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리뷰를 적기엔 어렵지만, 최재천 씨의 글이 참 좋다. 리뷰를 적기 어렵다는 것은 그의 글이 어렵다는 뜻은 아니다. 쉬운 말들로 따뜻한 진심이 담겨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지난 번 <통섭의 식탁>도 그렇고 좋은 과학 서적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 책들의 목록을 정리해 봐야겠다는 생각만 잔뜩 들었다. 그래서  내가 읽어보고 싶은 책들의 목록을 정리해 보는 것으로 리뷰를 대신하련다. 작가님이 아시면 좀 서운하실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영장류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어서 그 목록들의 비중이 예상 보다 적을 것임을 미리 써 둔다^^

 

 

 

 

 

 

최재천 교수의 스승님이라신다. 글이 간결하여 읽기에 좋다고 한다. 최재천 교수의 글을 좋아한다면 아마 이 책도 좋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신선한 내용이다. 식물의 유혹적 행동(?)이 흥미를 돋운다.

 

 

 

 

 

 

 

 

정혜윤PD의 <여행 혹은 여행처럼>에서 인터뷰이로 소개된 강판권 교수의 책이다. 그 때도 읽고 싶었었는데 이 책에서 또 만나니 더 반가웠다.

 

 

 

1996년 판에는 베르트 횔도 블러의 이름이 더 먼저 나왔는데 2007년 판에는 윌슨 교수의 이름이 먼저 나온다. 최재천 교수의 영향력일까??^^ 이 장에서 최재천 교수는 신이 나서 개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재천 교수의 개미 책도 읽어보고 싶다.

 

 

 

바로 이 책!

 

 

 

 

 

 

 

이 책에 대해선 <통섭의 식탁>에서도 본 것 같은데(확신은 없지만^^;;) 자꾸 접하니 애정이 생긴다.

 

 

 

예술적 감성과 인문학적 소야을 두루 갖춘 귀한 과학자라고 칭찬한 김산하 작가가 동생 김한민과 함께 쓴 동물 동화책 시리즈라고 한다. 우리 아이도 언젠가는 동물에 관심을 가져야 할텐데 ㅠㅠ

 

 

 

어린이 과학탐험대 세트리뷰보기

출판
삼성출판사
발매
2005.10.12

 

 

이 책을 추천해주셔서 구매를 해 볼까 싶어 찾아봤는데 중고 상품 이외에는 없다. 아, 작가님! 조금 더 세심하게 절판 안된 도서를 추천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ㅠㅠ

 

21세기를 피터 드러커는 지식사회라 규정짓고 늘 새로 배워서 쓰고 또 배워서 쓰면서 살게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질 것이란다. 멀티 플레이어가 될 필요성이 있겠다. 재주가 메주라 재주를 좀 길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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