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하던 꽃내음으로 기억되는 낯설고도 낯익은 길을 걸으며
어느 한 순간을 아련한 마음으로 떠올렸던 나는
이 모든 것이 아련해질지도 모르는 그 언젠가가
조금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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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5-06 0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싸하던 꽃내음... 라일락, 찔레꽃, 칡꽃이 핀 길을 걸을 때...

웽스북스 2008-05-07 19:36   좋아요 0 | URL
찔레꽃과 칡꽃의 향기는 못맡아봤어요
어떤 향일까요

니나 2008-05-06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웽스북스 2008-05-07 19:36   좋아요 0 | URL
우리의 밤샘도 그럴거야 그치?

가시장미 2008-05-07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그래요.. 무슨일 있으세요? 힝.. 입술 다 터진 가시장미도 아련해지려고 합니다 -_ㅠ

웽스북스 2008-05-07 19:36   좋아요 0 | URL
아니요
그냥 문득 그런 마음이 들었던 거에요

털짱 2008-05-10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련해지다...

움.... 아득해져버린 단어..

웽스북스 2008-05-10 23:42   좋아요 0 | URL
털짱님과 어울리는 단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