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브릴 라빈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녀의 명성에 비한다면 이제 2집을 낸 경력은 좀 초라해보일지 모르지만 1집을 1400만장 이상 팔고,2집도 서포모어 징크스를 단번에 깨부숴버렸으니 당돌한 그녀의 캐릭터에 과연 어울릴만한 성적이다. 날카로운 이미지에 번뜩이는 눈빛,꾹 다문 입술,높은 코만 보자면 그녀가 마냥 차가운 락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녀의 캐쥬얼한 복장,그리고 웃는 미소를 보자면 영락없이 이쁘기만 한 소녀일 뿐이다. 그렇지만 언제봐도 제일 이쁘고 아름다운 건 바로 에이브릴이 노래하는 모습이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