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라 하면, 그렇게 좋은 이미지가 떠오르지는 않는데다가, 간간히 자고 있을때 들리는 고양이 울음소리는 섬뜩하기 까지 하니... 호되게 당한적이야 없지만 서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보고 있으려니까, 되려 인간들이 그들 눈에는 더 요사스러워 보일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한심스러운 일들뿐인지... ㅎㅎㅎ 

현재 100p 

논문번역과제도 있고 하니까. 쉬엄쉬엄 읽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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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6-11-17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참 독특하군요. 어려운 책일듯..맞죠?

가넷 2006-11-17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렵지는 않아요. 제법 재미있죠. :-)

해리포터7 2006-11-18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 일어선생님께서 추천하신 책이었죠..재미있다면서...

가넷 2006-11-18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미 100년전 책이라 약간 지루한 면이 없지 않는 건 아니지만, 재미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