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로라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비라 캐스퍼리 지음, 이은선 옮김 / 엘릭시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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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를 둘러싼 사건, 뒤틀린 소유욕 등. 범인은 때려 맞추어도 맞다. 그냥 살인사건에 맞물린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이 주는 긴장을 만끽하면 읽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레이먼드 챈들러를 읽을때 처럼 취향이 아니였다. 구입하면서도 알았지만 시리즈 구색 맞춘다고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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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9-12-28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작년에 읽었는데도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 것인가...
 
세 개의 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존 딕슨 카 지음, 이동윤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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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의카. 명성은 대단하나 어째 화형법정 이후는 영 안 맞는 것만 같다. 심지어 카의 작품 중 이 작품은 다섯손가락안에는 드는 것 같은데도. 특히 펠 박사와 해들리는 영 정이 안간다. 트릭 자체만 보면 풀어가는게 흥미롭긴 한데. 작품내용과는 무관하나 중간에 삽입된 밀실강의란 한 챕터는 충분히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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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의 소멸 - 비인간적인 세계에서 산다는 것
박민영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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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가 비인간적인 세계에 산다는 것이다. 제목에서는 감이 안 오는데 부제를 보면 이 책의 성격을 알 수 있다. 물론 작가를 봐도 대충 감이 오기는 하겠다.

책은 어렵지 않지만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을 짚고 있어 좋다. 어릴 적에는 이런 책을 읽으며 분노 했는데, 벌써 보수화가 되어가는지 너무 음모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고, 너무 나간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그렇다고는 해도 우리 사회에 놓여 있는 촘촘하고 우리를 규정짓고 의식화 하는 것들을 까서 보여준다는 면에서 유익하다.

자기성찰을 요구하지만 너무 먹고 자는 것에 정신이 팔리면 그럴 힘도 없지 않나. 대신 이런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벼리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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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초이스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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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르와 이파리 보안관을 다시 볼 수 있던 것은 좋은데  내가 좋아하던(물론 내 옆에서 실재한다면 피곤해 할) 소도시의 풍경이 급속도로 와해 되는 모습이 있어 아쉬웠다. 소설 속이 아니라 실제로도 일어날법은 하지만...

 등장인물 사이에  주고 받는 이야기는 나름 들으면  궁구할만한 것 같기도 하고  뭔 개똥철학이요 할 법도 하고...    지금은 솔직히 만담과 썰렁한 개그가 더 좋다.  그나저나  작가가 과수원을 한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눈마새부터 식물에 대한 강조가 큰 것 같다.  지금도 여전히  눈마새에서 보여주었던 용에 대한 설정에  매료 되어 있다.

 이번이 티르와 이파리 보안관이  나오는 시리즈의  마지막인제 모르지만   그래도 중편으로 몇 편 더 보고 싶다   작가의 생각은 어떨지...   마시는 새 시리즈는   눈마새와 피마새가 끝인지   여러가지 궁금증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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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호라이즌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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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도'  참 그리운 이름이다.  그와는 실체적인 관계가 없지만 어린 시절 탐독(?)했던 한국 판타지 소설의 하나의 봉우리였고 잠시나마 열렬한 신도였으니까.  드래곤 라자 이후로는 흔한 대중적인 느낌은 나지 않았는데 그 때문에 좋아했던 걸지도 모르겠다.  오래 전에 읽었던 <오버 더 호라이즌>을 다시 읽으며 느꼈던 것이 있는데 한때나마 열렬한 감정의 대상이었던 이를 너무 격하 시키는 것이라 적지는 않으련다. 

 

 책은 주인공들이 다른 중단편을 모은 것이다.  아마 초기작인 드래곤라자의 발표시점과 멀지 않게 발표되었던 것으로 안다.   한 소도시의 보안관보인 티르를 중심으로 하는 중편들.  드래곤라자의 세계관에 파생된 대마법사 핸드레이크와 솔로쳐의 이야기,  그와는 별개로 한 기사와 늑대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단편소설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전에 읽었던 기억으로는 책 제목의 중편보다  오히려  헨드레이크와 솔로쳐가 나오는 단편을 좋아했던 것 같은데 아마 드래곤라자를 즐겁게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였을 것이다.  지금은 티르가 주인공인 중편이 좋다.   핸드레이크와 솔로쳐의 이야기는 너무 구조가 판박이라.  유쾌하긴 했어도 재미있다고 하기에는 이제는...   새로운 작품이 티르가 주인공인 장편인 것은(주인공인지는 정확히 모르나 여하튼;;;) 퍽 다행이라 생각한다. 

 

여러모로 작가에 대한 평가가 조금 박해지는 계기이기는 했어도(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작가의 초기작을 가지고? 라는 생각도 든다.)여전히 재미있기는 했고 예전의 추억의 편린이 떠올라 좋았다.   그나저나 마시는 새 시리즈는  눈마새와 피마새가 끝인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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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8-07-09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책이 정말 예쁘다. 서가에 꽂아둘수 있다면 좋으련만! 책탑에 눕혀 보관할 수 밖에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