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주미힌님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상냥한 봄볕이 포근한 날들입니다. 달콤한 정성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하이쿠 이벤트가 무사히 끝나고, 당선이 확정되었을 때...
라주미힌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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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님/ 친절한 배송 약속드리겠습니다. ㅎㅎㅎ - 2006-04-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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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오후 도착한 박스.........!
상자를 열어보니, 가득한 종이뭉치..... (정말 철저한 포장이죠?^^)
네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짜잔~
같이 온 메이플시럽도 엄청나게 꽁꽁 싸여 왔는데.. 급하게 뜯느라 사진을 못찍었다는....^^;;;;
그 이름도 찬란한 쯔비벨 무스터 접시와 (꺄악~~~~>.<)
병마저 어여쁜 메이플 시럽...(이걸 먹어본지 얼마나 오랜만이더냐~~~ㅠ.ㅠ)
그리고, 서비스인듯 보이는 애교스런 티백 2개.........!^^ (오호~!)
근데 말이죠..
저 접시... 애초에 내거셨던 접시보다 더 좋은거 아닙니까?
가격이 어마어마하여 늘 침만 흘리고,
백화점에서 아이쇼핑만 실컷 했던 접시가 이렇게 떡하니 내 손에 들어오다니...
오오오오~ 이걸 어쩌면 좋단 말입니까~~~~>.<
게다가 메이플시럽은 정말 몇 년만에 다시 먹어보는군요....
묵직한 병 무게에 갑자기 부자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에헤헤~
자.. 받았으면 사용을 해야죠?^^
행여나 흠집 날까.... 접시를 조심조심 씻어서 닦아두고..
요걸 어떻게 이쁘게 써볼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스파게티 샐러드를 담아보았습니다......헤헤~
(케익을 담으면 더욱 어울리겠지만, 지금 당장은 없으므로... 다음 기회에 해보도록 하죠...^^)
먹음직스러워 보이나요?^^
사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쁘답니다..
제 사진 솜씨가 모자라 그걸 제대로 못보여주는게 안타깝네요..
라주미힌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웬수는 조만간 갚을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하며,
유용하게 쓰고, 잘 먹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