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를 둘러싼 사건, 뒤틀린 소유욕 등. 범인은 때려 맞추어도 맞다. 그냥 살인사건에 맞물린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이 주는 긴장을 만끽하면 읽으면 된다. 개인적으로 레이먼드 챈들러를 읽을때 처럼 취향이 아니였다. 구입하면서도 알았지만 시리즈 구색 맞춘다고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