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못지않게 오래 걸린 귀향길. 장장 7시간 넘게 차를 탄 어제의 피로를 안고 집에서 쉴까했지만 요가도 땡땡이 치는 판에 넘 늘어질 것 같아 카페에 왔다. 늘 그렇듯, 그림책 두 권과 찰리 세트와 사전 그리고 읽을 책을 들고.

커피를 기다리며 글을 적는 동안 라떼가 나왔다. 지난 주엔 보이지 않던 훈남 직원도 나왔다^^
커피와 읽을거리를 두고 창밖으로 눈을 보니 좋다.
음악은 벌써 캐롤이야~~ 개인적으론 재즈가 좋겠는데...아, 오늘도 이어폰을 잊었다!

암튼 굿 데이!

*오늘 읽을 책(별점은 읽고나서 매겨야지!)


위니는 일단 읽기가 쉬운 게 장점이지만 패턴은 비슷비슷. 별 넷!
다이노소어 앵콜은 짧지만 이야기도 그림도 무척 맘에 든다! 별 다섯!

찰리와 초콜릿 ㅠㅠ 언어에 있어어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다 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