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배경이 된 나라로 세계 사람들에게 일약 주목을 받았다. 호주랑 근접해 있다고 하니까 남반구에 있는 셈이다. 우리 나라보다는 날씨가 온화한 편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성품이 따뜻한 면이 많다고 한다. 내 친구 중 한 명이 뉴질랜드로 유학 가서 공부하고 있는데 간간히 소식 오는 걸 보면 꽤 재밌게,자유롭게 사는 것 같다. 물론 거기서 사는 만큼 항상 꿈꾸어오던 로맨스같은 생활은 아니라는 걸 깨달았지만 처음에는 낯설어도 적응하면 재미가 자근자근 붙어서 헤어나오기 힘들다고 늘상 연락이 올 때마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나도 가고 싶지만,글쎄...나에게는 아직 먼 것 같다. 내 동생도 항상 뉴질랜드 가고 싶다고 하는데 나중에 한번 동생이랑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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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그리 큰 나라도 그리 작은 나라도 아니다. 아니,오히려 작은 나라에 더 가까울 것이다. 2003년에 통계한 바로 의하면 폴란드 인구는 약 4000만이다. 4000만도 잘 안된다고 하는데 그래서 더욱 아늑하고 편안해 보일지도 모르겠다. 수도는 바르샤바이고 유난히 크나큰 위인들을 배출한 나라다. 라듐을 발견한 퀴리 부인부터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쇼팽,영화 감독 로만 폴리스키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인물들이 많이 나왔다. 수난의 역사를 많이 겪었다고 들었는데 현재는 그런 역사는 찾아볼 수도 없이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다. 유럽의 나라들이 거의다 사는 모습이 비슷비슷하긴 하지만,그래도 아름다운 곳에 가고 싶은 내 열망은 폴란드에게도 어김없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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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어지간히도 안 늙는다! 난 이 사람만 보면 항상 저 말만 해댄다. 그도 그럴 것이 50살이 넘었는데도 얼굴이 18살 때하고 별 차이가 없다 하면 믿을 수 있을까. 이자벨 아자니는 1955년 생으로 프랑스 여배우다.그 유명한 영화 '마고'의 여주인공으로 나왔었다. 그녀에 대해서 잘 아는 건 없지만,한 가지 아는 것은 정말 이쁘게 생겼다는 것이다. 가끔씩 볼 때마다 소름끼칠 만큼 그녀는 동안이고,늙지도 않는다. 참고로 위에 있는 사진들 중에 흑백 사진은 18살 때라고 한다. (끼약,나랑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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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2-27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여자 정말 이뻐요..!! 검정색 머리에 파란색(초록인가요?) 눈은 또 얼마나 신비스러워 보이나요..^^

야간비행 2005-02-28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그쵸? 날개님도 좋아하시는구나^ ^
 

 

스웨덴,하면 나는 왠지 모르게 어렸을 때 꿈꿨던 동화의 나라가 떠올랐다. 왜 그랬는지,왜 꼭 그 이미지들만 머릿 속에 떠올랐는지 이유는 모르지만 나는 엄마가 읽어주시던 외국 동화들의 이미지가 '스웨덴'이라는 나라에 꼭 맞는다고 믿었다. 가끔씩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운동회 때 나는 특이하게도 만국기를 보는 걸 좋아했다. 친구들과 우리 팀을 응원해야 한다는 것도 까마득히 잊은 채 만국기를 바라보며 세계 여러 나라의 이름들을 내 마음대로 국기들과 일치시키며 그 어린 마음 가득히 만족감을 느꼈다. 그 중에서도 푸른 바탕의 스웨덴 국기는 잘 기억하고 있었는데,지금도 그 아련한 기억이 남아 있다. 스웨덴의 사진을 찾아보면서 내심 진짜 강이 많다-라는 생각을 했다. 수도 스톡홀름은 유럽에서 제일 큰 도시라고 한다. 집 앞에 강이 있다는 것이 매우 흔한 일인 것 같았다. 나도 내 집 앞에 저런 강이 하나 있고,숲이 하나 있었으면.............근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앞에(-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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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얼짱'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이가 바로 힐러리더프다. 나이는 아직 20살도 안된 앳된 나이지만 그녀가 이뤄낸 것들은 굉장히 많다. 영화에도 네 편 이상 출연했고(그것도 자신이 주연을 맡았다.) 거기에 자신이 발표한 앨범만 해도 두 장이나 된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무언가가 아직 부족하다. 힐러리 더프는 공주같은 이미지이지만,점차 자신이 영화에서 그런 이미지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진정으로 자신이 모든 것을 걸고 연기할 수 있는 배역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음악에서도 단지 록을 추구한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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