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분명히 다른 걸 하려고 들어왔다가...-_- 로렌초의 시종님 서재에서 보고.. 해본 결과다.
1.시선의 끝 : 이 남자의 입장에서 어느 곳에 시선을 두는지에 따라 당신의 사교성을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선택 : 연상의 여성
당신은 여러 사람들과 사귀거나 수다를 떠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화제도 풍부하고 어떤 사람과도 자유로이 이야기할 수 있고, 조금 야한 무드도 즐길 줄 아는 사람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사람 사귀는 것을 좋아하여 스케줄이 빈틈없이 짜여 있거나 서비스 정신이 너무나 투철한 나머지 오히려 마이너스일 염려도 있다. : 말도 안된다. 난 정말 낯을 많이 가리는데...흠.. -_-
2.꽃의 정체 : 이 테스트는 이름 모를 꽃씨가 장래 어떤 꽃을 피울까를 상상하는 것으로,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장래에 대한 기대나 불안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또한 당신의 공신력, 문학적 창조력, 게다가 당신이 얼마나 로맨틱한 사람인가 하는 것까지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선택 : 백합
무엇보다 정신적인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장래를 향해서 도전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을 좋아하고 문화적 욕구도 강하며 확실한 판단력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 여기서 확실한 판단력과 교제를 좋아하는 것은 틀리고 다 맞는 듯...하다..
3. 공원 풍경중 지우고 싶은 것 : 이 테스트는 대인관계를 알아보는 테스트입니다.
선택 : 남자를 지우고 싶은 사람
자신의 기분을 솔직하게 들어내 보이십시오. 연인의 근처에 있는 사람을 지운 사람은 비밀주의자로 사람들 앞에서 폼을 잡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눈에는 폼을 잰다든지 너무 잘난 척하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자신의 본심을 숨기려 한다거나 상대방에게 잘 보여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 흠, 그런가?? 아아.. 난 그런거 같아..라고 납득중...
4. 일주일을 8일로 늘린다면 : 이 테스트는 일주일 중 어느 요일에 매력을 느끼는가를 보고 공부나 일에 대한 당신의 열의를 알아보는 테스트입니다.
선택 : 토요일/일요일
일에서 해방되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날입니다. 이런 의미로 볼 때 토, 일요일을 늘리고 싶다고 한 사람은 자신답게 살고 싶다는 욕구가 강한 사람입니다. 출세나 명예보다도 자신의 즐거움을 중요시하는 사람입니다. : 글쎄, 난 성공도 하고싶은데...^^;;;
5.손가락 테스트 : 당신의 사랑의 경향을 알 수 있습니다.
선택 : 새끼손가락
다섯번째 새끼손가락은 순수. 순수한 사랑이에요. : 아직, 사랑같은거 안해봤다.
6.흰새가 입에 물고 있는 것 :
선택 : 러브레터
러브레터를 선택한 여성
스포츠맨 타입의 활발하고 명랑한 남성이라면 잘 어울릴 것이다. 친구도 많고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남성. 이러한 그라면 문제없이 마음이 맞을 것이다. 이 타입의 남성은 말투에도 유머가 있어 재미있다. 게다가 먹는 것도 대단히 좋아한다. 이러한 그의 성격에 당신의 마음은 끌릴 것이다.
<어드바이스>
외로움을 잘타고 내성적인 당신. 이러한 당신에게 외향적이고 서글서글한 그라면 함께 있어도 즐겁고 결코 따분하지 않을 것이다.
7.필름을 뽑아보았을 때 나온 사진 :
선택 : 산 풍경
산 풍경 : 약간의 짐만 있어도 아주 불안해함
그럴지도..모른다.
8.갑자기 당신에게 카메라를 들이댄다면?
선택 : 피한다
피한다 : 수줍음이 많은 당신. 자신감이 좀 부족하네요. 사람을 사귈 때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군요. 만일 남자라면 마마보이일 가능성이 크군요. : 일백퍼센트 맞다.
9.사막에서 버리는 동물 :
선택 : 원숭이
: 자식
: 대략 할말이 없다. 나 이럴정도까지 되면 어쩌나 지금 무섭다.
10.[애인 생길 확률] 해변에서 여자가 읽고 있는 책 :
선택 : 남국 피서지를 무대로 한 연애소설
'어떤 찬스라도 놓치지 말 것!' - 애인이 생길 확률은 50%
연애소설을 고른 당신에게 애인이 생길 가능성은 50% 정도라고 하겠습니다. 결국 연애의 찬스는 종종 있지만 그것에 신경쓰지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 일이 많기 때문에 결국 기회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흠이지요.
당신은 예를 들면 멋진 이성이 길을 물어 보아도 "저 모퉁이를 돌아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그럼, 이만" 하고 아무런 느낌도 없이 헤어져 버리고 나서 나중에서야 '그때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었다면..' 하고 후회하는 스타일.
그러니 작은 기회라도 놓치지 말고 끝까지 매달리면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 헤에, 현재로선 연애에 관심없는데...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