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반티 입고 연희랑 나랑 같이 사진 찍었다.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바로 나! 너무 이상하게 나왔다ㅠㅠ사진빨좀 잘 받았으면 소원이 없겠다.ㅋㅋ
월정사 앞에서 또 친구들 꼬셔서 친구 디카로 사진을 찍었다. 나는 두 번째 줄 네명 중에서 제일 오른쪽에서 어설픈 미소를 짓고 있다..ㅠㅠ제일 왼쪽에 모자를 쓰시고 태권 브이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분은 바로 우리 사회문화 선생님이시고,가운데에서 중후한 카리스마를 뿜으시는(?) 분은 바로 20대 후반의 한문 선생님이시다.ㅋㅋ두 분 다 재밌다-_-; 내 머리 고데기 했던 게 다 티난다..ㅠㅠ엉엉,하지만 즐거웠다! 더 많이 찍었으면 좋았을껄.
설악산으로 수학 여행을 갔는데,거기에서 친구 디카를 빌려서 이렇게 모여 단체 사진을 찍었다. 덥고 힘들고 해서 짜증나기도 했지만,그래도 정말 좋았다. 나는 맨 앞에서 왼쪽에서부터 다섯 번째 안경쓴 애다. 참고로 클릭해서 큰 사진으로 보는 게 더 나을 듯.ㅠㅠ 그리고 같이 찍은 친구들은 모두 우리 2학년 12반 이쁜 프렌드들! 뒤에 남자애들은 그냥 배경이다. 우리 학교 남자들ㅋㅋ
친구들이 내 어렸을 적 사진을 보면 꼭 하는 말들.
" 이대로만 컸으면,너는..... "
슬퍼,슬퍼,슬프다구. 어쨌든 어렸을 때로 돌아간다면,진짜 좋을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