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자연이다 - 귀농 부부 장영란·김광화의 아이와 함께 크는 교육 이야기
장영란.김광화 지음 / 돌베개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고민이 많다면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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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끝까지

밀고 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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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8-01-1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어의 뜻을 몰라 사전 찾아봤다고 하면..무식하다고 하실 건가요?ㅜ_ㅜ

라로 2008-01-14 00:34   좋아요 0 | URL
무슨~.^^;;;;
전 몰라도 안찾아봐요~.ㅜㅜ, 그런 전 뭔가요???ㅠ*ㅠ
 

지금 희망이를 데리고 다니는 소아과 의사는
내가 가르치는 아이의 엄마이다.
외국에서 학위를 받아 개업을 하신 분인데
항생제를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으려 하셔서
넘 맘에 들어 병원과 우리 집이 먼데도 불구하고
그곳을 희망이의 소아과로 정했다.

찬찬하게 아이들을 잘 돌봐주시고
증상을 개선해 주시려고 많이 노력하고
엄마들에게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그런지
그 병원은 아침 오픈 시간인 9시부터 환자가 줄을 선다.

희망이를 치료하시는데
한단계씩 아이가 힘들지 않게 접근해 주시니
매일 병원에 가는게 그나마 위로가 된다.
하지만 이번 우리 가족에게 침투한 바이러스가
굉장히 지독한 놈인것 같다고 하신다.

이번 주까지 희망이를 살펴보시고
입원을 해야 할지 아닐지를 결정하시겠다고 했다.
어제부터 항생제를 사용하는데
오늘 조금 차도를 보이는 것 같아
내심
이렇게 매일 병원에 출근 도장을 찍어도 좋으니
제발 입원만은 안하길 바란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희망이가 잘 버텨준다는거다.
다른 아기 같았으면 벌써 지쳐떨어져
입원했을거라고...하시는걸 보면..
아자아자 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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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8-01-11 0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히 좋은 의사선생님이 주위에 계시군요. 희망이가 곧 회복되겠어요.
저도 집 주위에 마땅한 소아과가 없어서, 아이가 아플때마다 차 타고 한참을 간답니다.
입원까지는 안해도 되길 바라겠습니다...

라로 2008-01-11 06:22   좋아요 0 | URL
네, 님께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요~.ㅎㅎ
일찍 일어나셨네요~, 부지런한님.
고맙습니다~.

깐따삐야 2008-01-11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나았으면 좋겠네요. 어린 몸으로 앓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꼬...

라로 2008-01-14 00:35   좋아요 0 | URL
이제 한고비 넘겼어요,,,,

보석 2008-01-1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도하는 마음으로 추천 꾹! 얼른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라로 2008-01-14 00:36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이젠 설사도 좀 들하고
먹는것도 낫게 먹고,,기침도 많이 가라 앉았어요,,,님의 기도 덕분에....땡큐

마노아 2008-01-11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아자 희망이 화이팅!! 멋진 의사쌤 화이팅! 나비님 화이팅!!

라로 2008-01-14 00:36   좋아요 0 | URL
아자아자!!!!고마와요~.

무스탕 2008-01-11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망이 힘내라!!
나비님도 힘내시고!!
의사샘, 앞으로도 변치 마시고!!

라로 2008-01-14 00:36   좋아요 0 | URL
의사샘이 주말동안 게속 문자주시며 체크해주셨어요,,,정말 좋으시죠!!!
 

1. 희망인 아직도 아프다.
기관지염이 폐렴으로까지 될까봐 걱정이라
드디어 이틀전부터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다시 설사가 시작되어
기저귀 발진이 생길까 노심초사다.

2. 그래서 메피님의 이벤트에 자폭처럼 깐따삐야님께 졌다.
희망이 돌보느라 제시간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면
다른 분들께 민페를 끼치는 것이기에..
응원해주신 순오기님과 보석님께 넘 죄송!!

3. 희망이 덕분에 매일 병원에 출근 도장을 찍다가
N군의 알러지 테스트를 했는데
세상에나
N군이 집먼지와 진드기에 알러지 반응을
심각하게 보인다고 나왔다.
이를 어쩌냐고,,,집먼지와 진드기를 100% 없앨 수 없는거 아니냐고!!
음식에 알러지가 있다면 그 음식을 안먹으면 되는건데,,,끙
이건 청소를 열심히 하라는 계시인게야,,,ㅠㅠ

4. 그래서 오늘은 남편의 알러지 테스트를 할거다.
나와 H양은 알러지가 없는데
우리집 남정네들은 왜 이리 허약한건데!!ㅠㅠ

5. 어제 밤 알라딘에 모처럼(? 얼마 안되긴 했지만,,,ㅎㅎ;;;)
들어와서 다른 분들의 서재에 다니는데(몇개 방문하지 못했다,,,ㅜ)
희망이가 깨서 다시 재우느라 같이 침대에 누웠다가
골아 떨어졌나보다.
희망이가 울어서 다시 깨었다는,,,,;;;
요즘 이러구 산다.

