅎㅎ

놀자 2004-12-02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중고시장에 다 내 놓아요?? 그래도 좋아하는 만화는 안 팔고 소장하겠죠???..^^;;;(당연한건가???)

날개 2004-12-02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물론이죠..^^* 오래도록 소장하고 있는 만화도 있고, 금방 파는 만화도 있고 그래요..

안그러면 방안이 발 디딜틈이 없을거 같아서요..^^

언젠가 좀 더 넓은 방에 벽을 빙 둘러 책장을 세우고 책을 집어 넣을 수 있게 된다면 아마도 책을 계속 갖고 있게 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