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광주 도자 비엔날레에서 효주와 성재가 만들었던 도자기가 도착했다.(http://www.aladin.co.kr/blog/mypaper/68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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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하니 잘 구워져서 제법 쓸만하다.
둘 다 지금 꿈에 부풀어 있다. 성재는 앞으로 자기 접시에다가만 음식을 먹겠다고 하고, 효주는 화병으로 쓰겠단다..^^   과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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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6-21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611313  의미있어보이는 숫자~ ^^

진주 2005-06-21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주 쟈가 아무래도 재능이 많은가봐요.
플룻도 잘 불더니 도자기를 잘 빚었네요!

딸기엄마 2005-06-21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도자기에 한 번. 오옷! 저리도 큰 자제분들이 계셨단 말이옵니까에 또 한 번.

물만두 2005-06-21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무슨 청자같아요^^

panda78 2005-06-2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제대로 된 도자기네요! 멋집니다. 그 귀여운 성재가 저 접시를 만들었다니! @ㅂ@
효주는 프로포션이 좋아서 그런가 사진찍으면 훨씬 커 보여요. 열 서너살은 된 줄 알았어요. ^^;

플레져 2005-06-2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미있는 도자기, 의미있는 삼삼한 숫자 ^^

3311320


날개 2005-06-2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애들 솜씨라기보다는.. 전문가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죠..ㅎㅎ
지우개님, 큰 애가 5학년이랍니다..헤헤~
만두님, 청자 빛깔이 쫌 나나요? ^^

하루(春) 2005-06-2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예쁘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에 비해 너무 훌륭한데요? ^^;

날개 2005-06-21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이상하게 사진 찍으면 효주가 많이 커보이죠? 다들 그러더라구요..^^
플레져님, 오호~ 삼삼한 숫자를 잘도 잡으셨네요..ㅎㅎ

날개 2005-06-21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구워놓으니 쫌 뽀대가 나는것 같아요..ㅎㅎ

아영엄마 2005-06-21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자기보다 자녀분들이 더 뽀대나는데요? ^^

날개 2005-06-21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아영엄마님...^^ 땡큐~~!

클리오 2005-06-21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저는 도자기 체험하러가서,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데.. 저렇게 멋진 작품이 나오다니요... 부러워라~

날개 2005-06-2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사진으로만 아가씨 티가 나서 어쩐대요~ 하는짓은 영~ ㅋㅋ
클리오님, 도자기 체험이라도 해보셨군요.. 전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저런데서 어른이 할려니 뻘쭘하더라구요..^^;;;

줄리 2005-06-21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지네요. 울나라 도자기가 기품있고 멋있는거 같아요. 전 저 접시에다 참외가 먹고 싶어지네요.

파란여우 2005-06-21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흙(점토)가 백토가 아니라서 색이 진하게 나왔어요.
줄리님 고향 생각이 더 나시죠?^^
아그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

인터라겐 2005-06-21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이 너무 이쁘게 잘나왔는데요.. 모양도 그럴싸하니... 도자기 볼줄은 모르지만 너무 뿌듯해요... 이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걸 보고 그냥 갈순 없지요 ^^

바람돌이 2005-06-21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제대로 만들었네요.
멋져요. 솜씨좋은 아이들.. 행복한 엄마겠어요 ^^

어룸 2005-06-21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잘 만들었는데요!! @ㅂ@ 멋집니다, 짝짝짝짝짝~!!!

세실 2005-06-21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참 깔끔하게 구워졌네요. 대성공이군요.
원래 도자기는 구울때 많이 깨지는데 초보솜씨가 아닌가봐요.....

실비 2005-06-21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뻐요~ 저건 어디서나 구할수 없는 귀한 도자기네요^^

날개 2005-06-21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제가 대신해서 꼭 저 접시에 참외를 먹어보겠습니다..ㅎㅎ
여우님, 도자기에 대해서 전문가시군요..^^ 아이들이 무지 좋아해요..
인터라겐님, 모양이 정말로 그럴싸하죠? 요거는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람돌이님, 솜씨야, 뭐.. 거기서 도와준거니까..흐흐~ 좋은 경험이었죠..^^
투풀님, 님의 박수소리에 어깨가 으쓱~
세실님, 도자기 굽는건 그쪽에서 해줬거든요..^^ 그래도 잘 했죠?

날개 2005-06-21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찌찌뽕~ ^^ 하나밖에 없는 도자기라 오래 간직해야겠죠? ^^

인터라겐 2005-06-22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그새 어느분이 다녀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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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6-22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네요,,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추억거리가 하나 만들어졌네요,

검둥개 2005-06-22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아보여요 ^^ 색깔도 멋지고요.

로드무비 2005-06-22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근사합니다.
애들 소질 있는 것 아닌가요?^^

날개 2005-06-22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제가 1번이었습니다...흐흐~
울보님, 류도 한번 데려가세요.. 소질 있어 보이던데...^^
검정개님, 감사합니다.. 잘 사용해야 겠어요..^^
로드무비님, 원래 겸손할라 그랬는데, 자꾸들 소질 있다 하시니 코만 높아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