6. 리뷰를 올리고 싶은게 몇개 있지만
사는게 이렇게 팍팍하니 걍 40자평이나 일단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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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left 2008-01-11 0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 화이팅!! ^^

라로 2008-01-11 06:25   좋아요 0 | URL
네~.^^

비로그인 2008-01-11 0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곧 자리 잡히면 더 큰 행복으로 보일거에요.
아이가 아프면 특히 말못하는 아이가 아프면 엄마가 어쩔줄 모르는데 근심이 크시겠어요.
아기에겐 늘 최선을 다하실텐데 어떻게 더이상 잘할 수 있겠어요.
빨리 낫길 기도할게요.

라로 2008-01-14 00:26   좋아요 0 | URL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갑자기 차도를 보여요,,주말부터.
의사샘 말씀이 거의 3주가 되어가니 바이러스가 없어질때가 된거래요,,,ㅜ

깐따삐야 2008-01-11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비님의 자폭에 머리를 조아리며. 요렇게까지 4강에 올랐는데 만약에 떨어지면 막 버럭~ 하시는 건 아니죠?
희망이도 얼른 낫고 나비님도 아무 걱정 없이 알라딘을 즐기실 수 있게 되길 바래요!

라로 2008-01-14 00:26   좋아요 0 | URL
어떻게 됐어요?????
1등하셔야 하느데~. 결과는????넘 궁금하다~.ㅎㅎ

보석 2008-01-11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저래 정신없는 생활을 하고 계시는군요. 힘내시라고 제가 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야아~~~~~~~~~~~압!!!!!!!!!!!! 나비님께 힘을~~~~~~~~~~~!!!!!!!!!!!!!!!!!!!!
갑자기 기운이 번쩍 나시죠?^^;

라로 2008-01-14 00:27   좋아요 0 | URL
보석님 덕분에,,,^^
보내주신 기 돌려 달라고 하지 마세요~.^^
덕분에 희망이도 좋아지고 저도 좀 좋아졌다요~.^^
고마와요~.^^

마노아 2008-01-1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망이가 어여 나아야 할 텐데 걱정이에요. 워낙 환경오염이 심하다 보니깐 알러지 반응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전 알러지 테스트에 반응 한 개도 안 나왔는데 만성비염으로 고생해요. ㅠ.ㅠ

라로 2008-01-14 00:28   좋아요 0 | URL
희망인 알러진지 아닌지 모르겠어요,,,아직 아기라서
근데 N군이에요~.ㅠㅠ
저 인제 청소하려면 죽어났어요,,,ㅜ
그놈의 환경오염!!!

미설 2008-01-11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망이 좀 어떤가요.. 눈까지 내리는데 희망이 데리고 병원 다니시기도 힘들것 같아요. 힘내세요.
알도도 알러지 있어서 스팀으로 좀 자주 밀어주면 한결 나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이건 백프로 제 기분입니다.) 어쨌든 올 겨울 좀 덜 한게 작년보다는 한결 청소를 자주하고 스팀을 자주 밀어서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작년엔 어떻게 살았나 생각해보니... 청소기 한번 돌리는게 참 어려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좀 더 필요한것 같아요.

라로 2008-01-14 00:29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저 이제 청소까지 열심히 해야하니까 죽을맛이에요~.ㅠㅠ
하지만 청소를 자주 해줘야 애가 좋아질거라니
해야죠!!시간이 필요하죠!!ㅜ

무스탕 2008-01-11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큰아들 지성이도 집먼지 진드기랑 동물털 알러지가 있어요.
검사당시 의사선생님 묻기를 <애완동물 기르나요? 아니요><집에 커튼 있어요? 없어요><침대쓰세요? 안써요><봉제인형 갖고 노나요? (5학년된 머스마한테 --++) 인형 없어요><그나마 그런거 없어서 이정도에요.(그런 말은 나도 하겠다!!)>
요즘은 불가능하지만 햇볕에 자주 요랑 이불이랑 널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라로 2008-01-14 00:30   좋아요 0 | URL
집먼지와 진드기 알러지 있는 사람이 꽤 되나봐요~.
아휴,,,자연에서 햇빛받으며 자라면 좀 좋아질텐데,,,
아파트에서 공기 나브고,,,,애들이 넘 불쌍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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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8-01-09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오아시스도 올리셨군요~^^

라로 2008-01-11 04:18   좋아요 0 | URL
넹`.^^
오아시스것중 가장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말이죵~.ㅎㅎ

털짱 2008-01-10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새해인사에 위의 댓글들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스스로 말합니다.

올 한해도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라로 2008-01-11 04:19   좋아요 0 | URL
ㅎㅎㅎ
털짱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