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긋는 남자 - 양장본
카롤린 봉그랑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밑줄 긋는 남자. 이 남자는 상당히 염치없는 사람이라 할 수 있겠다. 누구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연필로 그은 것은 양호하다 하겠다.  펜이였다면(특히 수성펜이였다면) 다짜고짜 욕을 뱉었을 것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때 마다 간혹 줄을 그어 놓거나 귀를 접어 놓는 것을 자주 목격하는데,  정말 화가 난다.-_-; 자기 혼자 읽고 (공부하는 것도)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그래도 특별히 밑줄 긋는 남자에게 (개인적으로) 면죄부를 주는 것은  주인공이 재미있는 놀이를 시작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밑줄을 따라 찾아간다니.... 괘나 로맨스적 발상이리라.(단순히 우연이였는지 모르지만.)   마음 놓고 읽을만한 소설. 그냥 뭔가 단순히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분위기를 원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밑줄을 따라가는 발상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고... 약간의 풋풋한(?) 감정의 느낌을 가지게 되었을 뿐이다.   그냥 그런 분위기의 책이 필요 해서 읽었을 뿐 .-.-; 좀 산만한 느낌도 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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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devil 2007-03-23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입니다!!! 도서관 책들 정말 안쓰럽죠. 이용자는 물론이고 사서들도 책을 험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작가처럼 책읽기전에 손을 씻는 수준은 아니라더라도... 손에 침을 묻혀 책장을 넘기거나 업드려 자면 베고 자지 않았으면 합니다....
 
러시아 인형 대산세계문학총서 15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 지음, 안영옥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러시아 인형을 읽기 전에  여기저기서 리뷰를 훑어보는데, 보르헤스를 기대하지 말라는 리뷰가 있었다. 그렇지만 보르헤스의 <픽션들>을 읽고 난후의 여운을 생각하고  안 볼 수가 없었다.(소개 글에 보면 안 그럴 수가 없다. 약간의 미련이라고 해야 되나.―;)


…….


그런 기대 탓인지 약간 싱거운 느낌?(뭐야? 하는 것들이 괘나...--;) 좋게 말하면 담백.; 워낙에 짤막한 이야기들 뿐이 기도해서  그렇게 인상 깊지 못했다. 더군다나 번역이 약간 엉망 이였다면. 안 좋은 느낌을 받을 수밖에.(특히나 내가 싫어하는 편집방식?―_-; 열린책들에서 나오는 책들처럼 빽빽하게 차 있는게 좋다.)  그렇다고 해도 단편집이고, 아직 대표작이 번역되지 않았으니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모렐의 발명>이 나온다고 하니) 여전히  기대를 가지고 있다.-이것도 순전히 보르헤스 때문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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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그리폰 북스 1기로 출간. 이제 사지도 못하고, 빌리는 수 밖에 없구나.(예전에 나왔던 그리폰 북스 1기 리스트들을 복간했으면...<중력의 임무>나<추락하는 여인>,<리보그초의 찬송> 같은... 타임패트롤은 행책에서 나올 것 같은데... 빨리 볼 수 있으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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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의 작품은 이것 밖에 번역되지 않은 모양이다.  <모렐의 발명>이 황금가지의 환상문학전집에서 발간예정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직도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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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 

오늘 도서관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고 빌린 책.

읽어야 겠다던지, 빌릴 생각을 가지고 빌린책은 아니다.  에밀아자르와 로맹가리가 동일인물이라는 것만 알뿐. 다른 건 전혀 모른다(줄거리라던지 뭐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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