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나의서재
<책 읽어주는 나의서재> 제작팀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리

<1부>
1.개소리에 대하여 - 책은 엄두가 안 나고 개소리에 대한 이 책을 풀이한 책을 읽고 싶군. 김경일 교수의 이 강의를 보거나 듣는 걸로도 어느 정도는 해소됨.
2.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4. 메트로폴리스
- 이 두 권의 책은 꼭 읽어보고 싶어짐.
3.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이 소설은 환타진가? 읽고 싶지 않음.

<2부>
1. 레 미제라블 - 책 얘기 별로 안 함. 그냥 이 글과 무관하게 위시리스트인 책이라는 사실.
2. 오이디푸스 왕 - 아는 내용이라 새롭지 않음. 그냥 책을 제대로 읽겠음.
3. 갈리아원정기 - 읽다가 그래픽 자료들이 보고 싶어져 영상으로 만남. 이분 강의도 깔끔하고 갈리아원정기를 읽고 싶게 만든다.
4. 실크로드의 악마들 - 이 글로 책 읽는 것을 대신하고자 함.


<3부>
1. 클라라와 태양 - 이 책이 지루하다는 초반의 평부터 공감이 안 감. 이 글을 읽기 보단 이 책을 읽은 사람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게 나을 듯. 기대한 전문지식은 별로 없음.
2. 지구 한계의 경계에서 - 내가 기후 관련 글을 최근 많이 읽어서 좀 식상한 책과 글로 느껴짐. 물론 옳은 말이지만.
3. 죽음의 수용소에서
4. 레디 플레이어 원
- 두 책을 직접 경험하고픔.
5. 수학자의 아침 - 너무 진지하시고 유니크함. 그냥 느끼시면 안 되나요? 뼛속까지 과학자이심^^
6. 쓰고 달콤한 직업 - 음....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 느낌. 글도 책도 매력적이지 않음.
7. 팬덤경제학 - 궁금해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 - 어른을 위한 그림책 에세이
이현아 외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동의 다섯 가지 맛을 오미자 열매의 맛에 빗대어 풀어낸이 그림책은 노동의 효용성을 돈으로만 따지고 드는 사회에서노동의 보람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나의 손길이 있어야 하는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그 사람들이 나의 노동에 고마워한다는 것. 그것이 노동의 보람이자 가치다. 서로가 전하는 고마움의 표시는 커다란 선물이거나 엄청난 액수의 돈이 아니어도 된다. 감사하다는 말 한 마디, 반가운 인사, 작은 귤 하나 등 소박하고 작은 것이어도 충분하다. - P87

동정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선의 방식이었다. 겉으로는 공격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경멸이라는 감정이 쓰고 있는우아한 가면에 불과했다. 동전의 양면처럼 동정과 경멸은 모두 우월감에서 비롯된 감정이었다.  - P175

투박한 시선과 생각은 오해를 쌓고 대상과 거리감을 만든다.반면에 섬세한 눈빛은 거리의 틈을 메우고 서로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게 만든다. - P18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마일
김중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단편소설 맛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번에 처음 알았다. 북플에 해시태그를 쓰면 노출이 안 된다는 사실을...

10년을 써도 모르는 이 세계의 치밀함이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 남자네 집
박완서 지음 / 현대문학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쟁 직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 여성이 자신과 다른 여성들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전달되는 시대상이 매우 입체적으로 드러났다고 느껴진다. 그남자는 거들 뿐.

쓰는 공간보다 안 쓰는 공간이 몇 곱절되는 집은 퇴락하게 마련이었다. - P83

아끼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거, 이건 욕심 중에서도 대단한 욕심이다. - P120

살아남은 자의 슬픔의 반 이상은 추억의 무게이다. - P37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