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 삼국지 7권을 끝냄.
-관우, 장비가 죽고 사마의와 육손이 등장함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몇 쪽을 읽음. 아름다운 문장들이 많다. 아무 약속도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희망을 품는 일(66쪽)이라니.
*밤에 폭풍수다로 브런치 글을 두 개 썼다. 남편 흉을 좀 보았고 최근의 고막남친 이야기를 썼다. 처음으로 카톡 프로필 이력에 같이 업로드 했다. 남편이 읽지 않겠지만 읽기를 바라면서도 읽지 않기를 바란다.
*중드 <대당여법의>를 보다가 내 취향이 아닌 듯 해서 <대송궁사>를 본다. 자연스럽게 송나로 넘어가련다. <송태조 조광윤>도 봐야하는데....<대송궁사>는 송태종 말기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