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준비했던 연간 조사가
다음주 월요일이면 라이브다
라이브를 앞두고 팀 사람들에게 쪽지로 경로를 보내
테스트를 요청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D대리에게 회신이 왔다
D대리 : 객관식 항목에 야동도 있었죠
wendy : 하하하 야동이라니, 다음 조사부터는 넣어볼까요?
D대리 : 있었는데? 어느 정보 검색 했는지 질문에....맨 마지막..야동....내가 잘 못 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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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야동 질문
모 눈에는 모만 보인다더니, 하하하하!
우리의 D대리님, 야동인 줄 알고 자랑스럽게 체크하셨단다
언제부터 우리 조사가 이렇게 솔직하고 대담해졌을까, 하면서
참고로 D대리는 모사의 인터넷 이용자 구분에는 실제로
'디지털 에로스족(?)' 류의 구분도 포함됐다는 말을 내게 전했다 ^-^
자신의 정체성을 찾은 듯한 표정이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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